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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방탄) 4월은 잔인한 달

난사우디간여자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20-04-04 00:51:51
코로나로 인해서 전시같은 이 상황이 믿기질 않습니다.



마치 깨어나지 않는 기나긴 악몽을 꾸는 것 같아요.



원래대로라면 다음 주 주말 양일 그리고 또 다음 주 양일에 잠실 방탄 쿈서트 가서 다른 아미들이랑 아미밤 흔들고 신나게 소리 지르면서 콘서트를 즐기는건데 잠실 종합운동장에는 콘서트 대신 코로나 워크스루 진료소가 생겼네요.



힘들게 구한 콘서트 티켓 취소됐다고 불평할때가 그나마 좋은 시절이었어요.







도대체 코로나는 언제나 사그러질까요?



슬프고 답답하고 화가나면서도 무력해지네요.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요~~


IP : 223.39.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쿠아
    '20.4.4 1:00 A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2월말에 4월에 있는 방탄콘서트를 취소한다고 할때 4월까지 코로나가 유행하겠어? 그때쯤이면 없어질지도 모르는데.. 그런 맘이 좀 있었어요.
    근데 4월은 커녕 언제 끝날지 모를 이상황이 참으로 답답하네요.

  • 2.
    '20.4.4 1:57 AM (220.72.xxx.193)

    울 애들 ㅠㅜㅠㅜ
    모두가 힘든 시기니 서로 힘냅시다

  • 3. 미네르바
    '20.4.4 2:04 AM (222.97.xxx.240)

    꿈만 같습니다
    현실세계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죠?
    그냥 포화가 난무하는 평욘한 전쟁같아요

  • 4. ㅇㅇ
    '20.4.4 2:19 AM (218.237.xxx.203)

    다이어리 보니 콘서트 날에 표시해놨던데 ㅠ
    멀게만 느껴졌던 날이 벌써 코앞이네요
    코로나 정말 언제 끝날까요...
    우리 건강하게 잘 버티다가 나중에 콘서트장에서 만나요!

  • 5. ㅇㅇ
    '20.4.4 9:11 AM (182.211.xxx.221)

    내가 피켓팅을 뚫고 성공을 했는데 ㅠㅠ 잠실콘은 처음이라 너무너무 기대했는데 코로나 땜시 다 물거품

  • 6. 플랜
    '20.4.4 9:33 AM (125.191.xxx.49)

    저도 티켓팅 성공해서 달력에 표시해놨는데
    4월 달력 넘기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취소는 어느정도 예감했지만 ㅠㅠ

  • 7. .....
    '20.4.4 10:31 AM (58.234.xxx.11)

    콘 취소됐던 시점에선 사월인데 벌써??? 이런 느낌이었는데 아직까지 코로나가 기승인 것 보면 그때 잘했다는 생각이...일년을 견디게 해주는 힘인데 지금 너무 우울하네요ㅜㅜ
    원래대로면 이번주랑 다음주에 잠실에서 아미밤 흔들고 있어야하는데 팬들도 방탄도 안타까워요.
    또 코로나로 힘든 국민들도 안타깝고 전세계가 불황으로 접어드는 것 같아 답답도 하고요ㅜㅜ 얼른 백신이랑 치료제가 나왔으면 하는 맘이 간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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