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아줌마의 행동인데요, 당했다면 기분 나쁘시나요?

...... 조회수 : 4,735
작성일 : 2020-04-04 17:52:39
저녁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와서 장갑 끼고 재활용도
버리고 왔는데요. 엘리베이터가 저희 층에 땡하고 내리려니
옆집에 사는것 같은 아줌마가 작은 박스들을 들고 문 코앞에
서있어요. 그러며 땡하며 제가 내리려니 눈이 똥그랗게 되어서
비키지도 않고 절 쳐다보고 있어요.
박스 들고 뒤로 물러나지도 않고 서 있어서 제가 옆 사이로 몸을
세워서 내렸어요. 그러니 그 아줌마가 제가 들고 있는 장갑, 오른손에 든 종이 쪼가리들도 계속 쳐다봅니다. 내리니
내린 저를 또 계속 보고있고요.
이 아줌마 왜 이런가요? 저보다 한창 뒤 이사왔고 제가 먼저
살고 있었구요. 그 옆집이 이사온뒤로 옆집 사람들이 들락날락
외부사람도 왕래하고 그 전사람들보다 그래요.
그리고 그전사람들은 안그랬는데 사람들이 낮에도 들락날락.
항상 엘리베이터 층수가 저희층에 되어잇어요.
전 우리집에 누가 왔나 해서 놀라고 그랬어요.
어젠 그 아줌마의 행동이 기분이 나쁘거든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괜찮으신가요?
앞으로는 어떻게 하실까요?
IP : 27.119.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0.4.4 5:55 PM (220.78.xxx.128)

    그러든지 , 말든지 제가 비켜가고말아요 .

  • 2. 되도않는 기싸움
    '20.4.4 5:57 PM (106.102.xxx.10)

    하려 드는거같기도 하고,
    좀 정신이 정상같진 않네요. 최대한 피해다니시고요, 무시하세요.

  • 3. ...
    '20.4.4 6:01 PM (39.117.xxx.119)

    혹시 마스크 안 하신 거 아닌가요...

  • 4. 듣기만해도
    '20.4.4 6:04 PM (211.243.xxx.43) - 삭제된댓글

    싫어요.
    이사 왔으면 새로 이사 왔어요 한 마디라도 하고 안면 틀 생각은 안 하고 옆집 사람 지보다 나이 어려 보이니 눈 위 아래로 뜨는 교양 없는 늙은 여자겠죠.

  • 5. ......
    '20.4.4 6:13 PM (27.119.xxx.162)

    저 당연히 마스크 했죠.

  • 6. 다음에
    '20.4.4 6:20 PM (211.243.xxx.43) - 삭제된댓글

    또 그러면
    아줌마 비켜야 사람이 내리죠 엘리베이터 바로 앞에서서 뭐하시는 중이세요? 한 마디 하면서 정색하세요.

  • 7. ...
    '20.4.4 6:21 PM (223.39.xxx.79)

    무식한 스타일 답없어요

  • 8. 아마
    '20.4.4 6:22 PM (106.102.xxx.10)

    두번째 댓글인데요.
    대놓고 말하자면 열등감 쩌는 ㅁㅊㄴ이에요
    님이 혹시 더 젊고, 외모가 훨 나을겁니다ㅎㅎㅎㅎ

  • 9. 아마도
    '20.4.4 6:3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 있더라고요
    사람을 불꽤하게뚫어라 쳐다보는거.
    그옆집 사람이 맞은편 사는사람을 보는게처음아닐까요?
    또는 그간자세히 못봤구요
    그러니 그런 실례의 눈빛을보낸거겠죠
    그럴때는 실례합니다 또는
    잠깐만요
    하고 무심ㅎ 지나가세요
    쳐다보든지 말든지
    지눈만아쁘지 뭐
    내가 좀이쁜가 ? 정신승리 하면 됩니다

  • 10. ㅎㅎ
    '20.4.4 6:56 PM (221.140.xxx.96)

    그냥 잠시만요 하고 내리심 되죠 그리고 쳐다보면 같이 쳐다봐주시구요

  • 11. ㅇㅇ
    '20.4.4 7:14 PM (73.83.xxx.104)

    좀 비켜주세요 라고 말하면 싸움 나려나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359 신랑이 동네병원잊만 3 궁금맘 2020/06/22 1,350
1087358 아는 언니와의 인간관계 18 ㅁㅁ 2020/06/22 4,943
1087357 알바들 볼턴삽살개 얘기 그만 퍼와요 13 별로 2020/06/22 973
1087356 전업 분들 낮에 뭐하고 지내시나요? 7 ... 2020/06/22 3,501
1087355 아까 설거지통에 떡국 담궈놨다는 글 지워졌네요 37 설거지통 2020/06/22 4,227
1087354 文, 트럼프에게 고백…김정은이 핫라인 안쓰고 있다 42 고백 2020/06/22 3,215
1087353 유방 통증이 있는데요 2 ㅇㅇ 2020/06/22 1,530
1087352 수도물을 모터로 뽑는 식 시골 세탁기 설치 2 시골 2020/06/22 780
1087351 악착같은 아이 2 궁금 2020/06/22 1,421
1087350 시스템에어컨 2대? 4대? 15 물방울 2020/06/22 5,115
1087349 전동세안기 블랙헤드에 효과있을까요? 7 블랙헤드 2020/06/22 1,762
1087348 솔직히 애 사주에 공부할팔자인지 나오나요? 8 솔직 2020/06/22 3,929
1087347 supreme 일본 브랜드 인가요? 4 ,,, 2020/06/22 1,945
1087346 팬텀싱어..결승전까지 간 사람들이나 리더급들은 성품이나 인.. 8 잘될 2020/06/22 2,030
1087345 저녁에 알리오올리오 처음 할껀데요! 13 파스타 2020/06/22 2,184
1087344 비싼 와인 어떤 점이 더 좋은건가요. 괜찮은 것도 추천 7 와인 2020/06/22 1,920
1087343 볼턴 "한일갈등, 文대통령이 자신의 목적으로 이슈화&q.. 39 Schizo.. 2020/06/22 3,190
1087342 미스터트롯 좋아하신분께 질문 14 질문 2020/06/22 2,497
1087341 요새 제평 영업 하나요? 3 샤베트맘 2020/06/22 1,826
1087340 강아지 쉬는 아파트 정원 아무데서나 해도 되나요? 14 ..... 2020/06/22 2,928
1087339 성일종 "주호영 복귀, 여당에 달렸다..여당이 변해야 .. 14 ... 2020/06/22 1,426
1087338 간병인이 갑인 병원 15 환자인권 2020/06/22 4,002
1087337 중앙지검, 채널A 기자와 대화한 녹음파일 확보해 피의자로 전환 8 동훈아잘가라.. 2020/06/22 1,645
1087336 1,2키로는 빠졌다 쪘다 하죠? 17 ???? 2020/06/22 3,562
1087335 저도 꿈해몽 좀 2 ㅎㅎ 2020/06/22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