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군 입대 하는 아들 감기약 처방 받았는데요

...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20-04-03 18:02:04
이곳에서 정보 얻고 입대 준비물로 1주일치 감기약 처방 받았습니다.
목감기 코감기 해열진통제 항생제 까지 처방은 받았는데요
훈련소에서 감기 증상이 있어 약을 먹을때 해당되는 증상의 약만 빼서 먹게 되는건가요?
군의관의 허락하에 약을 먹는거라고 하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을때 항생제까지 다 먹어야하는건지 먹게 된다면 7일치를
다 먹어야 하는지요.
군의관이 약 조절 해줄까요?
소대에 따라 처방전약 돌려보내는 곳도 있다고도 하는데
그래도 대비하자 하는 마음으로 병원 다니오긴 했어요.
금방 머리 박박 밀고 왔는데 왜이렇게 불쌍해보이는지...


IP : 121.124.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4.3 6:04 PM (175.223.xxx.79)

    가지고 가시면 되요
    웬만하면 통과되요.

  • 2. ..
    '20.4.3 6:06 PM (220.123.xxx.202)

    항생제가 어떤건가 얘기해주시고 심하지 않으면 빼고 먹으라고하세요

  • 3. 해군
    '20.4.3 6:10 PM (223.62.xxx.144)

    해군 들어갈때 일주일 해갔는데 모자라서 옆에 애꺼 빌려먹고 군의관 만날 수 없는 분위기였어요. 아파도 시간이 없어서 의사 만나러 갔다오면 뭔가 일과랑 겹쳐서 점수가 깎였고요.
    얘는 과민성 대장증상 있는데 수영장에서 설사가 나올거 같아서 점수 깍이고 보건실 갔었다고 해요.
    훈련 끝나는날 한달치 처방해서 갔어요.
    다른 애들 안 가지고 온 애들 주기도 하고요.
    일주일치만 딱 가능한게 아니라면 처방으로 좀 길게 받아가세요. 운 나빠서 가자마자 걸리면 한달 내내 고생해요. 우리앤 그랬어요 ㅜㅜ

  • 4. 저희 아들
    '20.4.3 6:11 P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입대할때 처방전하고 먹던 약 갖고 들어 갔어요.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보름치 받아 갔네요.

  • 5. ...
    '20.4.3 6:13 PM (121.124.xxx.102)

    어떤약인지 봉투에 프린트 되어있어요
    심하지 않으면 안먹는게 좋겠네요
    상황에 따라 조절하라고 해야겠어요.
    아이는 약 안가져간다는걸 구슬려서 병원 다녀왔네요

  • 6. ...
    '20.4.3 6:16 PM (121.124.xxx.102)

    1주일치 부족할수도 있나봐요.
    고딩때는 감기약 자주 먹었었는데 대학교2년 동안은
    감기로 병원 간적 한번도 없다고 자신만만 해요.

  • 7. 항생제
    '20.4.3 6:39 PM (39.118.xxx.190)

    부대마다 다른거같아요.
    저희 아인 1월에 입대했는데
    평소 감기걸리면 열나고 목이 붓고 코나오고 해서
    일단 항생제 들어간 이비인후과약을 조제해갔어요.
    처방전있는 약은 일단 거둬가고
    아플때 약이 필요하다하면 주는거같아요.
    군의관이 주는지 조교가 주는지는 모르겠네요.
    저희 아인 증상이 항생제가 필요없는 일반 감기같으면
    항생제를 빼고 먹으라고 했어요.
    의사샘이 항생제를 따로 봉지 담도록 처방해주셨어요.
    같은 봉지에 있더라도 뭔지 알면 빼고 먹으라하면 될거같아요.

  • 8. 1월에
    '20.4.3 8:23 PM (210.103.xxx.120)

    공군보냈어요 일단 처방전있는 약은 통과되는데,,당장 먹는게 아니면 일단 다 걷어냅니다. 몽땅 전체 모아놨다가 감기증상 있는 애들에게 주나봐요,,,개인별로 일일이 보관안해요 감기약 처방 다 비슷비슷하니,,,증상봐서 비슷한약 주나보더라구요

  • 9.
    '20.4.3 11:00 PM (222.110.xxx.211)

    요새 코로나 때문에 열있거나 그러면 입대를 미룰수 있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군대보다는 여기서 낫고가야 마음이 편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316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궁금해요. 3 아무래도 2020/09/13 1,335
1117315 낼 모레 마흔인데 통장에 3500밖에 없어요. 33 ㅡㅡ 2020/09/13 16,451
1117314 갱년기 시스터즈의 홈카페 만들기 23 갱년기 2020/09/13 2,965
1117313 검사, 조국 딸이 고소한 일베에 구약식 처분 6 .... 2020/09/13 1,982
1117312 내년에 2주택되는데 1 감자조아 2020/09/13 1,610
1117311 추미애 장관, 의혹 부풀린 5인방 고발 간다! 12 예고라디오 2020/09/13 2,656
1117310 이재명 "대부업체 연체 국가부담"기본대출권 필.. 19 꺄르르르르 2020/09/13 1,858
1117309 지금 통신비가 대순가...싶네요. 41 .. 2020/09/13 3,526
1117308 청춘기록 밀라노, 파주영어마을이라는데 4 하하하 2020/09/13 4,002
1117307 어린 옛 상사랑 계속 보는 사이면 호칭을 어떻게 하나요? 7 .. 2020/09/13 2,554
1117306 수면잠옷 입고 자고 있어요 3 헥헥 2020/09/13 2,604
1117305 말해놓고 후회하면서도 자제할수없는뒷담화 9 2020/09/13 3,920
1117304 50 이후에도 성욕 왕성하신 분들은 9 2020/09/13 8,318
1117303 67세 부모님 보험 3 2020/09/13 1,861
1117302 편의점 앞 테이블 요즘 시국엔 치우면 안되나요??? 5 ... 2020/09/13 2,028
1117301 설리 친구가 방송보고 인스타에 올린 글 26 ㅇㅇ 2020/09/13 23,264
1117300 새벽에 이것까지 먹어봤다 이신분 계신가요? 9 ..... 2020/09/13 3,146
1117299 손미나 스타일 좋네요 8 ㅇㅇ 2020/09/13 5,104
1117298 냉장고 큰용량을 산게 후회가 됩니다 ㅜㅜ 61 문득가을 2020/09/13 28,293
1117297 담주에 거리두기 어찌할건지 오늘 발표한다했죠 20 어이없어 2020/09/13 5,662
1117296 꿈에 마스크 찾는 꿈 꿨어요. 3 꿈에 2020/09/13 1,264
1117295 금태섭의 거짓말 11 개검동일체 2020/09/13 3,064
1117294 미친거아니에요 2 25 .. 2020/09/13 7,111
1117293 고양이 구내염 약 뭔가요? 14 비누인형 2020/09/13 3,944
1117292 무선 칫솔살균기 추천해주세요 1 칫솔살균기 2020/09/13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