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평 옷장이랑 쇼파 사야할까요?

24평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20-04-03 16:48:04
옷장이랑 쇼파 필요할까요?
신혼이지만 주말부부이고 24평이사 들어가는데 옷장이랑 쇼파때문에 고민이예요.
방 3개 화장실 2개인데 붙박이가 따로 없어요.
거실에 쇼파가 있음 편할거 같긴한데 거실이 좁아 보이고 2년뒤 분양 받아서 큰 평수로 갈 예정인데 2년 쓰자니 돈 아깝구요.
옷장도 고민이구요.
생각도 해봤는데 방 3개중에 제일 작은 방을 그냥 옷방으로 할까 고민중이기도 하구요.
되도록이면 옷장은 안 사고 싶긴한데 꼭 필요할거 같기도 하구요.
쇼파랑 옷장 꼭 필요할까요?
어떻게 하면 실용적으로 계획을 짜서 들어갈까요?
IP : 223.62.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년이면.
    '20.4.3 4:50 PM (125.184.xxx.90)

    제일 작은 방을 옷방으로 만들고 행거같은거만 사면 되겠네요. 좀 정신산만해 보이긴 하겠지만.. 창고겸 옷방으로 쓰세요. 쇼파는... 나중에 아이 수유할 때 누워있을만한 거 하나를 장만하셔서 지금 잠깐 거실에 두고 쓰시다가 아이 태어나면 아이방으로 옮기시면 되겠네요.
    문제는 2년뒤에 분양받는다는.. 보장이...........

  • 2. ...
    '20.4.3 4:5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옷장은 필수 소파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 3. 저두ㅡ요
    '20.4.3 4:51 PM (198.16.xxx.197) - 삭제된댓글

    윗님말이 맞는듯

  • 4. 애매하다
    '20.4.3 4:52 PM (202.128.xxx.38)

    2년뒤 이사가시면 소파나 옷장없이 버텨보세요. 소파가 없으면 확실히 불편하긴 한데, 살아보시고 불편하면 빈백같은거 2개 들여서 쓰시다 이사갈때 버리시고, 옷장은 방 작은거 하나 옷방으로 헹거두고 버텨보심이.
    어차피 2년뒤에 새집에 가구 모두 새로 셋팅하셔야하니 돈 아깝습니다. 가구 최소한으로 하세요.

  • 5. 소파같은 거야말로
    '20.4.3 4:56 PM (58.140.xxx.230)

    당근마켓 같은데서

  • 6. ....
    '20.4.3 4:57 PM (1.233.xxx.68)

    옷장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
    주말부부에 빈방이 많으니 젤 작은방에 행거로 대체 추천

    소파는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말에 왔는데 식탁에만 앉아있을 수 없고
    바로 옆에 앉아서 손도 만지락거리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려면 소파가 필요하겠죠. 소파 사세요 ~

  • 7. 결혼17년
    '20.4.3 4:58 PM (182.222.xxx.182)

    신혼때 돈이 없어서 옷장 안사고 소파 안샀어요.
    살면서 내내 불편하더라구요. 부지런하지 않으면 소파 없으면 집안 난장판되요.
    그냥 이케아에서 적당한거 사서 쓰시다가 이사가실때 다 팔고 가시면 되요.
    다시 신혼시절로 돌아간다면 아주 아주 좋은 1인용 암체어 2개 사서 평생쓰고
    나중에 혹시 소파 사게 되면 그 체어들은 서재같은곳에 둘거 같아요.
    옷장은 붙박이장 사서 쓰다가 이사갈때 팔고 가던가 아니면 이사가는집에 맞으면 가져갈듯해요.

  • 8.
    '20.4.3 4:59 PM (203.248.xxx.37)

    제가 신혼때 그렇게 살았어요 옷장은 안사고 왕자행거 사고.. 소파는 필웰이라는 곳에서 저렴한거 사구요..
    소파가 없으면 입식생활때 너무 불편하던데.. 소파가 선택이라는 분도 계시네요..
    저렴이 소파는 가죽이라도 가죽이 다 갈라지고 떨어지더라구요.. 2년이라면 저는 이케아 같은데서 패브릭 소파 살것 같아요..

  • 9. 저두ㅡ요
    '20.4.3 5:06 PM (178.128.xxx.39)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10. ......
    '20.4.3 5:08 PM (106.102.xxx.246)

    옷장은 필수 소파는 선택이라고 봅니다22

  • 11. ...
    '20.4.3 5:12 PM (61.255.xxx.223)

    2년이면 사지 마세요
    분양 받는 집 크기에 맞춰 그때 사도 됩니다
    어차피 애들 있는 집도 아니고
    남는 방 두개나 있으니 하나를 옷방만들어 행거로 지내세요

  • 12. ddd
    '20.4.3 5:13 PM (125.136.xxx.125)

    소파 사세요.
    1) 1인용 안락의자 2개와 작은 원탁 테이블 (나중에 안방이나 베란다, 드레스룸, 서재 등에 둔다)
    2) 2인용 소파 (나중에 침대 발치에 두거나 남는 방에 티비랑 두고 미디어룸으로 쓴다)
    3) 3인용 소파 (나중에 그대로 쓰고 1인용 안락의자 추가, 또는 서재나 미디어룸에 둔다)
    4) 소파베드 (가끔 침대 상태로 만들어 딩굴며 영화보기, 나중에 게스트룸에 둔다)

  • 13. ㅇㅇ
    '20.4.3 5:19 PM (175.207.xxx.116)

    당근에서 소파 사시고
    옷장은 행거로 대체

  • 14. ...
    '20.4.3 5:30 PM (175.192.xxx.149)

    소파는 저렴한 거 사서 쓰시고 처분하고 가시면 좋겠네요.
    옷장 없으면 집이 너무 복잡하긴 하지만 2년간 행어 쓰고 이사가면 붙박이나 새 장롱하겠어요.
    이사시 너무 힘들고 흠도 많이 생겨요.

  • 15. ..
    '20.4.3 5:36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

    소파 높이에 맞는 긴 테이블 사서 식탁겸용 하시면 공간 절약 돼요.
    소파 없슴 불편..
    2년뒤에 이사 하시면 저렴이로 사서 쓰다 좋은거 사면 될듯 싶은데요.

  • 16. 나피디
    '20.4.3 5:4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백만원짜리 소파사서 2년넘게 쓰고 버렸어요. 옷장은 ㅎㅅ에서 붙박이 장 사서 쓰고 이사올 때 가져왔는데 이사온 방 사이즈에 딱 맞아서 너무 좋았어요. ㅎㅅ직원이 와서 옮기고 조립해서 달아주고요. 그런데 당근에도 좋은 물건 많이 올라오던데 잠깐 쓰시고 버리면 어때요? 2년이라도 예쁘고 편하게 사는 것도 좋죠.

  • 17. ㅇㅇ
    '20.4.3 6:09 PM (124.54.xxx.52)

    심플하게 사는 분이고 이사갈게 확실하면 둘다 사지마세요

  • 18. 작은 방에
    '20.4.3 6:39 PM (120.142.xxx.209)

    옷과 가방 잡다구리 다 넣고 편히 사세요
    옷장만 없어도 훨씬 좋아요
    소파는 사세요 바닥 생활 젊어 모르지만 무릎 상해요
    늙어 다 표 납니다

  • 19.
    '20.4.3 7:30 PM (116.121.xxx.92)

    옷방에 행거 두고
    소파는 있어야 됀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272 조선일보를 맹신하는 아버지 8 나마야 2020/04/03 1,312
1059271 아이들과 밥해먹기. 낙지주문해서...이틀먹는법.... 7 Y 2020/04/03 2,075
1059270 "상춘객 발길 끊이지 않아서"..삼척 5.5h.. 11 아이쿠 2020/04/03 3,349
1059269 (펌)싱가포르 lock down 8 2020/04/03 3,353
1059268 잠실운동장에도 워크스루마련하네요.최재성의원님 21 송파구민알림.. 2020/04/03 2,727
1059267 여동생네 옆집이웃. 6 spring.. 2020/04/03 3,481
1059266 저희 애들이랑 똑같이생긴 애가 티비에 나와요 9 화들짝 2020/04/03 4,238
1059265 이와중에 간단한 댄스 배우고싶어요 1 댄스 2020/04/03 767
1059264 면티류 옷걸이 어깨 흔적 없는 거 뭐 쓰세요~ 4 .. 2020/04/03 2,024
1059263 정부재난소득요..실업급여 받으면 제외대상이겠죠 5 사랑이 2020/04/03 1,976
1059262 권징징 영진은 대구를 벗어나고 싶었나봐요 19 zzz 2020/04/03 3,726
1059261 대학생 강의듣는거요 3 .. 2020/04/03 1,123
1059260 대구로 의료봉사 간다 해놓고 필리핀 단체관광 간 한의원jpg.... 14 정신나갔군 2020/04/03 4,349
1059259 유채영이 보고싶네요 3 . . . 2020/04/03 2,398
1059258 평창 이탈리아 교민들 무개념이네요. 27 ㅋㅋㅋ 2020/04/03 5,624
1059257 정부지원금 의보 작년 기준인건가요? 5 질문 2020/04/03 1,262
1059256 청와대 허언증 57 .. 2020/04/03 3,075
1059255 독일 정부 한국에 직접 견학가고싶다. Jpg 5 이렇답니다 2020/04/03 2,915
1059254 S& P 인덱스 펀드 팔아야할까요 2020/04/03 778
1059253 오늘 썼던 덧글은 죄다 원글 삭제네요ㅠ 7 오늘은 2020/04/03 1,031
1059252 건보료가 2018년 기준인가요 올해 3월기준인가요 7 긴급재난기금.. 2020/04/03 1,748
1059251 600만원을 모르게 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11 .. 2020/04/03 5,826
1059250 총선이 걱정이네요 6 ㄹㄹ 2020/04/03 1,627
1059249 그냥 집에서 쉬시는 분들 1 궁금 2020/04/03 1,359
1059248 전 세계가 동시에 락다운을 하면 3주안에 17 ... 2020/04/03 6,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