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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후기

어머나 조회수 : 2,741
작성일 : 2020-04-03 17:36:16
퇴근하니 집에 와있네요

못난이 파프리카 라고 하더니..
정말 못난이들만 왔어요
농가 도왔다 생각하려고요..
IP : 210.91.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0.4.3 5:38 PM (114.199.xxx.59)

    조금 서운하시겠어요
    보통은 못난이라고 표현해도 정품 가까운 상품들이 많던데..

  • 2. 파프리카
    '20.4.3 5:38 PM (211.36.xxx.3)

    완전 크고 좋은애들만 왔던데요? 이게 못난이면 안못난이는 얼마나 이쁘길래? 했는뎅

  • 3. ...
    '20.4.3 5:39 PM (114.129.xxx.57)

    에고...
    저는 노란것만 왔는데 모양도 괜찮고 너무 싱싱해서 5키로 주문할껄...하고 후회하며 먹었어요.
    달고 물 많고 맛있더라구요.

  • 4.
    '20.4.3 5:44 PM (221.151.xxx.147)

    저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혹시 거기 전화번호 아시나요?
    택배박스를 버려서

  • 5. 어째요.
    '20.4.3 5:45 PM (211.170.xxx.35)

    저는 지난주에 빨강만 왔는데 싱싱하고 크기고 크고 맛있었는데...
    어째요 ㅠ

  • 6. 동네아낙
    '20.4.3 5:48 PM (180.224.xxx.240)

    저도 빨강 파프리카 죽여주네요. 보성농원 이란 곳이었던 거 같아요. 마트 안 거치면 파프리카가 이렇게 맛난 거였다니...

  • 7. 믹서기
    '20.4.3 5:50 PM (223.38.xxx.184)

    믹서기에 갈아 드세요
    물 많아서 갈아 먹음 갈증 해서 되고 맛도 좋아요
    맛 없으면 바나나 한 개 넣으세요
    제일 좋은 건 올리브오일에 버섯 넣고 휘리릭 볶아서
    드세요

  • 8.
    '20.4.3 5:52 PM (39.7.xxx.251)

    저는 너무 시들어 와서 몇개는 버리고
    볼때마다 짜증여. 5키로 나눠먹으려 샀는데 욕먹을까 못주고
    시들어 칼도 잘 안들어요.
    이정도면 싱싱한거 사서 냉장고 한 달은 둔 거랑 비슷한 상태.
    걍 좋은일 했다 치려구요

  • 9.
    '20.4.3 5:54 PM (59.15.xxx.34)

    농산물이란게... 참.. 예측이 어려운게 있더라구요.
    얼마전 82에서 우체국쇼핑 구매후기등 보다 작은 한라봉 맛있었다 글 읽고 시켯더니 정말 싱싱하고 맛있더라구요. 근데 그다음주 다시 한박스 시켰는데 어찌나 못생겼는지 정말 손대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한라봉이 원래 잘생긴 과일은 아니지만 정말 이상한 것들만 모아서 보냈나 싶을 정도였어요.
    근데 농사지은 사람에게는 못생겨도 자기 상품이니 귀하게 생각했나보다 생각하고 그냥 마음으로 받아주기로 했어요.
    아니면 이제 재고가 얼마 안 남다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구요.

  • 10. 돌콩맘
    '20.4.3 9:37 PM (223.38.xxx.88)

    진짜 상품가치가 없는상품입니다 그 가격도 비쌉니다

  • 11. 전 2키로
    '20.4.3 11:27 PM (58.232.xxx.212)

    이틀전에 받았는데 약간 작지만 상태 넘 좋은 빨강이로만 왔어요. 근데 마트서 파는 것보단 덜 달아서..작으면 단 맛이 덜한가? 아님 파프리카도 후숙을 하나..혼자 추측만 했어요.

  • 12. 내인생내뜻대로
    '20.4.4 2:32 AM (117.111.xxx.16)

    으잉?? 전 어제 배달와서 저녁에 까보니 진짜 싱싱하고 이쁜 빨강이들 12개가 괜찮은 상자에 들어 있던걸요. 일본어로도 씌여있는거 보니 수출용이었나보다 했어요. 보성농장인가?? 암튼 어제 막창먹으며 한개, 그 뒤에 한개 저 혼자 다 먹고 오늘 회사에 4개 가져가서 나눠먹었어요. 다들 진짜 시원하고 맛나다고~~전 감동이었어요. 별로란 82 후기보고 기대 안했는데 완전 대 만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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