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딸은 원래 아빠닮나요?

... 조회수 : 7,809
작성일 : 2020-04-03 22:41:57
아무리봐도 내딸이라기보단 남편딸을 키우는거 같아요
나를 전혀 안닮아서.. 난 내유전자가 쎌줄알았는데..
약한가보네요..
IP : 180.230.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3 10:44 PM (119.70.xxx.90)

    딸 남편닮고
    아들 저 닮은편예요 성격 취향 다 비슷하게요ㅎ

    친정아버지랑 저
    남동생과 엄마 비슷하구요 많이 이런가보던데요

  • 2. 첫째딸은
    '20.4.3 10:44 PM (116.91.xxx.220)

    고모를 닮을때가 많아요.
    첫째아들은 외삼촌

  • 3.
    '20.4.3 10:52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제가 아는 첫딸들은 80% 아빠 닮았던데요
    속은 잘 모르겠고 외모가...

  • 4. ..
    '20.4.3 10:54 PM (175.113.xxx.252)

    저는 엄마 닮았어요 .. 제가 봐두요... 저희 아버지 닮았으면 엄청 미인이었을것 같아요..ㅋㅋ

  • 5. BLOOM
    '20.4.3 10:55 PM (220.86.xxx.75)

    우리집도 큰 딸은 정말 아빠랑 붕어빵 수준이에요^^;;
    작은 딸은 절 닮았네요~ 그런데 희한하게 성격이나 혈액형은 반대로 닮았어요~~

  • 6. ...
    '20.4.3 10:56 PM (220.75.xxx.108)

    큰딸인 저는 아빠 판박이구요 제 큰 딸은 제 판박이에요.
    쓰고보니 울 아빠 유전자 완전 강한가봐요 ㅋㅋ

  • 7. 나이들수록
    '20.4.3 10:56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어릴땐 전혀 안닮았던 아들은 아빠,딸은 엄마 유전자가 나오더라구요.
    제 남동생은 엄마와 외삼촌들 외가 붕어빵이였어요.
    그런데 나이 40넘고 가끔 아빠 얼굴으 보여요.

    제 작은 아들은 외삼촌(제 남동생) 붕어빵인데 고등되니 남들이 보면
    아빠 닮았네 라는 말을 듣곤 해요.
    큰아들은 남편 붕어빵,친정 아버지,제 여동생과도 닮았지만
    저와 전혀 닮지 않았어요.
    그런데 클수록 제 얼굴형이 나오니 남들은 엄마 얼굴도 있네 라고 얘기해요.
    친정어머니도 젊었을땐 엄마 (제 외할머니)를 닮지 않고 아빠 (제 외할아버지) 붕어빵이였는데
    중년이후 오랫만에 만나게 되는 친구들마다 예전에 봤었던 엄마 붕어빵이라고 놀란대요.

    남편은 어머니를,형님은 아버지를 닮았는데
    나이 들수록 남편이 아버지와 형의 외모를 닮아가요.

  • 8. ..
    '20.4.3 10:56 PM (211.200.xxx.121)

    100%입니다 ㅎㅎ
    남편은 거울보는것 같다고.
    아기때 아빠와 닮은꼴 콘테스트에서 상 받았어요.
    저는 쌍커플 무지 진한데 아빠 닮아 무쌍ㅠ

  • 9. 맞아요 맞아
    '20.4.3 11:12 PM (211.224.xxx.157)

    첫딸은 부계 외모 유전 강해요. 고모 닮는다는것도 딱. 둘째딸도 부계 외모 유전 강하지만 첫딸이 더 강한거 같아요. 아들은 모계 외모유전 닮고.

  • 10. 이뻐요
    '20.4.3 11:27 PM (218.52.xxx.191)

    네. 신기하게 첫딸은 아빠 닮더라고요

  • 11.
    '20.4.3 11:35 PM (112.154.xxx.225)

    저요.
    저 아빠랑 붕어빵..
    예전에 초딩때 길가는데
    누가 저더러 얘 너 00딸내미지?
    하길래 어찌 알았냐하니
    걸음걸이가 똑같다고.
    뒷모습만 보고 알았다고.ㅋ

  • 12.
    '20.4.3 11:40 PM (219.241.xxx.22)

    큰딸인 저는 엄마 닮고, 여동생은 아빠 닮았어요.
    큰딸인 우리 큰형님(시누이)은 시어머니를 작은 시누이는 시아버지를 닮았어요.

  • 13. ㅇㅇ
    '20.4.4 12:27 AM (58.123.xxx.142)

    모든 동물들의 첫아기는 80%가 아비를 닮는데요
    그게 자연의 섭리라고
    유전자 검사 나오기 전에는 자기닮지 않은 자식에게
    의심이 있었을테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554 여름 가방 뭐 드세요?? 3 여름 2020/06/22 2,444
1087553 누가 밥 사준다고 하면 무슨 음식 선택하시겠어요? 12 주부님들 2020/06/22 2,970
1087552 집값은 잡아야 해요 62 제발 2020/06/22 4,229
1087551 연희동 과 정릉..중 어디가 살기 편한가요? 12 ㅇㅇ 2020/06/22 4,338
1087550 주방용 칼은 어떤거 구매하시나요? 11 레몬 2020/06/22 1,894
1087549 대부분의 학원들이 친구들 좀 데려오라하나 요구하나요? 7 ㅜㅜ 2020/06/22 1,442
1087548 유아인궁금해서. 밀회..정주행할까하는데 재미있겠죠?? 18 ㅡㅡ 2020/06/22 2,899
1087547 문정인 '나경원 방미 발언, 하노이회담 악영향' 16 .... 2020/06/22 2,010
1087546 트럼프 ‘방위비 50억불’ 요구에 文의 반박, 볼턴의 기록 10 ... 2020/06/22 1,722
1087545 야매햄버거 만들려고하는데 식빵도? 4 ㅇㅁ 2020/06/22 988
1087544 70년대 집에 유모나 식모가 많았나봐요 23 .... 2020/06/22 4,937
1087543 솔직히 부동산 정책 원망하는 사람들 공감 안되요 36 .. 2020/06/22 2,768
1087542 남편이 대학생에게 오피스텔을 사주라는데.. 6 .. 2020/06/22 4,509
1087541 질염에 도움이 되려나 싶어서요. 9 혹시나 2020/06/22 4,078
1087540 시어머니.. 2 슬프다 2020/06/22 2,033
1087539 어디까지가 전문직? 전문직 기준 13 . 2020/06/22 3,712
1087538 천연100헤나 말고 케미컬헤나는 머릿결 상할까요?? 4 헤나 2020/06/22 1,096
1087537 묵은지인데 흐물거리는 김치를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5 묵은지 2020/06/22 1,716
1087536 인테리어 공사 소음 자꾸 아래층에서 올라오는데 1 Y 2020/06/22 1,392
1087535 민주당이나 미통당이나 내 삶과는 상관없음 16 아줌마 2020/06/22 1,125
1087534 알바들이 죽기살기로 공격하는데 28 .. 2020/06/22 1,529
1087533 주식은 내릴때보다 오를때 마음잡기가 힘드네요 6 ... 2020/06/22 2,793
1087532 팬텀싱어3,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 사려구요,,추천해주세요. 6 스피커 2020/06/22 1,446
1087531 유아인 키가 얼마예요? 12 진짜 2020/06/22 14,981
1087530 서대문 근처산채정식 도토리묵집 아시는 분 계실까요? 감떨어져 2020/06/22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