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거 쓰시나요~
주방 앞치마 썼더니 방수인 겉은 괜찮은데
안쪽에 털이 붙은 게 떼어지질 않아요.
만족하며 쓰시는 제품 추천 좀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스스로 미용하는 분들 앞치마요~
1. ᆢ
'20.4.3 4:19 PM (210.94.xxx.156)폴리같은 천소재의 민소매 원피스를
전용으로 씁니다2. ......
'20.4.3 4:20 PM (14.33.xxx.242)전보자기...
3. 음
'20.4.3 4:50 PM (222.232.xxx.107)전 빤쭈만입고 화장실에서 자르고 강쥐목욕시키고나도 물뿌리고 나와요. 털은 물젖은 휴지로 싹훔치구요.
4. 원글
'20.4.3 4:57 PM (125.178.xxx.135)음님 저도 그러고 싶은데 춥네요^^
화장실 바닥에서 안고 엎드리고 별별 자세 다 취하면서
전신미용하거든요. 까탈쟁이라 그래야 여기저기 다 깎을 수 있어서요.
새끼땐 미용기로 모든 부위를 다 쉽게 깎았는데
나이 먹자 미용기는 다리를 거부하고 또 어디를 거부하고 해서
가위로 섞어 자르니 힘들어요. 요즘.
그래도 제가 하면 스트레스 없으니 해주려고요.5. 보자기 처럼
'20.4.3 5:23 PM (222.234.xxx.223)매끈한 원단으로
반바지와 민소매 전용으로 사용요
또는 버리고 싶은 반팔티와 반바지
미용 후 털과 함께 종랑제에 버려요6. 음
'20.4.3 5:40 PM (114.199.xxx.59)일회용 우비는 어떨까요
7. 라붕
'20.4.3 6:02 PM (121.144.xxx.198)제 이발비법은 애들을 눕혀서 깍이는 겁니다.
지랄맞은 코카도
까탈쟁이 말티도
이제는 목욕도 누워서 해요.
진짜 편해요.
애들도 편한지 이발하면서 자요..이젠...ㅠ
나닝구랑 사각팬티입고 깍여요.
전용으로 정해놨어요.8. 소소
'20.4.3 6:43 PM (121.125.xxx.49)라붕님...누워서 깎으면 모양이 잘 나오나요?
전 집에서 미용할 때 강아지가 자꾸 누워서 겨우겨우 잘랐는데
크리스마스트리처럼 층이 생겨서 아들한테 원망 많이 들었어요 ㅎㅎ9. 유리
'20.4.3 9:23 PM (14.38.xxx.10)강아지 집에서 깍이려면 ᆢ강아지가 덜 움직여야하잖아요ᆢ?
일단 테이블처럼 높은곳에 올려서 깍이라 하더라고요ᆢ
그래야 강아지가 덜 움직여서 다치지도 않아요 ㆍ
저도 미용보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제가 깍기시작했어요 ㆍ
이제 손에 익어서좀 쉬워졌는데 전문가분이 테이블에 올려서 깍이라고 하더라고요 ᆢ
테이블도 너무 넓은거는 뒤로 자꾸도망가니까ᆢ 너무 넓지않은게 좋고요ᆢ
저는 코스코ᆢ작은 접이식테이블을 전용으로 쓰고 ᆢ플라스틱상판이라 미끄러울까봐ᆢ상판위에 매트깔고ᆢ
저도 의자놓고 앉아서 깍네요
이제ᆢ 테이블 위에 올라가면 등깍는동안은 엎드려있고 ᆢ
다리같은건 서있으면서 깍아요 ᆢ
얼굴쪽은 클리퍼에 3미리 깍지 끼워서 밀면ᆢ 볼옆이랑 정리되고요 ᆢ 코앞이랑 입주변은 민가위와 숱가위 섞어서 다듬어 준답니다 ᆢ
전문가만큼 예쁘지는 않더라도 중간중간 칭찬하며 간식도 줘가며 깍이니 강아지가 스트레스 덜받아서 좋아요ᆢ
유투브같은데서 얼굴 모양잡는거 동영상도 도움되고요 ᆢ
자주깍다보면 실력도 늘어난답니다ᆢ10. 원글
'20.4.3 9:52 PM (125.178.xxx.135)답글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