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님께서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 두기 호소하셨던데요.
어제 마트 가다 보니 카페에 사람들이 거의 차다시피하더군요.
한 이주 전만 해도 텅 비어 있었어요.
그래서 영업 걱정 오지랖에 들어가 음료 한 잔 사오기도 했는데요.
어제는 보니 온라인수업에 지쳤는지 삼삼오오 모인 학생같은 청년들...
동네 아줌마들...
많이 앉아 있었어요.
저희 동네만 그런 거라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 사람 많지 않던가요?
걱정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20-04-04 10:23:26
IP : 180.224.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4.4 10:25 AM (211.250.xxx.201)기한만료될까봐
스벅에 포장하러갔는데
젊은사람들로 가득~~~
휴2. 확진자
'20.4.4 10:30 AM (180.68.xxx.158)20대가 27프로로
전 연령대별 최고예요.
ㅡㅡ
자기는 안 죽어도 전염시킨 부모들이 위험할텐데....
덩치 좋은 청년들
마스크도 없이 활보하는거보면
제꺼 나눠주고싶음.
지난주 부터
가방에 낱장포장된 마스크 가지고 다니며
깜빡한 지인 있으면 나눠주고 있어요.
지금 전세계에서 하루에 죽어나가는 사람이
몇천명인데.ㅠㅠ3. 원글이
'20.4.4 10:35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게임쟁이 중고등생들도 PC방 끊고 집에서 있다던데...
대학생들과 성인들이 오히려 더 개념이 없으면 어딱하나요...ㅜㅜ4. 원글이
'20.4.4 10:36 AM (180.224.xxx.210)게임쟁이 중고등생들도 PC방 끊고 집에서 있다던데...
대학생들과 성인들이 오히려 더 개념이 없으면 어떡하나요...ㅜㅜ5. ㅇㅇ
'20.4.4 11:20 AM (183.78.xxx.32)관광지 사는데,
진짜 답없어요.
따닥따닥 줄서서 순두부랑 짬뽕먹으러 2,30 미터 줄은 우습게 대기해요.
지역상인들 생각하면 이 시국에 다행이다싶다가도 마스크 안쓰고 저리 돌아다니는거보면 허무하죠.
학교도 못가고 운동도 못가고 일상을 포기하고 사는 우리는 뭐 하나싶고요.6. 미치기일보직전
'20.4.4 11:22 AM (211.109.xxx.39)저도 대딩아들 이번주까지
사회적거리두기라고 겨우 달래서
외출을 못하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짓을 기약없이 계속해야한다니..
자기친구들 다들 나간다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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