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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나갔다 오신분들 많으시죠?

ㅇㅇ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20-04-04 16:36:02
저도 공원 한 바퀴 돌고 왔는데
과연 예년 봄 보다 사람이 줄긴 줄은건가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을 정도로 바글바글했네요.
다른 점이라면 올 봄에는 사람들이 얼굴에
마스크를 덮고 있다... 이 정도 겠네요.
신천지와 대구가 진정되고 난 지금,
이 시점부터는 진짜 각자도생인것 같습니다.
전 국민 강제격리는 불가능한 일이겠고
그저 각자 알아서 보다 더 조심하면서 
평소처럼 생활을 이어나가는것이 맞는건지,
저만해도 이미 많이 해이해졌네요. 쩝



IP : 121.138.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4.4 4:36 PM (121.181.xxx.117)

    외국 못가서 더 다녀요

  • 2. ..
    '20.4.4 4:40 PM (222.237.xxx.88)

    시어머니댁에 다녀오면서 한강다리 건너는데 보니
    여의도 가족 공원, 이촌동 가족 공원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 3. 널널한 지하철로
    '20.4.4 4:44 PM (1.237.xxx.156)

    점 빼고왔어요.앞으로도 사람 만날일 없을거같아서

  • 4. 지금이
    '20.4.4 4:51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더 불안하네요. 나아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다들 풀어지는거 같아. 마음이 더 불안합니다. 정부는 18일까지 연기라 하디만 계속 조심히 살아야할거 같은데.
    안나갑니다.

  • 5. ..
    '20.4.4 4:54 PM (1.240.xxx.128)

    강릉행 고속도로 타러가는 길이 많이 밀리더군요.
    양평가는 차들이 많나 했더니 다들 고속도로 가는 길에 꽉!
    이젠 많이들 놀러다니나 봐요.
    전 다른 일로 근처를 지나던 길이었는데, 이럴 때일수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 6. ..
    '20.4.4 4:56 P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좀더 강력한 제재가 필욯ㆍㄴ듯해요
    눈 딱 감고 강력제재해서 바짝 줄여놓는게 낫지
    이대로 하다간 많이 늘어날꺼 같은 불안감이;;;;

  • 7. ㅅㅅ
    '20.4.4 5:11 PM (222.97.xxx.125)

    그러게요
    다들 좋은 날 집에 잇을 수 없겟지요
    불안불안하네요
    다들 알아서들 하겟지요뭐

  • 8. 에휴
    '20.4.4 5:11 PM (112.150.xxx.63)

    집에서 sns보니 아주 죄다 나갔더군요.
    해외사는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다 한국 조용히 와서는 벚꽃길 스토리 올리고 있고

  • 9. 해외
    '20.4.4 5:15 PM (58.127.xxx.198)

    입국안막고 격리조치 강력히 안하니 집에서 두문불출 열심히 자가격리하던사람들도 짜증나고 지쳐서 그래요
    원래 나돌아다니던 시ㅣ람들은 더할것이고

  • 10. 어휴
    '20.4.4 5:58 PM (182.226.xxx.224)

    입국무새들

  • 11. 새옹
    '20.4.4 6:18 PM (223.62.xxx.245)

    실내에서 안 만나려니 다들 야외로 실외로 나가는거죠
    그 와주엥 마스크하면 2m 사회적 거리 유지하려고 애쓰는거고
    나가 놀면서 아예 생각없이 노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촤근 확진자가 해외입국발이 많다보니 좀 덜 조심하는건 있는거 같아요
    4월 지나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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