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이름이 야옹이 인 경우 있나요

...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20-04-04 10:45:15
아기냥이 데려오려는데
이쁜이름 지어주려고 하니
아이가 야옹이라고 하자고 고집부려요
이건 야옹이 멍멍이 아닌가요ㅜ
IP : 223.38.xxx.1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이
    '20.4.4 10:47 AM (211.193.xxx.134)

    보다 이쁜 이름이 있나요

    엄마가 그것도 못들어주시나요?
    어휴

  • 2. ㅎㅎ
    '20.4.4 10:48 AM (14.187.xxx.55)

    저같으면 앞에 아이성씨붙여서 이야옹 김야옹으로 지어줄듯요

  • 3. 앞에 성을 붙여
    '20.4.4 10:48 AM (180.68.xxx.158)

    김야옹
    이야옹
    최야옹
    뭐 이러면 됩니다.

  • 4. ...
    '20.4.4 10:4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야옹이는 흔히 아무나 부르는 이름이니 혹시 잃어버리면 못 찾는 거라고 야옹이 그럼 불쌍해진다고..아이에게 너도 어린이라고 이름 지으면 좋겠니~하시면 어떨까요..

  • 5. ..
    '20.4.4 10:48 AM (223.38.xxx.16)

    윗님은 또 무슨 면박을 주고 그러세요. 어휴라니 참.

  • 6. dma..
    '20.4.4 10:49 AM (121.146.xxx.35)

    예전에 우리집 고양이 이름이 야옹이예요. 40년전에요..

  • 7. ㅇㅇ
    '20.4.4 10:49 AM (211.35.xxx.205)

    야옹이도 괜찮은데요.
    키우시면 애기가 정말 좋아할거예요.

  • 8. ..
    '20.4.4 10:50 AM (223.38.xxx.16)

    아아 그쵸 그냥 아무나 부르는 이름이니 그렇죠ㅠ
    성붙히는것도 생각해볼게요^^

  • 9. //
    '20.4.4 10:50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어때요 저희 강아지
    이름은 땡칠이입니다
    너무 촌스러운가 싶어 동물병원갔을땐 다른 이름
    말했는데 나중에 호명할때 그 이름이
    우리 강아지 이름인거 인지를 못했어요
    그뒤로 계속 땡칠이 ~~

  • 10. ㄱㄱㄱ
    '20.4.4 10:50 AM (110.70.xxx.81)

    가끔 간식주는 우리동네 길냥이 이름을 우리 딸이 김야옹 이라고 지었어요. 성은 그냥 마음대로 김씨 ㅋㅋ 그래서 김야옹씨.
    흔하지만 이쁜이름 같아요.

  • 11. 앞에 성을 붙여
    '20.4.4 10:51 AM (180.68.xxx.158)

    우리집 고양이 이름 변천사
    원 봄(암냥인줄 알고 올블랙인데 봄 이라고)
    원 검(알고보니 숫냥에 검정색이라)
    검궁(검정궁뎅이)....일케 변합니다.ㅡㅡ

  • 12. ..
    '20.4.4 10:54 AM (223.38.xxx.16)

    저도 봄이나 치즈 이런거 하고픈데
    아이가 성붙이는것도 싫대요
    오직 야옹이 ..ㅎ

  • 13.
    '20.4.4 10:58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예쁜이름 지어주자고 설득해보세요
    야옹이는 애칭으로 부르자구요
    우리 냥이 유하루인데 야옹이라고도 불러요 ㅎㅎ
    고양이 집에있으면 예쁘기만한 아기랑 사는 기분이데
    좋으시겠어요

  • 14. rainforest
    '20.4.4 10:58 AM (183.98.xxx.81)

    우리도 야옹이라고 지었었어요.
    예쁘잖아요.
    야옹~ 부르면 냥~ 하고 달려왔어요.

  • 15. 뿌~
    '20.4.4 10:59 AM (223.33.xxx.234)

    우리집 고양이 야옹이에요^^
    애들이 항상 뭐라고 하네요
    이름 너무 대충지었다고요^^
    전 야옹이란 이름 이뻐요♡

  • 16. ㅋㅋ
    '20.4.4 11:00 AM (218.209.xxx.206)

    넘 귀엽 ㅎ
    애기니까 아직 야옹이가 이름인 줄 아는거죠..
    부르면서 뭐 토토,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이름 부르면
    이름인식 할걸요?

  • 17. 이쁜데요
    '20.4.4 11:02 AM (61.253.xxx.184)

    애가 원하는데로 부르면 되죠
    야옹이......

  • 18. ufghjk
    '20.4.4 11:02 AM (114.206.xxx.93)

    ㅎㅎ
    아이가 고집 부리면ㅠㅠ
    김야옹아
    이야옹아 해도 특이할 듯요.

    첫댓글 박복

  • 19. 감사
    '20.4.4 11:04 AM (223.38.xxx.16)

    길고양이 새끼인데 엄마젖먹고 몇주있다 데려오기로 했어요~야옹이도 이쁘긴 이뻐요 ㅇ이 많이 들어가서..ㅋㅋ

  • 20. 누리심쿵
    '20.4.4 11:05 AM (106.250.xxx.49)

    강아지나 고양이 이름 지을때 잘 지으세요~
    귀하게 지어야 이름값처럼 대접 받는답니다^^
    예전에는 사람도 오래오래 살으라고 개똥이 언년이 요렇게 지었지만
    양가집 규수들 이름은 아주 귀하게 지었잖아요
    없이 사는 사람들이야 먹고 사는게 중하니 죽지만 말고 오래오래 살아라 라는 뜻으로 막 지었다면
    잘 사는 양반들 자식들은 먹고 사는건 걱정 없으니 개똥이 뭐 이런 이름은 안지었잖아요
    제 지인은 고양이 이름을 럭키 땡큐 은총이 요렇게 지었더라고요
    부를때마다 행운이 오고 감사하다고요 ㅋ

  • 21. ..
    '20.4.4 11:05 AM (39.113.xxx.215)

    야옹이 귀엽구만요 ..
    저희집은 애들이 영자 돌림이라 냥이 이름도 고영이라고 지었습니다

  • 22. 이뻐요
    '20.4.4 11:08 AM (123.254.xxx.11) - 삭제된댓글

    그럼 집에서 야옹이라 부르고 대외적으로 쓸 동물병원용 이름
    짓자고 해 보세요. 귀엽네요

  • 23. 첫댓글입니다
    '20.4.4 11:11 AM (211.193.xxx.134)

    제가 한숨을 쉰것은
    아이가 집에서 형제가 있어서 대립이 된다면 몰라도
    그것이 아니라면
    고양이 이름도 맘대로 못짓는다면
    자유가 얼마나 있을까 라는 생각에
    한숨이 나온것입니다

  • 24. ..
    '20.4.4 11:14 AM (223.38.xxx.16)

    윗분 말씀대로 야옹이는 흔한 이름이라 잃어버리면 못찾을수 있다고 좀 특별한 이름은 어떨까? 하니 타협의 여지가 보이네요~ 시간이 있으니 조금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5. 미요
    '20.4.4 11:14 AM (39.118.xxx.76)

    옛날 저희집 고양이 이름이 미요였어요.
    우는 소리가 야옹~ 이 아니라 미요~~ 이렇게 들렸거든요.

    미요야 하면 미요~하던 미요가 보고 싶네요.

  • 26.
    '20.4.4 11:21 A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아는 냥이 권야옹이에요~

  • 27. 나비
    '20.4.4 11:23 AM (125.186.xxx.16)

    옛날엔 다 나비라 하지 않았나요?

  • 28. 냥냥
    '20.4.4 11:30 AM (203.170.xxx.23)

    고양이 이름을 바둑이라고 부르는 것도 봤는데요.
    고양이를 야옹이라고 부르는게 뭐 어때요^^
    그냥 아이 좋은대로 부르게 두세요ㅎㅎ

  • 29. 야옹이도 좋아요
    '20.4.4 11:41 AM (221.150.xxx.179)

    갸족들모두 야옹이랑 행복하세요~~^^

  • 30.
    '20.4.4 11:45 AM (112.145.xxx.133)

    고양이 두 마리 이름이 김야옹과 김멍멍이예요

  • 31. dlfjs
    '20.4.4 11:45 AM (125.177.xxx.43)

    뭐 어때요
    저도 아이 맘대로 해줬어요

  • 32. 아는 가족
    '20.4.4 12:11 PM (172.97.xxx.50)

    캐나다 부인과 일본인 남편이 키우는 고양이 이름이 "네코" 랍니다
    일본어로 그냥 "고양이"
    야옹이 비슷하죠?

  • 33. ㅋㅋ
    '20.4.4 12:18 PM (118.47.xxx.102)

    우리 터어키쉬 앙고라 이름이 아기냥이에요.
    둘째 딸이 아기같다고 아기냥이라고 해여 한다고,사실 아이가 너무 이쁘서 마땅한 이름이 없었어요.
    ㅎㅎ 팔불츌집사입니다.
    아기빼고 냥아 라고 부릅니다.

  • 34. ㅇㅇ
    '20.4.4 12:35 PM (73.83.xxx.104)

    아이가 어린 것 같은데 크면 후회할 수 있어요 ㅎㅎ
    잘 설득해 보세요.

  • 35. 유튜브
    '20.4.4 12:47 PM (59.10.xxx.251)

    유튜브에 권야옹이라고 엄청 마음 착한 고양이 있어요.

  • 36. 지나가다
    '20.4.4 12:53 PM (1.38.xxx.64)

    그냥 각자 원하는 이름으로 부르면 돼죠.
    고양이가 둘 중에 더 반응하는 게 나중에 진짜 이름이 되겠네요.

  • 37. 제가
    '20.4.4 3:54 PM (1.227.xxx.59)

    이름지어주고 싶네요.
    카모.시크한 이름같아요.저희냥이 두마리인데 마일.리즈예요.행복이 마일리즈처럼 쌓였으면해서 지었는데 좋아요.
    카모마일에서 카모라고 지으시고 분명이 고양이 매력에 빠지셔서 한마리 더 입양할거예요.^^그때 마일이라고 지으면
    좋을것같네요.
    저도 그렇게해서 길냥이 입양했어요.
    아이말하는게 예뼈요.참 예쁜 모습이여서 댓글 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597 검찰이 관련되어 있다고.... 18:51:26 7
1663596 탄핵 찬성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이세요? . 18:50:32 37
1663595 전광훈 목사도 계엄령에 대해 알고 있었을까요? 3 ... 18:45:28 229
1663594 (욕나옴)공수처 조사 예정일 전날에 검찰이 체포 4 .. 18:44:40 360
1663593 다시태어난다면 한국vs일본 6 ... 18:43:54 196
1663592 (일상)서울시 근생 원룸 보증금5000만원 안전장치 4 ~~ 18:41:46 219
1663591 마이클 샌델 "尹탄핵 보면서 느낀건 민주주의 수호, 당.. 4 정의란무엇인.. 18:40:38 809
1663590 유모차도 비싸고 분유병도 비싸다고 하네요. 2 99 18:40:21 408
1663589 저한테 정보만 얻고 도움안줄 사람들과 이어가시나요? 1 코코 18:39:46 179
1663588 혹시 cbdc 걱정안되시나요? 4 Cbdc 18:34:39 584
1663587 이준석 여기저기 나오는거 11 .... 18:31:01 756
1663586 생각해도 생각해도 윤석열 이해 안되는 것이 14 영통 18:29:37 1,118
1663585 폴란드 항공 타보신 분 3 항공 18:29:16 267
1663584 달이 예쁘게 둥글게 떳어요!! 1 찬겨울달님!.. 18:28:07 297
1663583 반성 없는 국짐당. 3 ㅇㅇ 18:26:21 395
1663582 좃선일보가 윤집권에 제일 앞장서지 않았나요? 2 좃선일보 18:26:14 293
1663581 미국이 김어준을 선택. 김어준의 국회나가서 사살발언 6 뭐래 18:25:38 1,205
1663580 윤석열 곱게 출두하지 포승줄 묶이고싶나 1 ㄴㄴ 18:25:12 476
1663579 딸이 저한테 18개같은 년이 이러는데요(욕정말죄송합니다) 21 ㅇㅇ 18:24:44 2,249
1663578 영장 없이 체포 가능하다고 1 윤방구 18:22:39 681
1663577 정권의 나팔수, 정권의 개 1 사바사바 18:22:38 241
1663576 국힘당 비대위원장 라인업 .ㅋㅋㅋ 9 구태 18:21:43 1,140
1663575 폰으로 82보는중 바탕이 어두운색으로 변했어요ㅠ 5 ... 18:20:56 270
1663574 퍼스트레이디 보고 왔어요 (간단후기) 15 .. 18:17:22 2,160
1663573 일상. 마트에서 만난 할머니 19 ... 18:15:53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