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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지컬 배우가 확진, 관객 8천여명을 추적조사...

.. 조회수 : 8,054
작성일 : 2020-04-03 15:29:34

어이가 없네요..

아니.. 최근까지 버젓이 월드투어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었나요?

주최측 뭐죠?  이게 왜 취소가 안되고..

4월 14일부터 다시 공연을 한다네요?

확진자 중 캐나다인은 3월 12일에 입국해서 공연에 참가했네요???

이거 뭐죠? 신천지 교회다음 뮤지컬..

아니 2알동안 집앞 마트랑 약국만 간 저는 뭐죠?

이 시기에도 문화생활 꼭 해야하는 사람들은 또 뭐죠?



https://www.yna.co.kr/view/AKR20200403080100004?input=1195m

IP : 203.251.xxx.4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 3:30 PM (203.251.xxx.40)

    흥분해서 오타가 났네요.. 2일이 아니고 2달..

  • 2.
    '20.4.3 3:34 PM (182.216.xxx.30)

    8천명이라니 아 진짜 공무원들 뼈를 가네요 갈아
    법으로 공연금지 못하나요??
    저도 갑자기 바보된 느낌입니다
    피해 안주려구 외출안하고 집에만 있는데 어이없어요

  • 3. 인생무념
    '20.4.3 3:38 PM (121.133.xxx.99)

    이 와중에 공연을 하다니..그것도 몇천명 관객...

  • 4. 대환장파티.
    '20.4.3 3:42 PM (218.238.xxx.34)

    올 2월부터 마스크 쓰고 영화관도 못가는 나는 바보인가봅니다.
    지금 2달째 문화생활은 커녕 기본 생활만 겨우 하고 설날에 가족모임도 다 취소했는데 뮤지컬이라니 세상에나
    뮤지컬이 안하고 못보면 죽는 영역이었군요.

  • 5. 아이..
    '20.4.3 3:46 PM (1.234.xxx.79) - 삭제된댓글

    짜증나......진짜 험한 말 나가네요......
    이 와중에 뮤지컬 극장이 운영이 되고 있나보군요.

    진짜 아파트 산책로나 한밤중에 사람 없을때 한바퀴씩 돌고
    아이 데리고 베란다에서 햇볕 쐬는 저 같은 사람은...
    멍청인가봐요.
    하. 정말... 씨....

  • 6. ..
    '20.4.3 3:48 PM (119.69.xxx.115)

    뮤지컬이라뇨. 밀폐된공간에서 마스크도 안끼고 노래부르고 춤추고 뛰어다니는 사람들 구경하는 거요? 진짜? 다들 너무하는 거 아니에요?

  • 7. ㅇㅇ
    '20.4.3 3:50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여기도 올라왔잖아요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거의 자기는 마스크 끼고 간다고 그랬던거 같은데요?
    어이없더만요

  • 8.
    '20.4.3 3:50 PM (211.219.xxx.81)

    그래서 3/14 오페라유령 취소했어요 3장이나....
    참 겁이 없네요

  • 9. 에효..
    '20.4.3 3:51 PM (1.177.xxx.11)

    서머셋에 묵었으면 거기 아침 부페도 당연히 이용했겠네요.
    근데 저 사람은 12일에 들어와 7일만에 증상이 나왔다는거 보면
    외국에서 감염되어 들어 온거 같죠?

  • 10. 00
    '20.4.3 3:53 PM (1.235.xxx.96)

    아하하하하하 진심불지르고싶다 ㅠㅠㅠㅠㅠ
    아하하하 이제는 허탈해서 웃음만..... ㅜㅜ

  • 11. 진짜
    '20.4.3 3:58 PM (14.33.xxx.52)

    피곤하다 피곤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뭐지? 뮤지컬은 다음에 해도. 봐도 되잖아요.
    진짜 삐뚫어지고 싶게 만드네

  • 12. ㅎㅎ
    '20.4.3 4:04 PM (211.206.xxx.180)

    미국질본에서도 밀폐공간에선 에어로졸 감염 인정했는데
    대단한 문화 열정들이네요.
    근데 직장 퇴근 후 지나다보면
    음식점, 주점, 카페들 여전히 밀폐된 간격 좁은 곳에 사람 많아요.

  • 13. ..
    '20.4.3 4:11 PM (118.36.xxx.232)

    주최측 대단 합니다 정말.
    민폐를 저리 끼칠수가 있는지.
    이거 손해 배상 청구 하는 거겠죠

  • 14. 미쳣구나
    '20.4.3 4:19 PM (220.123.xxx.111)

    저기서 옮은 사람은
    지가 걸리고 싶어서 걸립겁니다.
    죽든말든 지 돈으로 치료받아라.

    목숨걸고 보러간거니까.

  • 15. 한강에
    '20.4.3 4:33 PM (221.161.xxx.36)

    몰린 사람들보고 어느 간호사가 울었다던데..
    한강은 야외라고나 하지
    갇힌 공간에
    뮤지컬~~
    그게 뭐시라고
    꽃놀이 그게 뭐시라고..
    돈벌러가는 애들아빠외에
    식구들 위생 신경쓰고
    자가격리 잘하는 저도 힘빠지는데
    전방에서 애쓰시는분들 정말 힘빠지고 눈물 나겠어요.

  • 16. ㆍㆍ
    '20.4.3 4:38 PM (14.55.xxx.149) - 삭제된댓글

    간호사 아닌데도 진짜 울고 싶네요. 고발해야죠.

  • 17. ....
    '20.4.3 4:53 PM (121.100.xxx.27)

    정말 욕나오네요. 오페라는 무슨 얼어죽을.. 꽃놀이고 뭐고 쫌!! 제발!!! 제가 의료인이라면 다 때려치고 싶을거 같아요. 너무 힘

  • 18. 증말
    '20.4.3 4:54 PM (182.215.xxx.201)

    옆에 있던 중딩 제 아이가
    기막히다고 합니다.
    중딩도 아는 걸....정말 너무들 하네요.

  • 19. 여기서도
    '20.4.3 5:44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

    뮤지컬 갈거란 사람들 있었어요
    말리고 싶었는데 또 드세게 나올까봐 참았었는데

  • 20. 친구
    '20.4.3 6:01 PM (223.62.xxx.144)

    친구말로는 전부 마스크 끼고 공연 봤다고 하네여.
    그럼 괜찮지 않냐고요.
    그 배우랑 화장실이나 다른 공간은 공유 할 일 없었을까요.
    제가 가지 말라고 했는데 아무말 없더니 다녀와서 벌써 이주일이나 지나서 괜찮을거 같다고만 하네요. 생각해보니 이주일이면 괜찮지 않나 싶어서 저도 조심하라고만 했는데 그렇게서 안걸리면 아마 담에도 긴장없이 그런데 가지 않을까요.
    걔는 매일 못나가 죽겠다면서 마트 산책 야외운동 이런건 나가는게 아닌줄 알아요.
    줌바이런거 못가면 외츌 안한거라고 보더라구요.

  • 21.
    '20.4.3 8:58 PM (58.227.xxx.128)

    정말 의료진은 뭔 죄래요... ㅠㅠ 진짜 싫다...

  • 22. ㅡㅡㅡ
    '20.4.3 10:1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이 와중에 공연을 했다는게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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