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아줌마의 행동인데요, 당했다면 기분 나쁘시나요?

...... 조회수 : 4,768
작성일 : 2020-04-04 17:52:39
저녁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와서 장갑 끼고 재활용도
버리고 왔는데요. 엘리베이터가 저희 층에 땡하고 내리려니
옆집에 사는것 같은 아줌마가 작은 박스들을 들고 문 코앞에
서있어요. 그러며 땡하며 제가 내리려니 눈이 똥그랗게 되어서
비키지도 않고 절 쳐다보고 있어요.
박스 들고 뒤로 물러나지도 않고 서 있어서 제가 옆 사이로 몸을
세워서 내렸어요. 그러니 그 아줌마가 제가 들고 있는 장갑, 오른손에 든 종이 쪼가리들도 계속 쳐다봅니다. 내리니
내린 저를 또 계속 보고있고요.
이 아줌마 왜 이런가요? 저보다 한창 뒤 이사왔고 제가 먼저
살고 있었구요. 그 옆집이 이사온뒤로 옆집 사람들이 들락날락
외부사람도 왕래하고 그 전사람들보다 그래요.
그리고 그전사람들은 안그랬는데 사람들이 낮에도 들락날락.
항상 엘리베이터 층수가 저희층에 되어잇어요.
전 우리집에 누가 왔나 해서 놀라고 그랬어요.
어젠 그 아줌마의 행동이 기분이 나쁘거든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괜찮으신가요?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까요?
IP : 27.119.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0.4.4 5:55 PM (220.78.xxx.128)

    그러든지 , 말든지 제가 비켜가고말아요 .

  • 2. 되도않는 기싸움
    '20.4.4 5:57 PM (106.102.xxx.10)

    하려 드는거같기도 하고,
    좀 정신이 정상같진 않네요. 최대한 피해다니시고요, 무시하세요.

  • 3. ...
    '20.4.4 6:01 PM (39.117.xxx.119)

    혹시 마스크 안 하신 거 아닌가요...

  • 4. 듣기만해도
    '20.4.4 6:04 PM (211.243.xxx.43) - 삭제된댓글

    싫어요.
    이사 왔으면 새로 이사 왔어요 한 마디라도 하고 안면 틀 생각은 안 하고 옆집 사람 지보다 나이 어려 보이니 눈 위 아래로 뜨는 교양 없는 늙은 여자겠죠.

  • 5. ......
    '20.4.4 6:13 PM (27.119.xxx.162)

    저 당연히 마스크 했죠.

  • 6. 다음에
    '20.4.4 6:20 PM (211.243.xxx.43) - 삭제된댓글

    또 그러면
    아줌마 비켜야 사람이 내리죠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서서 뭐하시는 중이세요? 한 마디 하면서 정색하세요.

  • 7. ...
    '20.4.4 6:21 PM (223.39.xxx.79)

    무식한 스타일 답없어요

  • 8. 아마
    '20.4.4 6:22 PM (106.102.xxx.10)

    두번째 댓글인데요.
    대놓고 말하자면 열등감 쩌는 ㅁㅊㄴ이에요
    님이 혹시 더 젊고, 외모가 훨 나을겁니다ㅎㅎㅎㅎ

  • 9. 아마도
    '20.4.4 6:3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 있더라고요
    사람을 불꽤하게뚫어라 쳐다보는거.
    그옆집 사람이 맞은편 사는사람을 보는게처음아닐까요?
    또는 그간자세히 못봤구요
    그러니 그런 실례의 눈빛을보낸거겠죠
    그럴때는 실례합니다 또는
    잠깐만요
    하고 무심ㅎ 지나가세요
    쳐다보든지 말든지
    지눈만아쁘지 뭐
    내가 좀이쁜가 ? 정신승리 하면 됩니다

  • 10. ㅎㅎ
    '20.4.4 6:56 PM (221.140.xxx.96)

    그냥 잠시만요 하고 내리심 되죠 그리고 쳐다보면 같이 쳐다봐주시구요

  • 11. ㅇㅇ
    '20.4.4 7:14 PM (73.83.xxx.104)

    좀 비켜주세요 라고 말하면 싸움 나려나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726 70중반 어머님 이유없이 불면증으로 밤에 잠을 11 불면증 2020/07/11 3,076
1093725 잘때 빼곤 스마트폰 손에서 안떼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가요? 7 중독 2020/07/11 3,898
1093724 우리사회의 성범죄 수준은 여러분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19 행복해요 2020/07/11 2,026
1093723 온라인으로 듣는것과 현지에 가는거랑 1 ㅇㅇ 2020/07/11 1,319
1093722 지금 식당인데 옆에 테이블 여자들이 6 아우진짜 2020/07/11 5,335
1093721 민주당은 당차원에서 '미투' '성추행'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 1 ㅇㅇ 2020/07/11 1,292
1093720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박원순 은덕이라는 허위사실 유포하시는 몇분이.. 32 파아란언덕 2020/07/11 2,917
1093719 지금 KBS에서 테슬라 관련 프로그램 너무 무서워요 10 무서워 2020/07/11 5,752
1093718 진중권 저러는거 ..보수 유투버 하려는것 같음 14 . .. 2020/07/11 2,092
1093717 일회용 마스크 몇 번까지 쓸 수 있을까요? 17 ... 2020/07/11 4,682
1093716 코다리찜과 싸먹는 맨김 이름좀 알려주세요 4 2020/07/11 1,968
1093715 시어머니가 하시는 행동 좀 봐주세요~ 36 며느리 2020/07/11 7,792
1093714 엠비씨는 도로 엠ㅂㅅ 됐네요 9 .. 2020/07/11 3,017
1093713 그린벨트 개발 반값 아파트!!!!! 12 초록띠 2020/07/11 3,447
1093712 얼마전 두통 문의 1 두통 2020/07/11 1,686
1093711 박원순 시장님 조문 다녀왔습니다. 26 제주에서.... 2020/07/11 3,392
1093710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근처 주차장 있을까요? 3 magic 2020/07/11 1,459
1093709 이 와중에 죄송.. 홍천 가까운 바닷가.. 1 ㆍㆍㆍ 2020/07/11 2,616
1093708 인생...뭘까요... 55 ..... 2020/07/11 9,785
1093707 7월6일 게시판에 소장할만한책 추천글에 추천책들 2020/07/11 1,113
1093706 한우 일반 냉장고 8일째 인데 10 괜찮을까요 2020/07/11 1,829
1093705 박원순 시장 온라인 분향소 15 지방에서 2020/07/11 1,616
1093704 대깨문들이 읽어볼만한 글이 있네요 11 , , , .. 2020/07/11 2,165
1093703 모바일 헌화 하세요 6 서울시민 2020/07/11 1,170
1093702 피부에 묻은 염색약 어쩌죠 ㅜㅜㅜ 14 ,, 2020/07/11 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