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0.4.4 1:16 PM
(116.123.xxx.25)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1학기 전체가 사이버강의라네요.
이화여대입니다.
2. ㅁㅁ
'20.4.4 1:16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1학기 전체입니다.
카이스트입니다.
3. ...
'20.4.4 1:17 PM
(27.100.xxx.62)
1학기는 온라인 갈 것 같아요
4. ..
'20.4.4 1:18 PM
(125.177.xxx.43)
무기한 연기래요
1학기는 틀렸어요
5. 우리나라는
'20.4.4 1:18 PM
(211.193.xxx.134)
교회와 대구시장이 가장 큰 변수같습니다
6. 등록금
'20.4.4 1:19 PM
(110.9.xxx.91)
등록금 조정 필요해보입니다.
7. .....
'20.4.4 1:19 PM
(1.227.xxx.251)
서울시립대 5/8 까지 온라인이래요
8. 강사
'20.4.4 1:20 PM
(1.227.xxx.225)
-
삭제된댓글
원래 4월 13일 대면강의 시작 예정이었던 한국외대는
기간을 특정하지 않고 일단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온라인 강의 실시하고, 대면강의 시작 2주 전에 공지한다고 하네요.
9. oo
'20.4.4 1:21 PM
(59.12.xxx.48)
죽전 단국대 5/10잏까지네요.
10. ㅠ
'20.4.4 1:24 PM
(210.99.xxx.244)
상황이 이러니 ㅠ
11. 강사
'20.4.4 1:25 PM
(1.227.xxx.225)
원래 4월 13일 대면강의 시작 예정이었던 한국외대는
기간을 특정하지 않고 일단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온라인 강의 실시하고, 대면강의 시작 2주 전에 공지한다고 하네요.
위에 등록금 조정 말씀하시니까 울컥하는게, 대면강의보다 준비 시간과 에너지가 서너배 더 드는 온라인 강의는 강사료 올려줘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학교에 나가지는 않으니까 삭감해야 하나요? 교수 트랙 전혀 상관없는 특임강사로 오랜만에 올해 다시 강의 맡았는데, 진심 그만두고 싶어요. ㅠㅠ
12. ...
'20.4.4 1:31 PM
(27.100.xxx.62)
진짜 주변 교수들 보면 온라인수업 준비가 몇 배 더 에너지 들어가더라구요. 대학 직원들도 다들 과부하. 대학측은 서버 등으로 돈 많이 썼구요. 학생들은 등록금반환 요구하는데 사실 대학도 피해자죠.
13. ..
'20.4.4 1:33 PM
(119.66.xxx.27)
교수들 보면 온라인수업 준비가 몇 배 더 에너지 들어간다네요. 대학 직원들도 다들 과부하.. 학생들은 등록금반환 요구하는데 사실 대학도 피해자
22
14. 네~
'20.4.4 1:33 PM
(121.125.xxx.191)
강사님 말씀대로 선생님들도 더 힘드시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등록금에 수업료뿐 아니라 학교시설 사용료,
그리고 한학기동안 캠퍼스 생활 누리는 거 다 생각하게 되니까요.
저도 아이가 옷 챙겨입고 화장도 하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면서 지낼수 있는 시간을
매일 집에서 추리닝 바람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것 보니~
게다가 전공이 디자인계열이라 대면수업이 필요할텐데 싶네요.
15. 나름
'20.4.4 1:34 PM
(175.223.xxx.250)
-
삭제된댓글
순수한 교수 20년차. 윗님과 동감. 일은 더 늘었고, 이번학기는 논문실적은 접었습니다. 새로운 변화에 새 기분으로 열심히 적응하고 있어요. 완전히 새롭게 준비한 강의에 제 열정이 느껴지는지 카메라로 웃는 모습들이 보이면 보람도 있고, 그래도 소수는 대면보다 감 떨어지겠지 싶으면 속상하고 약간 좌절하고 그렇습니다.
16. 궁금
'20.4.4 1:39 PM
(39.118.xxx.193)
1학년은 대부분 학교가 휴학이 안되니 어쩔수 없이 온라인 수업 하고 있는데 다른 학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미대 음대 다니는 3학년 올라가는 다른 집 애들 둘은 휴학했더라구요. 음대 미대 특성상 그럴 거 갘긴 하구요.
17. 현직교수
'20.4.4 1:40 PM
(121.162.xxx.54)
윗님^^ 저도 13년차 교수에요.
지금도 집에서 강의녹음하려고 앉아있네요. 교수들도 너무 힘드네요. ㅠㅠ
대부분 학교들이 후폭풍이 살짝 겁나서 1학기 온라인으로 가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는 못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교수들 중에서 휴강으로 처리하고 대면강의 시작할때 몰아서 보강하겠다고 하시던 분들도 지금 온라인 강의 녹음으로 마음 접었어요.
교수임용되고 조금 있다 신종플루 터졌을때 강의 녹음 해봤는데..이런일이 또 생길줄이야...ㅠㅠ
어쩌겠어요. 다같이 조금씩 참고 이겨내야죠.
처음 개강연기 되었을때 이번학기 밀린 논문 좀 제대로 써보자 했는데..논문은 커녕 아무일도 못하고 있습니다.
18. 딸아이
'20.4.4 1:41 PM
(218.50.xxx.154)
한양대인데 4월 중으로 일부 학과는 오프수업 열린다네요,,, 저는 반학기 다 온라인으로 했으면 하는데요
19. ㅎㅎㅎ
'20.4.4 1:41 PM
(14.39.xxx.149)
저 외국대학 석사를 온라인으로 하고 있어요
근데 등록금 똑같습니다 싸게 안해줘요
그 대학 땅 한번 못 밟고 전기 하나 안쓰는데도요
돈 아까우면 휴학시키세요
20. 현직교수
'20.4.4 1:49 PM
(121.162.xxx.54)
등록금 문제는 저도 교수지만 부분환불은 있어야 할것 같아요.
온라인 강의도 강의지만 실험교과목은 실제 실습비용이 사용되지 않기에..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환불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1. ㅇ
'20.4.4 1:50 PM
(175.116.xxx.158)
근데 의대나 미술 음대등 실습으로 보여야하는 수업은 어떻개 하고있나요
22. 현직교수
'20.4.4 1:58 PM
(121.162.xxx.54)
저희학교의 경우는 치대 교수님 (임상)들은 다른 전공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수업진행하고 인턴들 병원내 실습은 원래대로 진행중입니다. 예체능은 잘 모르겠습니다.
23. 미대신입생
'20.4.4 2:17 PM
(175.223.xxx.103)
원룸 1년치 선납했어요.
대면강의는 언제 시작할지, 여름방학 날라간거 같아요.
원래 다음주부터 대면강의였는데, 일부라도 열기를 바랄뿐이네요
24. 현교
'20.4.4 2:17 PM
(222.110.xxx.248)
실험 과목 없는 저같은 과목은 그럼 환불 안해줘도 되나요?
그건 아니 것 같은데
그러다고 제가 일이 줄은 것도 아닙니다.
25. 저도요
'20.4.4 2:22 PM
(122.34.xxx.114)
우리는 실습은 3주 집중강의한다고 나왔어요. 5월말부터요.
실기 안하면 안되는 과 위주로.
저도 온라인 강의 아주 죽겠습니다.
녹화하는데 시간이 서너배는 잡아먹는거 같아요.
26. 아들둘
'20.4.4 2:25 PM
(116.34.xxx.181)
아이둘인데
인하공대는 5/9까지 (실험강의는 그수업만 오프라인)
부산해양대는 특정날짜는 없고 일주일전에 공지한다네요.
저희도 해양대월세를 내고 있지만 시국이 이러니 어쩌겠어요
27. 음
'20.4.4 2:26 PM
(180.224.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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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지난 번 학생들 얘기 들어보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 입학금은 환불 필수인 듯 하고요.
다른 학년들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좀 그렇군요.
교수나 강사들 입장에서는 더 힘들다 하지만...
그러면 학생들에게만 다 감수하라는 얘기인가요?
대학 측에서도 고통분담에 동참해야 할 듯 해요.
연대도 온라인강의가 5/12일까지로 연장됐지만 아무래도 더 조정될 듯 합니다.
28. 신입생
'20.4.4 2:27 PM
(112.145.xxx.250)
1학기는 휴학이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아까우면 휴학하라는데 휴학 안받아줍니다.
등록금을 강의에 대해서만 지불하는게 아니니 일부 환불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29. 음
'20.4.4 2:28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지난 번 학생들 얘기 들어보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 입학금은 환불 필수인 듯 하고요.
다른 학년들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좀 그렇군요.
교수나 강사들 입장에서는 더 힘들다 하지만...
그러면 학생들만 다 감수하라는 얘기인가요?
대학 측에서도 고통분담에 동참해야 할 듯 해요.
연대도 온라인강의가 5/12일까지로 연장됐지만 아무래도 더 조정될 듯 합니다.
30. 음
'20.4.4 2:30 PM
(180.224.xxx.210)
지난 번 학생들 얘기 들어보니...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 입학금 부분은 환불 필수인 듯 하고요.
그건 강의와 관련없이 신입학과 관련된 부분이라니까요.
다른 학년들도...
학부모 입장에서는 좀 그렇군요.
교수나 강사들 입장에서는 더 힘들다 하지만...
그러면 학생들만 다 감수하라는 얘기인가요?
대학 측에서도 고통분담에 동참해야 할 듯 해요.
연대도 온라인강의가 5/12일까지로 연장됐지만 아무래도 더 조정될 듯 합니다.
31. 참나
'20.4.4 2:39 PM
(109.169.xxx.7)
지난 번에도 휴학하라느니 자퇴하라느니 비아냥거리는 사람 있던데 같은 사람인가요?
신입생은 휴학불가고요
해외석사 온라인강의는 애초 수강료가 저렴하잖아요
한국 사립대 등록금은 사오백만원부터 천만원 전후도 해요
그 등록금 내고 온라인강의 좀 억울하지 않겠어요?
교수들이 실시간 강의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녹화강의 듣는 거예요
32. 기레기아웃
'20.4.4 2:57 PM
(183.96.xxx.241)
디자인학과의 경우 교양 실기는 온라인 수업하는데 전공 실기는 계속 미뤄지고 있다네요
33. 저도
'20.4.4 3:32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대학교 11년차인데
정말 죽을듯 합니다. 동영상강의 녹화에 실시간 강의까지.
드문 케이스이긴 하지만 학생들은 홈페이지 버튼 어디서 찾느냐 실시간강의 툴인 팀즈가입 절차까지 질문하고. 저 문과교순데 ㅎ
공지사항 계속 일주일전에 올라가는데 못봤다고 자기 잘못아니라고 끝까지 우기는 학생에
이메일질문은 보통때보다 네배정도 늘은듯 하고 또 드문경우이긴 하나 너무 무례하게 네이버 댓글 달듯이 이메일하는 학생들이며 자잘하게 신경쓰이는 부분도 너무 많고.
잠도 다섯시간이후 자기도 힘들고 논문 쓸시간은 전혀 못하고 ㅎ 저희도 빨리 대면수업하고 싶어요.
34. 경북대
'20.4.4 3:32 PM
(1.246.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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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5월3일까지 ...
1학기는 개강못할듯
35. 성신여대
'20.4.4 4:29 PM
(223.33.xxx.97)
1학기 온라인이라고 어제 공지나왔다는 군요.
월세는 다달이 나가고 있어요 ㅠㅠ
36. 패딩턴
'20.4.4 5:29 PM
(121.128.xxx.42)
이대는 1학기 내내
37. ㅇㅇ
'20.4.4 8:11 PM
(1.225.xxx.151)
해외 석사는 온라인 강의인줄 알고 시작한거고 지금 이 상황은 모르고 겪는건데 그게 어찌 똑같나요? 휴학은 시기가 있는건데 지금처럼 야금야금 날짜를 미루니 이제와서 어떻게 휴학을 하구요? 교수님들은 힘드실지 모르나 아무래도 오프라인 강의와는 질적으로 달라 보이고 그 밖에 대학의 인프라를 못쓰니 학부모들은 아까워요. 고통을 대학 교수 학부모가 조금씩 분담할 수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