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 딸까요? 말까요?

우리집..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20-04-03 21:09:47
35살.
11살 딸아이 키우는데요
지금까지 남편이 운전해서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요번에 운전면허를 딸까싶어서
내일 학원의ㅣ 등록할까 싶어요
근데 학원비도 거의 70~80이고 보험료 등등 들어가는돈 생각하니 고민도 되네요
직장도 걸어서 10분도 안걸리고 아이학교도 바로 앞이니.
따서 쓸까 싶어서요.
이참에 딸까요? 면허 제나이에 따신ㅈ분들 운전하고 계신가요?
IP : 121.146.xxx.1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9에 다시 따서
    '20.4.3 9:13 PM (115.143.xxx.140)

    50부터 운전해요. 다음주에 교과서 배포하는데 운전해서 주차장에서 픽업하려고 합니다. 시아버지 갑자기 뇌경색 오시고 요양원 가시는데..
    하루 100키로씩 운전하며 요양원 찾아다녔어요.

    출퇴근 하지 않으니 더 운전이 필요합니다.

  • 2. 사랑
    '20.4.3 9:13 PM (218.237.xxx.254)

    제 윗동서 원글님 비슷나이실 때 제가 운전면허 권하니 필요없다 하시대요
    나중에 세월지날수록 애들 , 마을버스 갈아타야 하는 거리. 차로 픽업하면 서로 편할것을,
    아주버님 해외장기출장 중 차는 주차장에 먼지만 수북
    아무튼. 현재는 아예 접었죠 뭐.

  • 3. ...
    '20.4.3 9:13 PM (220.75.xxx.108)

    애가 11살이면 아직 본게임 시작도 안 했어요.
    중고등을 어디로 갈 지 모르는 거고 학원은 걸어서만 다니나요 어디... 아빠가 맨날 실어나를 수도 없고요.
    운전하세요.

  • 4. 무족권
    '20.4.3 9:18 PM (175.223.xxx.120)

    무조건 무조건 따세요!!
    저 45살에 땄어요. 요즘 아주 유용하게 써먹고 있어요.

  • 5. 근데요
    '20.4.3 9:20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면허가 없으시면 혹시 친정 부모님도 면허가 없으신가요? 대학 들어가자마자 면허는 있어야지 했던 분위기였던터라 35세이시면 저랑 비슷한 세대이신데 싶어서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거의 어머니들도 운전하지 않았나요? 학교다닐때 학원다니고..어머니들이 거의 해주셨거든요. 아니면 혹시 지방이신가요..그냥 좀 의아해서요 요즘에 면허는 기본인 세대아니었나 아닌가 내가 사는 지역만 그랬나..궁금하네요

  • 6. ㅇㅇㅇ
    '20.4.3 9:21 PM (175.223.xxx.19) - 삭제된댓글

    지금 50대야 시대가 거시기 했으니
    운전면허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30대인데 아직도 면허도 없다는게
    요즘 시류에 역행하는게 아닌가싶네요

  • 7. 근데
    '20.4.3 9:2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면허가 없으시면 혹시 친정 부모님도 면허가 없으신가요? 대학 들어가자마자 면허는 있어야지 했던 분위기였던터라 35세이시면 저랑 비슷한 세대이신데 싶어서요. 우리 부모님 세대는 거의 어머니들도 운전하지 않았나요? 학교다닐때 학원다니고..어머니들이 거의 해주셨거든요. 아니면 혹시 지방이신가요..그냥 좀 의아해서요 요즘에 면허는 기본인 세대아니었나 아닌가 내가 사는 지역만 그랬나..내가 우물안 개구리인가 궁금하네요

  • 8. ...
    '20.4.3 9:26 PM (203.142.xxx.31)

    집에 차가 없거나 부모님이 운전 안하는 집은 운전면허 관심이 좀 늦긴 해요
    30대면 따서 바로 운전하고 다닐 수 있으니까 대학 때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 9. 그런 것도
    '20.4.3 9:34 P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물어보고 정하나?? 심하다......

  • 10. ㅁㅁㅁㅁ
    '20.4.3 9:34 PM (119.70.xxx.213)

    무조건따야죠
    살수있는 동네
    다닐수있는 학원
    인생경험의 범위가 확장됩니다

  • 11. ㅇㅇㅇ
    '20.4.3 9:34 PM (119.236.xxx.135)

    코로나 끝난다음에 하세요

  • 12. 아이가
    '20.4.3 9:36 PM (58.226.xxx.78)

    고등되면 더 필요합니다.
    장농면허 탈출한 50대입니다^^

  • 13. 요새는
    '20.4.3 9:38 PM (111.118.xxx.150)

    운전 못하면 장애라는 소리까지.
    그만큼 기본 능력

  • 14. ㅇㅇ
    '20.4.3 9:54 PM (221.140.xxx.96)

    네 절대 하세요
    딸까말까가 아니라 필수죠

  • 15. 저47에 면허따서
    '20.4.3 10:16 PM (211.108.xxx.29)

    52에 차없음안되는지역으로 발령나서
    버스타고 다니다 53에 차사서끌고다니는데
    정말좋네요
    편리하고 행동반경넓고남편에게늘 부탁해서
    볼일보고했는데 혼자운정해서 다니니
    너무좋네요
    시간되면 따놓으세요
    면허따놓으면 언젠가 써먹을날옵니다

  • 16.
    '20.4.3 10:51 PM (92.110.xxx.166)

    동갑이신데요. 전 출퇴근도 자차로 했던 사람이라... 애 낳고는 남편이 가족나들이 전담 운전사 됐지만 그래도 운전 할 줄 알면 독립적이게 돼죠.

  • 17. .....
    '20.4.3 11:20 PM (112.144.xxx.107)

    나이 먹을수록 배우기 어려워요. 저 면허 시험볼때도 나이드신 분들 죄다 떨어져서 재시험.... 젊을 때 배우세요.

  • 18. ㅇㅇ
    '20.4.4 12:12 AM (59.20.xxx.176)

    묻따 따야죠. 면허증 따고 보고하세요~~

  • 19. 젊을때
    '20.4.4 1:11 AM (175.117.xxx.71)

    한살이라도 젊을때
    지금 시작하세요
    나이들어 면허 따면
    감이 떨어져요
    젊을때 땄어도 나이들면
    감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익숙함이 주는
    감도 있어요

  • 20. ,,,,
    '20.4.4 1:17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요즘은 필수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0919 범죄자탈북자들 죄다한국올라 하겠네 13 ㄱㄴ 2020/04/07 1,335
1060918 언니들 담장글보니 우리 에티오피아 커피한잔해요 10 ... 2020/04/07 2,007
1060917 프랑스에는, 1 아주 진짜 2020/04/07 865
1060916 골목식당 막창집... 15 ... 2020/04/07 4,154
1060915 암환자가 병원에서 쓸 찜질팩 추천 부탁드려요. 5 82님들~ 2020/04/07 1,541
1060914 몇년전에 연락 끊긴 친구가 있는데요 7 ... 2020/04/07 4,396
1060913 채국희씨 10 키치 2020/04/07 4,304
1060912 우리집 어른들 단톡으로 자꾸 박정희 찬양하는데 23 영로로 2020/04/07 1,813
1060911 지금의 정부를 부정할 수가 없죠~~,, 10 토왜가아니라.. 2020/04/07 1,050
1060910 무조건 카드론보다는 제1금융권 대출이 향후 대출이나 신용에 더 .. 2 .. 2020/04/07 1,106
1060909 개는 훌륭하다 보니까 6 sstt 2020/04/07 2,410
1060908 슈돌 보는데 민우혁 아들 이든이 7 ..... 2020/04/07 3,665
1060907 헤파필터 있는 저렴한 무선청소기 알려주세요 1 청소기 2020/04/07 846
1060906 고민정 오세훈 토론 영상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1 2020/04/07 1,370
1060905 버스 vs. 택시 어느게 안전할까요?(코로나) 5 ㅇㅇ 2020/04/07 1,315
1060904 오한 몸살기운이 있는데요.. 걱정입니다. 17 ㅇㅇ 2020/04/07 4,951
1060903 검사와 기자(검언) 6 꿈먹는이 2020/04/07 606
1060902 지성용신부님 페북 12 ㄱㄴ 2020/04/07 1,724
1060901 윤석열, 배우자도 장모 돈거래에 개입 정황 5 뉴스 2020/04/07 1,355
1060900 현미밥이 정말 살이 빠지나요? 11 정말 2020/04/07 3,678
1060899 공장장, N번방 어서 드루와 드루와.txt 2 언론ㄷㄷㄷ 2020/04/07 1,307
1060898 머리좀 띄울수 있는 고데기 추천좀 4 2020/04/07 1,354
1060897 가족사기단 얘기가 뉴스 한꼭지도 안나오네요 2 짜왕 2020/04/07 874
1060896 웃을 준비 확실히 하고 클릭하세요 13 샬랄라 2020/04/07 4,169
1060895 이국종 교수님 민주당 유세 지원 예정 26 ㅇㅇ 2020/04/07 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