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의사처럼 생겼?네요..ㅋㅋㅋ
드라마 여주인공같다기보다는요..
그래서인지 더 몰입이 잘되는 기분입니다.
어제 1부터 4까지 다 봤는데 역시.. 재밌어요..
사실 의학드라마 너무 식상해서 아예 안보는데
(뉴하트?니 뭐니 하튼 병원관련 드라마는 본게 없어요^^;;;)
근데 요거는 잔잔하면서도 소소하게 재미있네요.
병원내 권력암투 나오나했더니 그것도 아님ㅋㅋㅋ
칠봉이, 납득이, 또 정경호도 많이 본 캐릭터
그간 어디서 다들 해본 캐릭터들 모여놨는데
몰입이 되네요.
(근데 제가 기아팬이라 그런지 안치홍 나올때마다
진짜 안치홍 생각나서 -_-
좀 .. 그순간에 깨긴합니다.. ㅜㅜㅜ?)
이우정 작가가 프로야구 팬이라
프로야구 선수 이름이 많이 나온답니다.
안치홍 윤석민 한현희 김선빈 선수등.
전미도! 미도배우 뮤지컬계에선 인정받는 배우죠!!
노래도 꾀꼬리~~~ ㅎㅎㅎ
친구가 의사인데 여의사들이 딱 그렇게 생겼데요...
딱 단발에 안경쓰고 똘망똘망하게...
신경외과엔 여의사가 별로 없다고는 했지만...
그 조정석과 같은 일이 많데요...
전공의?가 적어서 위에 직급들이 굽신굽신하는거...
진짜 그런일이 있어???
그랬더니 요즘은 외과엔 잘 안가려 해서 있는 일이래요 ㅎㅎㅎ
신발 보세요 너무 리얼해요
진짜 교수님 같아요
그 드라마에 무지컬 배우들이 많이나와서 반가워요
익순이도 노래 겁나 잘하는 배우랍니다
유연석 좋아하는 여의사
진짜 딱 의사같다
여주도 진짜 의사같다
헤어스타일들 특히나요
좋아요. 우리나라 의학드라마는 너무 극적인 부분이 심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슬기생은 의사삶을 일상적으로 본다고 해야하나.
그 안에 물론 환자 개개인의 극적삶은 있지만
타 의드처럼 그렇게 의사와 병원에서의 생활을 정말
일반 사람들과 동떨어진 특수한 삶으로 그리지 않아서
보기 편해요.
소소한 유머도 좋구요.
이 드라마의 의사들은 맨날 일만하는거...
진짜 너무 리얼해서...ㅋㅋ
안쓰럽게 느껴질정도에요...ㅋㅋㅋ
소소한 재미도 제 취향이고요.
전미도? 그분 진짜 학창시절에 공부잘한
전교에서 놀던 모범생같이생김....ㅎㅎㅎ
의학드라마의 응답하라 버전이더라구요..
잔잔하게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려구요..
지난회 캠핑장에서 라스트 씬은 좀 심쿵했어요..
(요즘 상황과 맞물려서) 뭔가 좀 무섭기도 했고요
여자 혼자 캠핑하는데 남자 직장동료가 혼자 찾아온거니까요.. ㅠㅠ
유연석 좋아하는 여자외과의사는 이과여학생 ..
어디선가 본듯한 그런 느낌
무심하고 자기할 일 묵묵히 하고
유연석 좋아하는 의사도 진짜
이과생 느낌있죠. ㅋㅋ
씨니컬한 정경호 좋아요 얼굴만 봐도 웃김
수영이 부럽네요
의학 드라마라기 보다는 공부 잘해서 의대에 간 30대 동기들의 사랑과 우정을 다루는 느낌이라 부담없이 훈훈한 느낌으로 보기 좋아요‥모든 캐릭이 사랑스럽네요‥
유연석이 몽쉘 쓱 밀어준 여의사
영화중에 방가방가 아세요? 김인권배우가 부탄사람으로 속이고 공장에 취업하는 영화요. 그 공장에서 베트남(아니면 필리핀) 여자를 좋아하거든요. 그 영화 볼때 이야 베트남 사람인데 한국말로 연기도 잘하네 했죠.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 사람, 이 름 신현빈 이더라구요. 지금 슬의생에서 역할 너무 좋아요
유연석 좋아하는 의사역할 여배우 딱 의사 같아요. 부시시한 머리 늘 피곤에 찌든듯한 얼굴
저 얼굴에 예쁜색 립스틱 바르면 얼마나 이쁘고 화사할까 생각해봐요.
소소한 일상이 그려져서 잼있어요.
특히 어제 교회서 춤추는신 넘 웃겼죠. 자기 스트레스 해소장인거 같아서
전미도도 전미도지만 (여주)
신현빈... 유연석배우역할 짝사랑하는 여의사요
이걸로 뜰 거라는 데 500원 겁니다
캐릭터가 너무 좋아요 배우가 티안내고 참 잘 살리고요
여주는 그냥 뭐 몰빵해서 만든 딱 주인공 캐릭터인데 매력이 참 대놓고 있어서 오히려 훅 들어오는 게 덜한데
그 신현빈역 외과전공의면서 짝사랑캐릭터 무심이과인데 자기할일은 묵묵히 그러면서 짝사랑은 사랑스럽고
대놓고 매력있으라고 만들어진 그 주인공 5인방보다 오히려 더 매력적인 캐릭터에요 신현빈배우 덕분에 주목받을듯
저도 여주인공도 맘에 드는데 장겨울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그 캐릭을 신현빈이 아주 잘 살리고요 장겨울때문에 유연석 캐릭터도 멋있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