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마스크쓰다말다하다가
본격적으로 쓰면서 노메이크업에 머리도 그냥말리기만 하고
출근하고 다녔어요
일일일팩이 뭐에요 그냥 씻고 에센스 건너뛰고 크림하나만 바르고 자고
사계절 입술트는데 립밤도 안발라요
두달 그러고 살다보니 봄이 왔어요
너무 지루해서 봄옷 좀 봤는데 (평소 인쇼로 중.고가옷 사입는편 )
인터넷이랑 근처 보세집 보니 이쁜게 많네요
가디건 봄자켓 슬랙스 청바지 블라우스 등 봄옷 한종류씩 하니 백여만원돈인데
안사면 백만원 아끼는거고
사면 이시국에 뭐하나 싶어요
봄옷 사셨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옷 봄쇼핑 안하면 백만원은 세이브될텐데....
봄봄 조회수 : 2,344
작성일 : 2020-04-04 10:30:52
IP : 106.102.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4.4 10:31 AM (82.43.xxx.96)샀습니다.
입고는 못 나가지만 , 못나가니 너무나 지루해서 인터넷 쇼핑합니다.2. ㅎㅎㅎ
'20.4.4 10:32 AM (180.68.xxx.158)운동화 이쁜거
라이더 쟈켓
슬립원피스
뮬 한켤레
레이스스커트
화이트 블라우스2장
바람막이 하나
한 60선에서 장만했슈.3. 봄봄
'20.4.4 10:34 AM (106.102.xxx.18)ㅎㅎㅎ님 코디가 싹 그려지네요
4. .....
'20.4.4 10:34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많이 샀어요
오히려 못나가니 더 사는거 같아요 ㅠㅠㅠ5. ㅇㅇ
'20.4.4 10:36 AM (211.244.xxx.149)ㅎㅎㅎ님은 알차게 쇼핑하셨네요
전 몇 개 봐둔 것들
걍 쇼핑카트에서 없앴어요
나갈 데도 없고 사서 뭐하겠노싶어서요
담주에 남편 옷 사러 백화점엔 잠깐 나가려고요
남편은 좀 못생기고 몸매도 별로라
인터넷 쇼핑은 늘 망해서 입혀봐야 돼서
무섭지만 나가려고요 ㅜ6. ...
'20.4.4 11:07 AM (117.111.xxx.242)저도 이것저것 많이 샀어요 지금 또 면통바지 허벅지 올라오는 양말 시켜놓고 돈 넣을까 말까 고민이에요
7. ...
'20.4.4 11:55 AM (49.1.xxx.190)옷, 가방, 자잘한 소품(텀블러)..등
80정도 들었습니다.
가방과 옷은 나갈 일이 없으니 아직은 방에 널어 놓고
감상만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칩거생활 견디고 있는 중...8. ㅇㅇㅇ
'20.4.4 12:36 PM (203.229.xxx.14)저 전혀 안샀습니다. 집에서 밥하고 치우고 답답해서
새옷 쇼핑할까 하다가 입고 다닐때가 없어서
가을에 새 옷사자 마음을 먹었네요9. ...
'20.4.4 10:41 PM (58.238.xxx.221)저도 전혀 안샀어요..
새옷은 매년 나오는데 내년에 또 사고싶을텐데...
주구장창 입을때 더 사게요..
사놓고 활용못하면 너무 아까워하는 스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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