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어떤 차림이 세련되 보이던가요?

궁금 조회수 : 7,595
작성일 : 2020-04-04 11:52:42
40후반 50초정도 체형은 보통 160에 52.3키로정도
헤어는 풍성해서 어깨 살짜 넘는 c컬
옷차림이 애매하고 전업이다보니 외출할일도 차리고 나갈일도 없다보니 늘 똑같은 청바지에 아디다스 운동화에 자켓이나 편한 스웨터
가끔 프렌치코트정도..
힐 같은건 절대 못신고 낮은 굽 구두는 가끔 신는데 불편해 거의 로퍼나 단화 운동화만 신어요
좀 세련되고 멋스럽게 입고 싶은데 과하게 꾸미지 않은듯 하고 싶은데 어떤 차림이 그래 보이나요?
IP : 112.154.xxx.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4.4 11:54 AM (223.62.xxx.233)

    비싼 옷은 떼깔이 다릅니다....

  • 2.
    '20.4.4 11:58 AM (124.54.xxx.206) - 삭제된댓글

    ㅋㅋ 윗님 찌찌뽕~~저두 비싼옷이라고 댓글다려했는뎅

  • 3. 중년
    '20.4.4 11:58 AM (175.223.xxx.27)

    을 위한 유투브들 찾으면 좀 있어요. 옆집언니 김실장이 한 편 다뤘는데 간결하고 좋았어요. 이외 유투브들 찾아보세요.

    색을 맞추라, 스카프 쓰라는 조언 되새기고 요즘 집앞 마트를 나갈 때도 색부터 맞춥니다.

    아줌마, 할머니의 대표 문제. 알록달록

  • 4. ㅡㅡ
    '20.4.4 12:00 PM (211.176.xxx.136)

    비싼옷 때깔 ㅎㅎ

  • 5. 체형과분위기에
    '20.4.4 12:02 PM (27.164.xxx.253)

    맞는차림이요.
    등산복이어도 돌아보게 예쁜 사람이 있고
    초고가품으로 두르고 있어도 그냥 아줌마인 사람이 있고.

  • 6. 굳이
    '20.4.4 12:10 PM (221.154.xxx.186)

    돈 들일 필요있나요.

    윗님 말씀대로 머플러 비싼옷 깔맞춤해서 외출용으로
    마련하시고
    마트 갈땐 청바지로 2원화.
    헤어 세련되시나니 50프로는 된거구요,
    백화점 갈때마다 틈틈이 스카프 하나씩 사세요.

  • 7. ..
    '20.4.4 12:15 PM (221.154.xxx.186)

    압구정 현대백화점 중년들보면 일단 비싼 옷이겠지만
    색감 선택을 잘하시는분들이 있더라구요. 청바지 추리닝도 있고.
    인사동 갤러리나 삼청동같은데 가보면
    옷은 심플 소박하고, 헤어만 세련되었는데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멋진분들 많구요.

  • 8. ...
    '20.4.4 12:19 PM (221.158.xxx.19) - 삭제된댓글

    지금 현재 스타일만 안하셔도

  • 9.
    '20.4.4 12:22 PM (1.225.xxx.117)

    타임이나 랑방 심플원피스입고 뮬이나 슬립온신으세요
    지금 입고있는 같은 스타일도
    타임이나 랑방에 캐시미어나 울 실크 함유된 소재로 입으시고
    피코탄이나 가든파티 들고 다니시구요

  • 10. ...
    '20.4.4 12:28 PM (121.132.xxx.12)

    비싼옷이 아니라
    나이에 맞는 디자인이요.
    젊어보이려고 애쓰는 것만큼 후져보이는거 같아요.

  • 11.
    '20.4.4 12:49 PM (121.133.xxx.125)

    비싼 운동화나 로퍼 구입.
    가방도 비싼 장바구니 스탈 가방.
    겉옷정도는 좋은 거

    쓰고보니 비싼 거네요.

    저가로 꾸안꾸나 세련되긴 힘들어요.

  • 12. 스카프가
    '20.4.4 12:50 PM (117.111.xxx.82)

    나이들어 보이고 촌스럽게 보이던데요

  • 13. . .
    '20.4.4 1:02 PM (116.40.xxx.91) - 삭제된댓글

    어려보이려하지말고 유행템하지말고

    평소복장은 청바지나 슬랙스에 티셔츠나 셔츠
    대신 몸매에 잘맞는 핏과 브랜드를 찾아야해요
    나이키운동화말고 적당한스니커즈와
    명품이되 데일리디자인에 로고가 눈에띄지않는 가방
    아우터는 돈을좀들여야하구요
    오버핏은아니고 몸에붙는것도아닌 적당한 사이즈찾는것도중요

    스카프는 할머니같지만
    정장입을때 두르는건 어울릴때도있구요

  • 14. ㅇㅇ
    '20.4.4 1:13 PM (119.194.xxx.243)

    스카프 할머니패션의 상징 아닌가요..

  • 15. ...
    '20.4.4 1:26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슬립온에 슬림한 일자청바지 잘 어울리면 새련돼보여요

  • 16. 스카프
    '20.4.4 1:44 PM (112.154.xxx.39)

    스카프는 정말 너무 할머니패션이라고 생각했는데..

  • 17. ㅇㅇ
    '20.4.4 1:53 PM (117.111.xxx.152)

    티피오에맞고 본인에게 어울리는‥본인어아이덴티티가드러나는‥그런패션이 멋있어요

  • 18.
    '20.4.4 1:55 PM (175.116.xxx.158)

    전 청바지에 하얀 스니커즈
    트렌치 입음 딱 좋던데요

  • 19.
    '20.4.4 2:10 PM (122.36.xxx.160)

    유툽에 밀라논나의 영상을 봐보세요‥
    심플하고 캐쥬얼한 스타일인데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코디감각을 배울수 있어요‥특정 옷 아이템 보다는 헤어나 악세사리 색상 배합같은 스타일 연출로 도 느낌을 주는 것도 좋은 방식같아요

  • 20. 소재 좋은
    '20.4.4 2:13 PM (222.120.xxx.234)

    기본 아이템을 여러개 구비하시고
    컬러는 3도 이내로 맞추세요.
    악세사리는 과하지않고
    심플한거로 한개정도 포인트.
    이것도 가능하면
    약간 볼드하고 존재감 있는걸로 하나정도만.
    위에 모든 분 말씀처럼.
    베이직 아이템일수록
    품질 좋은거 구비해서
    자주자주 착용하는게 돈버는거예요.
    자주 입지도 않을 아이템 비싼거 사는것보다.

  • 21. 스카프의 효과
    '20.4.4 2:22 PM (119.196.xxx.125)

    https://instagram.com/christinelagarde?igshid=17f929ika8jbe

    https://instagram.com/maitaicollection?igshid=15jlt53j2shwg

  • 22. 스카프의 효과
    '20.4.4 2:23 PM (119.196.xxx.125) - 삭제된댓글

    위는 전IFM총재
    아래는 판매자인 분

  • 23.
    '20.4.4 3:2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스타일리쉬ᆢ아우터

  • 24. ..
    '20.4.4 5:23 PM (112.158.xxx.44)

    스카프도 하기 나름이구나 멋져요

  • 25. ㅇㅇ
    '20.4.4 7:13 PM (121.160.xxx.214)

    중년은 일단 비싼옷이요
    제가 눈썰미가 있는 편인데 아 참 옷 세련되게 잘입었다
    하면서 다시 보면 은근 걸친 게 다 브랜드에요...
    명품까진 아니어도......
    소재나 핏 못따라갑니다 확실히
    그러나 이런 말씀 드리는 저는 돈없어서 몸매관리 죽어라 하고 보세입어요...;;;

  • 26. //
    '20.4.5 3:51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옷은 유행덜타는 브랜드아울렛으로 입어도
    스카프나 팔찌 시계 백등을 신경써서
    여행가서 장만한 명품등으로 섞어줘요
    그리고 헤어나 메이크업을 화사하게 꾸며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376 음식 조언 부탁드려요. 12 .... 2020/04/05 4,129
1059375 오늘부터 자가격리 위반하면 '벌금 1000만원' 2 뉴스 2020/04/05 2,510
1059374 n번방 신상털림 10 ㅇㅇ 2020/04/05 6,936
1059373 냄비보관 어떻게 하세요? 2 ... 2020/04/05 1,205
1059372 손소독제 수출 12배 급증..'방역 한류' 한국산 위생용품 각광.. 7 뉴스 2020/04/05 2,055
1059371 순은 목걸이에 금도금 된 목걸이요 4 ... 2020/04/05 1,901
1059370 기더기 네가 짱!! 11 ** 2020/04/05 2,212
1059369 계좌추적 어디서한지 이제두달뒤면 알수있음 2 노무현재단 2020/04/05 1,988
1059368 저처럼 씻는거 귀찮은분들 계신가요? 24 ... 2020/04/05 9,920
1059367 언니들 저 오늘 백설기에 도전해요. 11 ... 2020/04/05 2,481
1059366 이번만큼은 김어준이 틀렸다 76 .. 2020/04/05 4,601
1059365 대만가서 나라망신 시키는 인간들 있네요. 17 ... 2020/04/05 3,617
1059364 덴탈마스크 국산은 못 구하는 거죠? 14 .. 2020/04/05 7,286
1059363 출장 코디해주는 직업 생기면 좋을듯 해요 19 센스쟁이 2020/04/05 2,617
1059362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 소개 영상 9 !!! 2020/04/05 618
1059361 아귀생물 두마리를 주문했는데 어떻게 손질 할까요 ㅜㅜ 3 ㅜㅠ 2020/04/05 953
1059360 사랑제일교회, 서울시 고발에도 현장예배 강행..충돌 '우려' 3 뉴스 2020/04/05 1,291
1059359 한동훈-이동재 건, 윤석열이 총선 막판에 선거 개입한 거네요 14 ........ 2020/04/05 3,525
1059358 영화 호텔뭄바이 보셨나요? 12 ... 2020/04/05 3,734
1059357 KBS더라이브, 검찰-채널A 유착 제보자 직접 출연! 7 ㅇㅇㅇ 2020/04/05 2,779
1059356 요즘 화장실 실리콘으로 고정 안하나요? 4 .... 2020/04/05 2,835
1059355 감자튀김 소스 추천 해주세요 5 유후 2020/04/05 2,177
1059354 두남자 비교...객관적으로 어느 쪽이 나은 건가요? 24 well 2020/04/05 4,571
1059353 부부의세계 4회 1 ... 2020/04/05 4,383
1059352 하루에 1053명 사망하다니... 44 프랑스는 2020/04/05 2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