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108배 처음 해봤어요

108 조회수 : 4,210
작성일 : 2020-04-04 09:31:58
저는 남들에게 운동 가르치던 사람이고요.
지금도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해요.
나이는 먹었으니 무릎은 상태가 노쇠해 있긴 하죠.
그래도 아픈 적은 없었고요.
무릎을 덜 써서 운동하는 법은 알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 108배를 하고 나서 정말 무릎이 아픈 사람이 시작해도
나중에 건강해진다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신 분 글 보니 등산과 108배로 무릎이 건강하다 하셨는데
사실 등산이 무릎에 좋은 운동이 아니거든요.

제 친구도 역시 자격증 소지자고 지금도 현업으로 운동을 가르치는 사람인데 종교가 불교에요.
친구에게 물어봅니다.
내가 108배를 해봤는데 말야.
이게 정말 무릎이 튼튼해져?
그랬더니 연골과 생각이 같이 없어져. 합니다.
생각이 없어지니 아마 얼굴이 맑아지는거고
니가 무릎과 얼굴의 맑음을 위해 하는거라면 그냥 니가 하는 운동 하라고 하네요.

원래 피부 좋고 무릎 좋은 사람들이 제대로 하면 안아프다 그러는데
사실 우리는 알죠. 스퀏도 제대로 하면 무릎 안아프지만
사실 무릎 아픈 사람들은 하기 어렵거든요.
무릎을 접는 모든 운동은 무릎을 씁니다.
관절도 사용하죠.
허벅지의 힘으로 무릎을 제어 할 수 있는건 아주 잠깐이고요.

제 친구는 허벅지가 강해서 무릎이 다 망가진지 모르고 있었어요.
제 운동하는 친구 세명이 불자인데 세명다 허벅지가 엄청 좋고요.
연골은 없습니다.
다 무릎 수술했는데 저만 안했어요.

저더러 너도 하고 싶으면 해. 하네요.
본인은 지금도 불교신자지만 가면 무릎 생각 안하고 절 하게 되고
그땐 뭐 안 힘드니 한 십오분 절하면 시원한데
오면서 종교를 바꿔야 하나 생각하게 된다고요.

저도 어제 해보니 힘들진 않았고요.
몸에 땀이 조금 나더군요.
저는 음악 틀고 박자에 맞춰 해서 느리게 했고요.
20분정도에 맞춰서 천천히 했어요.
그런데 이게 어찌 무릎이 안아픈가. 제대로 영상 보고 했고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동작인데 왜 이걸 제대로 하면 무릎이 안아프다 하는가.

정말 결론은 저는 무릎은 아직 안아픈 사람이라 안아팠지만
아프다고 해서 제대로 한거가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겠다는거구요.
운동한 친구들이 한결같이 무릎을 쓰는데 어떻게 안망가지냐고 웃던데
종교적인 힘 아니냐고.

계속 앉아서 하는거면 모르겠는데요
일어나고 다시 무릎 꿇고.
동작자체는 어떤 힘으로 안 아플수 있다는 건지 모르겠어요.

움직이는 명상같아서 참 좋긴 했어요.

친구 말처럼 원래 피부 좋고 원래 무릎 튼튼한 분은 본인이 제대로 하셔서 그랬다 여길 것이고
무릎이 안좋은 분은 하면 안되는 운동이죠.
친구들처럼 허벅지가 강력하고 여자같지 않은 허벅지를 가진 사람들도
무릎을 잡을 수 없어서
힘들어하는데요
그 친구는 모태 불교에요. 절에서 컸고요.
방법을 모르는게 절대 아니구요.

막 웃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웃고 전화는 끊었습니다.

108배 후기라고 하기엔 부정적이라 죄송합니다.
튼튼하신 분들은 움직이는 명상처럼 참 좋아요

IP : 223.62.xxx.14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4 9:36 AM (119.64.xxx.178)

    많이 쓰면 닳지 않을까요?
    기계도 빠르게 돌리면 빨리 고장 나듯이

  • 2. 원글
    '20.4.4 9:41 AM (223.62.xxx.144)

    그러니까요. 무릎 쓰는 운동은 무릎이 망가집니다.
    원래 튼튼하신 분들은 항상 본인들처럼 제대로 운동하면 된다고 하죠.
    허지웅 말처럼 태어나길 3루에서 태어난 사람이 너도 나처럼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는 케이스로 보여서요.
    제대로 하는 108배는 결국 108배를 쉽게 하는 법. 몸을 덜 쓰고 하는 법이고요.
    무릎과는 관련 없었어요.
    원래 건강하신 좋은 체력과 무릎을 가지신 분들은 괜찮지만
    무릎이 안좋은 분들이 시작하는 운동으로는 별로일듯요

  • 3. 마자요
    '20.4.4 9:42 AM (223.33.xxx.3) - 삭제된댓글

    저도 운동이 직업인 사람이고 불자거든요.
    108배 무릎에 좋다는 글 볼 때마다 제가 해 본 경험상 좋을 이유가 없는데 항상 의아했어요.

  • 4. 나무
    '20.4.4 9:46 AM (180.65.xxx.26)

    하허 몇 년째 108배 운동 해야 하는데.. 하면서 게으른 죄책감이 날아갔습니다. 감사. 좋아서 웃음이나네요.

  • 5. ..
    '20.4.4 9:57 AM (39.116.xxx.19)

    저는 탁구 7년차인데 요즘 운동 쉬고 있어서
    108배 영상 보고 하다가 관절 느낌이 안좋아져서
    쉬고 있어요.

    10분씩 2번이나 5분씩 4번 정도로 했는데
    아무래도 관절에 부담스런 느낌이 오더라구요.
    땀은 많이 나서 좋던데 관절이 부담스러 하네요.

  • 6. 음...
    '20.4.4 10:07 AM (110.44.xxx.115)

    하루 해보시고....운동의 관정에서 이런거 아닐까? 하신거잖아요.
    어떤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하신게 아니구요.
    절해 보니 안아프다 하신분들도 어떤 근거를 제시한게 아니니 진위를 모르겠다고 하신거고요.
    그런 입장에서 보면은 서로 증명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애초에 108배의 본질은 운동이 아니지요.
    수행의 한 과정입니다.
    수행을 해본 사람이 괜찮다고도 아니라고도 하는건 부가적인 경험치를 이야기 하는 것이구요.
    한 삼년쯤 해 보시고 경험을 공유하신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7. 운동
    '20.4.4 10:10 AM (223.62.xxx.144)

    운동으로 접하시는 분들 이야기 하는 것이기도 했지만
    모태 불교신자인 제 친구말도 다르지 않습니다.

  • 8. ..
    '20.4.4 10:14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청견스님 식으로 해서 관절염 환자도 좋아진거 주변에서 봤어요.
    자세 교정 받고 다시 해보세요. 관심있으시면 하는데 알려드릴수도 있지만..

    오랜된 신자님들은 그냥 자연스런 절처럼 하는데 그렇지않아요.

  • 9.
    '20.4.4 10:16 AM (223.62.xxx.144)

    수행으로서 하시는 분들께 하는 말은 아니구요.
    제 말은 운동으로 무릎 안좋은 분들이 하시기에 적합한건 아닌거 같다는 거에요.
    불자분들께 실례를 하려고 쓴글은 아닙니다.

  • 10.
    '20.4.4 10:17 AM (175.116.xxx.158)

    걷기도 그럴까요

  • 11. 그게
    '20.4.4 10:18 AM (175.123.xxx.211)

    무릎으로 일어나고 앉는게 아니라 허벅지랑 엉덩이 근육을 쓰게 되거든요
    무릎주변 근육을 강화하니 무릎에 좋은 거라고..
    그리고 108배 정도로 무릎 안 망가져요

  • 12. .....
    '20.4.4 10:20 AM (125.136.xxx.121)

    저도 108배 해보다 무릎이 시큰거려서요.그뒤론 일어설때 손집고 일어서요. 아픈데 꾹 참고 할께아니고 요령으로 해도 되지않을까요?? 설마 부처님이안된다고 하시겠습니까^^

  • 13. ...
    '20.4.4 10:26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바로 윗님. 이거 일종의 정교한 체조라 생각하시고 자세 교습 받아서 해보세요. https://m.blog.naver.com/jscchoi/221757709460 여기 나오는 유튜브 보고하시고..운동으로서의 108배 보급은 이 스님이 활동많이 하셨는데 교통사고로 (혹자는 고문이라고도) 연골 없으신 분입니다.

  • 14. ///
    '20.4.4 10:26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무릎에 좋을리가 없죠
    무릎에 가장 나쁜 동작이 무릎 접는 동작이에요
    그래서 양반다리 쪼그려앉는거 하지
    말라잖아요 젊을땐 괜찮은데 나이들어 보세요
    서서히 망가지죠

  • 15. ..
    '20.4.4 10:29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108배에 관심이 있어서 청견스님 영상도 보고 관련 홈페이지 질문게시판 글도 읽었었어요. 거기서 연골 닳는 거에 대한 질문글이 있었는데 답변이 청견스님은 연골이 거의 닳았지만 무릎근육이 강해서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전 그게 정말 괜찮을까 싶고 연골이 빨리 닳는건 사실이구나 싶어서 결국 108배는 안하기로했어요..

  • 16. ...
    '20.4.4 10:30 AM (108.41.xxx.160)

    저도 108배를 백일, 200배를 백일 동안 한 사람인데
    무릎 아픈 거 몰랐습니다.
    나이는 60 넘었습니다.

    한달에 하루 삼천배 많게는 만배까지 하는 분들께 물어보세요.
    나이가 젊지도 않더군요.

  • 17. ...59.22님
    '20.4.4 10:33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연골은 출가전에 젊을때 부상으로 얇아진걸 절운동으로 허벅지와 무릎근육 살려서 안아프고 사시는거라 들었어요

  • 18. ..
    '20.4.4 10:33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청견스님이 사고로 연골이 없어지신건가요..?
    제가 읽었던 글은 뉘앙스상 108배로 닳아 없어지신거같았는데..

  • 19. ..
    '20.4.4 10:34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청견스님이 사고로 연골이 없어지신건가요..?
    제가 읽었던 글은 뉘앙스상 108배로 닳아 없어지신거같았는데..제가 잘못 알고있었나보네요..

  • 20. 저도
    '20.4.4 10:3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원래 무릎이 안 좋은데 그냥 하면 당연히 아프거든요.
    그래서 무릎 아래에만 두꺼운 깔개를 대서 발과 무릎이 닿는 높이에 차이를 두고, 호흡과 몸의 반동을 맞춰 하니까 괜찮아졌어요. 무릎이 바닥까지 완전히 내려가지 않은 상태서 일어나니 거기에 충격이 덜 가는가봐요
    그래도 운동효과는 예전과 비슷해서 편법이지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21. 저도
    '20.4.4 10:36 AM (116.39.xxx.29)

    원래 무릎이 안 좋은데 그냥 하면 당연히 아프거든요.
    그래서 무릎 아래에만 두꺼운 깔개를 대서 발과 무릎이 닿는 높이에 차이를 두고, 호흡과 몸의 반동을 맞춰 일어나니까 괜찮아졌어요. 무릎이 바닥까지 완전히 내려가지 않은 상태서 일어나니 거기에 충격이 덜 가는가봐요
    그래도 운동효과는 예전과 비슷해서 편법이지만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22. ...
    '20.4.4 10:42 AM (108.41.xxx.160)

    청견스님은 자동차 사고로 온 몸이 다 망가져서 108배로 몸을 복구하신 분이구요.

  • 23. ..
    '20.4.4 10:48 AM (59.22.xxx.55) - 삭제된댓글

    제가 잘못된 의견을 남겨서 윗 댓글은 지울께요..

  • 24. 백팔배 저장합니다
    '20.4.4 10:54 AM (1.252.xxx.183)

    백팔배 저장합니다

  • 25.
    '20.4.4 11:36 AM (125.177.xxx.105)

    아는분 60초반인데 허리가 약간 뒤로 졌혀진 상태로 허리가 아프고 안좋다 했어요
    그런데 등산을 자주 가시더라구요
    북한산 위주로 몇년 다니시더니 허리도 좋아지고 전국에 유명한 산 여기저기를 다니더군요
    등산이 허리에 좋은줄 몰랐는데 그분을 보니 놀랍더군요
    특별한 기법 없이 그냥 등산 한거거든요

  • 26. 허리에
    '20.4.4 11:50 AM (223.62.xxx.144)

    등산이 내려오는 동작만 없으면 허리에 좋죠. 같이 운동하는 친구 척추 골절 등산으로 고쳤어요

  • 27. dd
    '20.4.4 12:08 PM (1.235.xxx.16)

    운동하신다는 분이 잘못된 방법으로 하루 운동하고 이런 글을 쓰시나요?
    108배가 무릎에 안좋으면 스님들 모두 무릎 관절 부상이 있어야겠죠.
    무릎이 아픈 건 자세가 잘못됐기 때문이고 모태 불교 님 친구분도 단지 불교신자일 뿐 전문 소견 있는 사람이 아니죠~
    저도 불교신자이고 108배 운동하도 있어요.
    목 디스크 있고 무릎 관절 안좋았어요.
    그래서 절에서 절할 때 될 수 있음 안하는 방향으로 말뚱멀뚱 서 있던 적이 많있는데 집에서 날마다 108배를 하고 보니
    목 디스크도 덜하고 무릎도 안아파요.
    첨 할 때는 잘모르다가 108배를 계속하다보면 다리 근육 쓰고 무릎 보호하는 요령이 생깁니다. 저절로 터득이 되더라구요.
    한 번 해보고 잘모르면서 이런 글 쓰지 마세요. 참 경솔하세요.

  • 28. ...
    '20.4.4 12:51 PM (210.113.xxx.137)

    저는 무릎이나 발이 시큰거린다 싶을때 108배 며칠하면 없어집니다

    분명히 제대로 하면 도움이 되는거 맞아요 ㅎ

    어께나 허리 아플때도 마찬가지예요...

  • 29.
    '20.4.4 2:46 PM (223.62.xxx.144)

    제가 경솔했던거 같아요.
    근데 다만 저는 초심자들이 무릎아프신분이 경솔하게 선택할 운동은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본인의 운동이 아주 최선이라고 말하고 아픈 사람은 제대로 안했다고 하시지만 보통 운동을 할때 오랜기간 제대로 할 수 없는 숙련되기까지의 기간이 필요하고요.
    제대로. 라는건 뭘까요.
    제가 회원님들께 스퀏 을 말하면서 제대로 하면 안아파야 정상이라고 가르치면 사실 사기거든요. 무릎 근육을 잡아줘서 무릎이 안아픈건 사실 그냥 견디기 쉬운거니까 익스텐션 운동이라든지 기타 다른 운동이 많구요.
    그냥 제대로 하면 좋다. 제대로 하면 안아프다. 해서 제가 제대로 해보고 아프진 않지만 이게 안 아프긴 어렵고 무릎 환자들이 섯불리 시도하고 좌절하지 마시라는 의미로 올렸습니다.
    내가 사실 삼루수에서 태어난거지 삼루타 친게 아닐수도 있잖아요.
    제가 운동가르칠때도 아프면 하시지 말라고 했는데
    108배 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그거 하면 안아프다 하셔서 해보고 말씀드렸는데 기분 상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 30. 제생각
    '20.4.4 2:53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108배 무릎에 안좋아요
    저 해인사 성철스님 계보 절 다녀서 절 많이 합니다. 주변에 1만배2만배 절하시는 분들 하룻밤에 3000배는 기본으로 하는; 그런 분들이고요
    상당히 많은 분들이 관절로 수술하시고 그러세요.. 그런데 왜 하느냐.
    불자는 절을 통해 얻는게 무릎이 나빠지는 것보다 크니까 하는거고요. 뭘 얻느냐는 해본 사람만이 아니 말로 설명하긴 힘들어요
    그치만 불교가 아니신 분들이 왜 굳이 절을 하시나요? 당연 무릎에 무리갑니다. 집안이 원래 무릎에 문제없는 분들은 괜찮지만 돤절염 집안내력 있거나 이러면 100프로 나빠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절 많이 하는 절 다니는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씀이에요...제대로 자세잡고 속도 조절하면 좀 낫다 하는거지 당연히 무릎에 안좋아요 절은

  • 31. 퍼플레이디
    '20.4.4 3:44 PM (211.49.xxx.111)

    저도 108배 운동으로 시도했었는데요 나름 청견스님 영상이며 이거저거 자료 찾아보면서 신중하게 시작했었어요 제 결론도 무릎에 무리가 간다였어요 운동효과만 생각하고 쉽게 접근할건 아닌것 같아요

  • 32. ...
    '20.4.4 4:57 PM (1.234.xxx.30) - 삭제된댓글

    무릎안아프고하려면 직접 배워야되요. 춤이고 자전거고 골프고 자세교정 받으면 훨씬 좋은것처럼요. 무릎 살리며 하는 절은 청견스님이 가르쳤는데 유튜브에서 보면 그것은 전통 절이 아니고 변형된 절이라고 저격하시는분도 봤어요. 그러니... 무릎안아프고 하는절은 특수한 팁이 있고, 그게 전통 절에서 하는 무릎아플수있는 전통 절하는법하고는 변형된거다. 라고 마무리하죠. 직접 가르쳐주던 서울 기원정사는 1회 만원꼴로 2회인가 4회면 직접 교정해주셨는데, 수익사업이 약해서 (49재나 천도재를 안했다고 들음) 공간 운영비가 나오지 않아 지금은 청도에나 가야 배웁니다. 그럼에도 서울에서 1달에 1번 딱 1시간 잠실모처 사회복지관에서 모여서 배울수는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야 재개되겠지만요.

  • 33. ...
    '20.4.4 5:00 P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저는 108배도 안하고. 기원정사 관계인도 아닌데. 저기 덕에 건강을 찾았다는분이 온 정성으로 발원하여 왜 좋은지 설명하는것을 몇년 옆에서 지켜본적있어서 혹시 한분이라도 필요한분이 선입관에 포기할까봐 적어둡니다.

  • 34. ...
    '20.4.4 5:43 PM (27.177.xxx.2) - 삭제된댓글

    무릎안아프고하려면 직접 배워야되요. 춤이고 자전거고 골프고 자세교정 받으면 훨씬 좋은것처럼요. 무릎 살리며 하는 절은 청견스님이 가르쳤는데 유튜브에서 보면 그것은 전통 절이 아니고 변형된 절이라고 저격하시는분도 봤어요. 그러니... 무릎안아프고 하는절은 특수한 팁이 있고, 그게 전통 절에서 하는 무릎아플수있는 전통 절하는법하고는 변형된거다. 라고 마무리하죠. 운동으로써 절을 가르쳐주던 서울 기원정사는 1회 만원꼴로 2회인가 4회면 배웠는데, 수익사업이 약해서 (49재나 천도재를 안했다고 들음) 공간 운영비가 나오지 않아 지금은 청도에나 가야 배웁니다. 그럼에도 서울에서 1달에 1번 딱 1시간 잠실모처 사회복지관에서 모여서 배울수는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야 재개되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577 전주 덕진구 사시는분들 10 이번에는 2020/04/04 1,740
1059576 사회적 거리두기 피로감.. 이런 생각도 해봤어요 1 피로감 2020/04/04 1,508
1059575 7세미만돌봄포인트 준다는데 이해가 안되네요 10 보건복지부 2020/04/04 1,750
1059574 발사믹식초 발사믹소스 발사믹 글레이즈 차이가 뭔가요? 2 통나무집 2020/04/04 7,346
1059573 주말에 집에 계실거죠? 10 질문 2020/04/04 2,067
1059572 김희애 재방보는데,,, 12 ,,, 2020/04/04 4,936
1059571 된장찌개 끓일 때 된장은 언제 넣으시나요 17 된장찌개 2020/04/04 4,275
1059570 지상파 3사 사장 "코로나19로 광고 매출 급락..정부.. 14 개뻔뻔 2020/04/04 3,174
1059569 셀프 염색 4 젊음조아 2020/04/04 2,042
1059568 공적마스크 아직도 2매인가요. 9 2020/04/04 3,025
1059567 Kf94 소형 마스크 2000원 나왔네요 6 ... 2020/04/04 3,972
1059566 날씨가 좋으면 드라마 은섭이 동생 6 ... 2020/04/04 1,366
1059565 목구멍이 이유도 없이 간질거리는 거 6 ... 2020/04/04 2,443
1059564 갈비찜 할때 갈비 핏물 몇시간 정도 빼면 되나요? 1 갈비찜 질문.. 2020/04/04 1,923
1059563 우웩 정로환 냄새 이건 일부러 이렇게 만드나요 13 ㅜㅜ 2020/04/04 3,062
1059562 전우용님 페북"저 사람에게 조직이 달라붙었구나” 8 2020/04/04 2,307
1059561 신점.. 천ㅇ화선녀 4 선녀님 신점.. 2020/04/04 2,733
1059560 확진자 나온 '오페라 유령' 을 15 궁금 2020/04/04 4,647
1059559 박사방,N번방 피해자 책임 2 탓하는세상 2020/04/04 962
1059558 전라도 김치는 정말 맛있는데 정~~말 짜네요.ㅎㅎ 14 .. 2020/04/04 3,511
1059557 유산슬 지금 유투브 라이브 하네요. 1 .. 2020/04/04 986
1059556 김치찌개, 살림 15년차 이제야 제대로 끓이네요 18 이제야 2020/04/04 7,761
1059555 검찰과 언론의 유착패턴ㅡ공지영 트윗 9 2020/04/04 1,126
1059554 고3 멘탈 잡고있나요? 12 에휴 2020/04/04 2,901
1059553 남녀가 같이 일하다보면 정분 많이 나나요? 6 ..... 2020/04/04 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