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유시민님 인터뷰 들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노무현대통령, 한명숙총리의 울분도 느껴지고
노회찬의원님도 그립고..조국장관때의 증오로
물어뜯던 언론들의 잔인함도 상기되고
요즘 여러모로 우울한데 이런 적나라한 검사와
언론의 인생을 파괴하는 조작질을 보니 인간자체에
환멸이 느꺼져서 더 기분이 땅파고 들어갑니다ㅠ
1. 조국때
'20.4.3 2:46 PM (218.144.xxx.230)검찰이 뭔가 있으니 조사하는거 아니냐던 사람들
다 어디갔데요???
조로남불이라며 댓글놀이하던사람들 다 어디갔데요??
하여튼 혀가 길어...2. 저도요
'20.4.3 2:47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차라리 세상이 이런줄을 모르고 마냥 해맑았던 어린시절이 그립네요
그땐 법원이나 검찰같은데서 양복입고 일하는 사람들은 다 똑똑하고 정의로운 엘리트들인줄만 알았으니까요
저런 더러운 권력욕만 가득차있는 똥개들일줄은...
유시민님 말씀들으니 정말 너무 슬퍼요
정치에서 은퇴하고 조용히 사시는분을 그리 꼬투리하나 잡아서 엮으려고 난리였다니...
세상이 왜이런지... 좋은 사람들 양심이 있는 사람들은 너무 살기 힘든 세상인것 같아요 ㅠㅠ3. 그때
'20.4.3 2:50 PM (218.233.xxx.193)단독, 이라며 앞다퉈 조국 가족을
망신주기로 작정한 기사들 쏟아내던
기레기들이 지금은 한마디 없네요4. . .
'20.4.3 2:51 PM (119.69.xxx.115)저는 분노가 치 솟네요. 정치는 잘모른다는 말하면서 미똥당찍는 지인들 다 한똥속이라 생각하고 정리할려구요. 당사자든 가담자든 방관자든 다 똑같다 생각해요.
5. ㅠ
'20.4.3 2:51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너무 참담합니다ㅠㅠ
6. 그래도 힘냅시다
'20.4.3 2:53 PM (221.150.xxx.179)끝까지 독립운동 합시다
7. 한바다
'20.4.3 2:54 PM (121.144.xxx.235)그래요 ㅡ 그 이야기를 담담히 하는데 슬프고 숨이 막히게 답답했어요 .
하지만, 점점 세상은 밝아지고 사람들의 눈이 뜨이고
아주 천천히 천천히라 변화가 없는건가 싶지만
변하고 변해가는 중입니다.
이미 학습되어진 거짓에 의문을 제기하고
각자가 상황판단해서 진실에 가까워지는 길을 많은 사람이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고 물러설 적폐가 아니지요.
70년 깊은 악질의 뿌리가 갑자기 반성하고 착해질 이유가 없지요.
조금씩이지만 큰대가를 치르지만
무조건 나아가고 있습니다8. 저도 그말이
'20.4.3 3:07 PM (211.219.xxx.81)좀 슬펐어요
그렇게 궁지에 몰린 사람 협박해서 없는 죄도 만들어내고 한큐에 정적 제거하고9. ㄴㄷ
'20.4.3 3:15 PM (223.33.xxx.74) - 삭제된댓글좌절감이 들어요
만고의 악행이 온세상에 드러났는데도
저들은 계속 기세등등하고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고
세상은 조용하죠10. 제주위에
'20.4.3 3:44 PM (118.47.xxx.172)미통당찍는애들은 첫째로 별로 정치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조중동이나 포탈 메인등. ,그냥 헤드라인에 낚이는 부류들이 많아요
그런얘들한테. 오마이뉴스도 좀보고 진보유툽을 보면 균형이생기면서 양쪽말중 어느쪽이 진실인지알게된다해도. 일부러시간냬어 오마이뉴스나 진보쪽 언론을 찾아볼생각을 안해요
한겨레나 경향까지 거의검찰쪽 입장만 헤드라인뽑아주니
완전히 프레임에 낚이는거죠11. 미통당
'20.4.3 4:13 PM (211.210.xxx.137)돈많나봐요. 약국가느라 나와 보니 촌동네인 저희동네 약국가는 길에 두 그룹에 미통당이 선거운동하고 있네요
12. 다
'20.4.3 5:52 PM (211.36.xxx.118) - 삭제된댓글억울하게 당하신 분들이라 속에서 뜨거운게 올라오셨을거예요
잘 이겨내세요!13. 저도
'20.4.3 10:38 PM (61.102.xxx.181)저도 너무 슬펐지만
우리 땅파고 들어가지 말고 선거 잘 치러요.
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