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운사람 떡 하나 더 주는 마음으로 사시나요?
1. 아뇨
'20.4.3 6:05 PM (121.131.xxx.26)82에서 배운 '나의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는 맘으로 살아요~^^
2. .....
'20.4.3 6:09 PM (39.7.xxx.100)떡 하나 더 주긴요ㅠ
속으로 굳힌 가래떡으로 패버리는 상상이라도 해야
내 정신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3. wisdomH
'20.4.3 6:10 PM (14.33.xxx.211)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 속담처럼 하면 대부분 결과가 별로이다에 한 표 걸어요.4. 원글이
'20.4.3 6:12 PM (14.4.xxx.220)저는 속담보며 선조들이 현명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건가요?
제 마음도 참기만하니 자꾸 악이 차는거 같기도 하고,,..
이게 남이면 인연을 끊겠지만,
가족, 직장관련이니
아쉬운대로 티안내고 있어요,, 아직은.
미운 티를 니야하나요?5. ..
'20.4.3 6:14 PM (175.119.xxx.68)미운놈은 평생 미운 놈이에요
있는떡도 뺐죠
주고싶은 마음은 없어요6. ..
'20.4.3 6:16 PM (115.40.xxx.94) - 삭제된댓글굳이 남에게 원한을 살 필요는 없죠.
웬만하면 티 안내는게 나을거 같아요7. 원글이
'20.4.3 6:17 PM (14.4.xxx.220)티를 안내고 참기만 하니
점점 호구가 되기도하고, 제 맘에 화가 쌓여요..
곪아터질지 모르겠고,
무엇보다 제가 못된 맘과 달리 행동하니 스스로 자괴감들기도해요8. dlfjs
'20.4.3 6:24 PM (125.177.xxx.43)참지 말아요
참아봐야 홧병 생기고 상대방은 몰라요9. ㅇㅇ
'20.4.3 6:37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떡을 왜줘요??
걍 내비두면 되지
뒷담화도 좀 까면서 그려러니~ 하세요~
나도 누군가에겐 죽도록 미운 사람일수도 있고요
인간사 다 그런거 아닌가요?
미운데 안미워할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10. ..
'20.4.3 7:31 PM (121.162.xxx.29) - 삭제된댓글미운데 안미워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2222
그냥 마음 가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11. 늦봄
'20.4.3 9:15 PM (123.212.xxx.175)무관심이 제일 확실해요
복수고뭐고 내인생에서 out!12. ㅇㅇ
'20.4.3 9:26 PM (14.58.xxx.139)그냥 건조하게 대하세요
떡 더 줄 필요 절대 없고요..
고마워 하지 않아요 절대 줄만하나 주나보다
그러다 안주면 왜 안주냐 하니 미움이 더 쌓이죠
잘해줄 필요도 못해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네요13. ...
'20.4.4 2:09 AM (218.237.xxx.203)나의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
오늘 너무 속상한 일이
있었는데 위로받고 갑니다 ㅠㅠ14. ㆍㆍㆍㆍ
'20.4.4 8:24 AM (1.241.xxx.152)제 지인 중의 하나가 내 앞에서 흉을 본 사람에게 살갑게 대하더라고요 먼저 인사를 한다던가 챙겨준다던가
그러면서 제게 챙겨주는 과정에서 그 사람이 했던 행동이나 말에 대해 흉을 봐요
전 그 사람 보면서 든 생각이 만약 이 사람이 날 싫어하게 되더라도 난 절대 모르겠구나 라는 거였어요15. 그러다가
'20.4.4 10:35 AM (114.204.xxx.68)호구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