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분이 구청에서 일하는데 코로나 역병으로 토요일에도 출근한다면서ㅠㅠ 그래서요
보건복지부나 질본도 아니고 일반 구청에서 일하시는분들
당직근무자도 아니고 토요일날 출근해서 뭐하시나요
아는분이 구청에서 일하는데 코로나 역병으로 토요일에도 출근한다면서ㅠㅠ 그래서요
보건복지부나 질본도 아니고 일반 구청에서 일하시는분들
당직근무자도 아니고 토요일날 출근해서 뭐하시나요
대구는 놀던데
당직자도 아닌데
뭐하러 출근할까요?
당직실에 물어보면 제일 잘 알거 같네요.
저희는 경기도 공무원인데요 심각하기전부터 계속 비상근무하고 있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은 잘되고 있는지 마스크 수급은 잘 되고 있는지 2주전부터는 저녁마다 유흥시설 점검하러 일욜엔 교회까지....그리고 시장활성화를 어떤방법으로 할지 거의 매일 회 의합니다 저러다 쓰러질까 늘 걱정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집에서 잘 있는동안 그들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시민들을 관리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일안하거나 쇼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제가 그동안 남편이랑 권태기로 좀 데면데면했는데 요즘엔 안쓰워서 말이 절로 살살 나가서 사이가 좀 훈훈해졌네요 이것도 순기능인지...
노래방 피씨방 당구장 교회 다 점검 다녀요
저 구천직원인데 이번주에 4군데 자가격리자 집에 물품 전달하고요
그리고 구청도 주민센터에 선거공보물 봉투작업 지원 오늘 나갑니다
이러느라 주중에 제 일을 못해서 이제 평소 제 업무 펑크난거 일하러 출근합니다 ㅠㅜ
동생 구청 보건공무원인데, 방역팀? 아닌데 평일 선별진료소도 배치되고. 주말엔 격주로 근무 나가요. 비상체제에요.
지방공무원들 주말에도 산불비상근무, 긴급재난신청으로 출근합니다
평일에는 재난신청으로 본연의 일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리고 선거업무까지 겹쳐서 뒷골이 땡긴다는데 걱정이네요
교회 피씨방 현장점검
선거공보물 작업
상황실,보건소 근무(24시간이라 돌아가면서 근무)
복지부서는 밀린일 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