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가 따로 있었네요.
재적의원 과반이상의 득표로 의장이 결정된답니다.
그러니 비례도 더시민이든 열린민주든 소신껏 정하면 될것 같아요.
어차피 지역구에서 이길거라 확신하기도 하고,
범여권을 다 합치면 까짓 의장자리 뺏길일은 없을테니까요.
어느분 말씀처럼 범여권으로 화력빵빵한 당이 하나 더 있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상임위장 한명이라도 더 우리쪽에서 챙길수 있잖아요.
협의가 안되면 투표하는 걸로 압니다.
범여권도 좋지만 더 좋은건 민주당의 과반이죠.
연대라는건 절대 거저 주는것이 아닙니다.
여권이라는 단어도 함부로 써서는 안됩니다.
분명한건 열린민주당은 야당입니다.
투표는 요식행위고 제1당에서 뽑는게 관례.
제1당이 국회의장 자리 가져가고,
선거는 1당에서 뽑은 국회의장을
그냥 인정해주는 수준임.
여당같은 야당이 필요할 때도 있죠!
이변이 없으면 민주가 일당 되겠죠.
비례에서 열린당이 선전하면 미통당도 의석 수도 주는 건데
왜 이렇게 열린당을 공격하는지 모르겠네요.
중요하니 당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자기당에서 내세운 후보에 투표하라 지시 내려오겠죠. 그러니 결국 제1당이 국회의장 가져가는거.
1당여부는 투표당일 결정이니
비례는 의미없지 않나요?
국회의장때문이라면 굳이 비례투표를 몰아줄 필요가 없다는 의미였구요
열린민주당이 아무리 야당노릇을 할지라도
미통당에 비견될까요..
그간 민주당 내부총질자들도 있었잖아요 뭐..
주어진 권력도 제대로 못쓰고 속터지게 하는 여당에
견제와 협력을 동시에 보태리라 생각합니다.
소신껏하세요
왜 자꾸 이런저런말 나오게해서 서로 지지율 깎아먹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