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고 싶은 여자
놓치기 싫다
사랑해서 같이 살고 싶고
가족들한테 잘하는거 보고 싶어서
결혼결심 굳혔다 라고 생각하는 남자
여자친구 많이 사랑하는건가요
1. ......
'20.4.4 2:28 PM (58.146.xxx.250) - 삭제된댓글얼마나 좋아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표현이 저급하네요.
말만 저렇게 하지 여자 앞에서 자기가 더 갑이고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고있는 것도 알겠고요.
여자가 자기를 많이 좋아한다는 것도 잘 알고있고요.
원글님이 훨씬 많이 좋아하지요?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평생 그렇게 살 자신 있어요?
남자친구 어떤 점이 좋은데요??2. ......
'20.4.4 2:30 PM (58.146.xxx.250)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표현이 저급하네요.
말만 저렇게 하지 여자 앞에서 자기가 더 갑이고 우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도 알겠고요.
여자가 자기를 많이 좋아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고요.
원글님이 훨씬 많이 좋아하지요?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고..
평생 그렇게 살 자신 있어요?
남자친구 어떤 점이 좋은데요??3. 그러게요
'20.4.4 2:31 PM (180.224.xxx.19)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4. 아메리카노
'20.4.4 2:40 PM (211.109.xxx.163)저도 윗님 말씀에 강력히 동의합니다
5. ..
'20.4.4 2:5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드러워서 결혼안하고 싶을듯ᆢ저급
6. ‥
'20.4.4 2:55 PM (122.36.xxx.160)표현한 어휘에서 느껴지는 심리는
여자분의 가치를 알긴 해요‥근데 표현이 거의가 자기의 소유욕구를 드러내고 있어요. 갖고싶은 여자‥
그리고 그 여자가 내가족에게 잘해주길 바라고‥
자기가 그 여자에게 뭘 해주고 싶은지, 그 여자와 어떤 삶을 꿈꾸는지가 빠진 느낌이라 여자에 대한 존중심은 결여돼 있고 ,마치 좋은 물건을 싸게 얻어서 횡재한 기분이고 우리 가족이 이 물건을 잘 사용할것같아서 좋다~라는 감정이랄까요‥
원글님이 주신 글로만 봤을땐 이런 느낌인데, 이게 정확한 그 남자분의 감정의 전부는 아닐테니 신중히 더 고민 해보세요‥7. ...
'20.4.4 2:58 PM (59.13.xxx.65) - 삭제된댓글남자가 내뱉었던 수많은 말들 중에,
원글님을 자극하는 말들이 저 말들이었겠죠.
여기 있는 사람들... 그 남자가 원글님을 얼마만큼 사랑하는 지... 저 몇 마디 말로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남자의 표정이나 행동 등을 보면서 원글님이 느끼는 순간적인 느낌이 정확해요.8. ....
'20.4.4 3:02 PM (118.176.xxx.140)묻고싶네요
그런 남자랑
진짜 결혼하고 싶어요?9. ‥윗글이어
'20.4.4 3:21 PM (122.36.xxx.160)제 댓글의 아래 댓글님의 말씀처럼 남자분의 감정은 원글님이 더 잘 느끼실거예요‥우리가 조언하는건 원글님이 주신정보로만 판단하는거니까 정확한조언은 아닐수 있어요‥
다만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얻는 결론이 있더라구요.
82에서 하는 조언이 "싸인이 있다"는 거잖아요.
교제할때 맘에 걸리는 바로 그 점이 결혼생활에서 문제가 되더라구요‥즉 내가 못견디는 점이라 거슬렸던거죠‥연애할땐 거슬려도 이런 점 때문에 헤어지는게 말이 되나? 너무 예민한가? 완벽한 사람 없는데? 이런 생각에 판단이 헷갈려요‥ 근데 결혼해서 살면 바로 그 점이 가장 문제가 되고 빙산의 일각이었단걸 알게돼요.
원글님이 맘에 걸리는 그 점이 뭔지는 모르지만 , 얼마나 이해하고 참아 줄 수 있는지를 잘 헤아려보세요‥
그리고 자기 가족에게 집착이 강한 사람은 배우자를 외롭게 해요‥여자가 자기 가족과 잘 지내는 가족관계을 꿈꾸는 건 당연한거지만, 자기 가족과 배우자 사이에 갈등이 있을때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힌 배우자를 만나야 존중받고 살수있어요. 그런부면에서 남자분과 많이 의견나눠서 남자분이 어떤 성향인지, 원글님이 어느정도까지 맞춰 줄 수 있는지 고민을 해보세요.10. .........
'20.4.4 3:35 PM (58.146.xxx.250)그냥 다 떠나서 사랑해서 그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없잖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다 보이는 거든요.
이 여자랑 결혼하면 내가 행복할 거 같다는 마음만 보여요.
그렇다면 여자에게 고마워하고 잘 해야겠다는 마음도 동시에 들어야하는데 그런 건 안 보여요.
이상하죠?
이기적으로 상대를 고르는 사람은 사람을 잘 못 만날 것 같은데 또 그에 맞게 그 요구를 맞춰주는 상대가 나타나니 말이에요. 그걸 사랑이라 생각하는 상대요.
나이가 들고보니 아닌 건 아닌 건데 잘 모르겠어요.
그런 남자라도 원글님이 많이 사랑한다면 행복하게 결혼생활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때 가서 후회한다거나 남편을 원망하면 안 돼요.
어찌됐든 님이 사랑해서 선택했고, 그 남자가 님을 속인 건 아니므로 그 마음으로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때가서 배려와 자상함과 공감을 바라면 안 돼요.11. 그러게요
'20.4.4 3:39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표현의 질이 낮은듯요
이건 스펙이 아무리 좋다해도 가볍게 넘기긴 좀..
말을 잘하든 못하든 상관없이
말에 담긴 진정? 이런거 느껴질거 같은데요, 결혼말 오가는 관계면12. hap
'20.4.4 6:15 PM (115.161.xxx.24)계속 같은 질문들 올리는 원글
어떤 대답이 듣고픈건지?
이미 댓글들 봐서 알텐데
굳이 또 질문글 올린 본인 마음부터
잘 살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2340 | 블루베리는 원래 시큼한가요~ 7 | .. | 2020/07/07 | 1,834 |
1092339 | 좋은 남편감 17 | 사랑 | 2020/07/07 | 5,512 |
1092338 | 무주택자의 고민이요~광명 전세로 들어갈까요 6 | 아자 | 2020/07/07 | 2,479 |
1092337 | 막말하는 가까운 사람들 8 | 크리스티나7.. | 2020/07/07 | 2,502 |
1092336 | 사십 후반에 아가씨 됐어요 7 | ㅋ | 2020/07/07 | 8,085 |
1092335 | 사주에 인성운 없는분들 30 | 콩 | 2020/07/07 | 23,322 |
1092334 | 필요하신분이 계실까 하여 글 남깁니다. 5 | 오랜회원 | 2020/07/07 | 3,618 |
1092333 | 이쁜 홍차 잔 추천 해주세요 23 | 홍차공주 | 2020/07/07 | 2,619 |
1092332 | 불청보시는분..어떤 캐릭터가 친구로 좋으세요? 7 | ., | 2020/07/07 | 3,113 |
1092331 | 손정우 미국가자(feat. 송영길의원) 12 | 아야어여오요.. | 2020/07/07 | 2,960 |
1092330 | 내일 면접보러가요 8 | ㅇㅇ | 2020/07/07 | 1,563 |
1092329 | 디지탈 감옥이요 9 | 정의구현 | 2020/07/07 | 2,514 |
1092328 | 남편 월급이 반토막나게 됐어요 2 | 마음가짐 | 2020/07/07 | 6,483 |
1092327 | 산후조리원이 넘 비싸요 13 | ㅎㅎ | 2020/07/07 | 3,920 |
1092326 | "마스크 덕분" 달라진 뉴욕.."트럼.. 1 | 뉴스 | 2020/07/07 | 2,857 |
1092325 | 저녁에 먹성좋은 아이들과 고기뷔페 갔었는데 6 | 힘들겠다 | 2020/07/07 | 3,270 |
1092324 | 경기도 거주하시는 분들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신청하세요 15 | 바람 | 2020/07/07 | 2,360 |
1092323 | 카톡 프로필에 이런거 올리는건 심리는 24 | .. | 2020/07/07 | 13,948 |
1092322 | 요즘 앱들은 뭐좀 쓰려고 하면 업데이트하니 더 불편해요 | .. | 2020/07/07 | 597 |
1092321 | 새차 사도 될까요? 6 | ... | 2020/07/07 | 1,976 |
1092320 | 그놈이그놈이다 도깨비랑 비슷해요 1 | ... | 2020/07/07 | 2,454 |
1092319 | 22학년도 입시를 하는 고2 선택과목선택 7 | 고2 | 2020/07/07 | 1,878 |
1092318 | 피티 받고 몸 좋아지신 분들 계신가요? 2 | 키키 | 2020/07/07 | 2,064 |
1092317 | 주식으로 돈버는게 쉽지않네요. 18 | 주식 | 2020/07/07 | 7,603 |
1092316 | 주택 3채중 하나를 팔때 순서요 11 | ... | 2020/07/07 | 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