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시는 분

추억 조회수 : 5,196
작성일 : 2020-04-03 14:13:35
저는 응답하라 시리즈 다 재미있었고, 감빵생활도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이번에 새로 나온 슬기로운 의사 생활도 매주 보고 있고 끝날때까지 시청할거에요. 그런데 이번 작품은 전 작품등에 비해서 좀 헐렁한 느낌이 드네요. 나이탓인가. 아니면 코로나땜에 갇혀 있어서 마음이 메말랐을까요. 전 작품들은 코메디 감동 전체적인 구조같은 것들이 좀 더 촘촘했던것 같은데... 시나리오 구성이나 대사 자체가 찰진 맛이 좀 덜하네요. 어쩌면 그 부분이 제작 의도일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끝까지 보기는 할거긴 한데...제가 집에만 있다보니 신경이 둔해져서 드라마를 보면서 놓치는 부분이 많을수도 있겠네요.


IP : 158.140.xxx.21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3 2:14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

    재밌게 보고 있어요

  • 2. ..
    '20.4.3 2:16 PM (180.191.xxx.54)

    저는 뻔한 의사들 이야기 아니고
    응답 시리즈랑 적절히 믹스하며 레트로한 감성 섞어놔서 좋고 뭔가 스토리적으로 끌어가려하지 않는 설렁설렁함이 오히려 가볍게 보기 좋아요.

  • 3. 어제는
    '20.4.3 2:1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내용이 마무리가 안되고 끝나서 황당했어요
    일주일에 한번하면 그주이야기는 그주로 마무리좀 해주지...

  • 4. 봄비가
    '20.4.3 2:17 PM (175.223.xxx.5)

    요즘 스트레스 많은 시기잖아요. 그래서 김희애 나오는 드라마처럼 긴장감 느껴지는 것보다 이렇게 여유있는 드라마가 좋더라고요.

  • 5. 작가가
    '20.4.3 2:19 PM (175.223.xxx.211)

    응답의 전통적인 구조들
    ㅡ어릴적 친구들간의 굳건한 우정
    ㅡ남녀를 떠난 우정에 대한 판타지
    를 병원과 의사라는 새로운 공간에 우겨넣으려니
    빈공간이 많이 생기는듯 해요.

  • 6. 저도
    '20.4.3 2:20 PM (110.70.xxx.179)

    감빵생활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
    의사생활은 좀 별루예요.
    감빵은 연기가 좀 실제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의사는 연기한다!! 느낌도 있고.

  • 7. 000
    '20.4.3 2:21 PM (49.169.xxx.125)

    이게 일주일에 한번씩 하니까... 뭔가 확 재밌는 느낌이 덜 드는거 같아요..
    내용이 2회차가 연달아서 나와야 관심이 확~ 가는데
    1회차 하고나면 드라마 내용이 많이 나오는게 아니라...
    일주일동안 관심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이게 드라마 환경상 맞게가는거라는거 같은데...아직 우리나라 사람들한테는 안 맞는거 같은데...
    모든 드라마들이 이렇게 가면 결국 사람들도 익숙해지겠죠....

  • 8. 소망
    '20.4.3 2:22 PM (1.222.xxx.70)

    의사보다 감빵이 더 재밌어요 그래도 편하게 볼만합니다

  • 9. 기본적으로
    '20.4.3 2:24 PM (175.223.xxx.211)

    주인공 캐릭터가 너무 터무니없어 감정이입 전혀 안돼요.
    유연석의 무성애적 캐릭터,
    여주인공의 거의 신적인 능력과인간성
    조정석의 너무 완벽한 인성과 능럭...
    다들 말이 안돼서 딴세상 얘기 같아요.
    기본적으로 캐릭터 설정이 완전 만화임.
    그러니 얘기가 현실성이 없죠.

  • 10. 0O
    '20.4.3 2:2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없어서 좋아요.
    편한 드라마.

  • 11. //
    '20.4.3 2:25 PM (211.215.xxx.168)

    저두 감빵이 더 연기를 잘하시는거 같아요

  • 12. ....
    '20.4.3 2:27 PM (1.233.xxx.68)

    전 드라마를 좋아해요.
    그런데 이 드라마 작가의 드라마는 안 좋아합니다.
    어제도 보다가 ... '저 작가는 어쩔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드라마는 드라마고 시청자는 시청자인데 ...

  • 13. 연기가
    '20.4.3 2:29 PM (59.10.xxx.178)

    걷도는 느낌이에요
    그레이 아나토미를 보기 시작해서인지
    거기는 조연들도 다 연기가 좋더라구요
    근데 이드라마는 의사 연기 나 하고 이떠~~ 바바~~ 하는 느낌이 들어요
    묘하게..
    감빵생활은 넘 좋았거든요

  • 14. ㅇㅇㅇㅇ
    '20.4.3 2:42 PM (223.62.xxx.64)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겉돈다는 분들은 게임이나 폰 하면서 보지말고
    그냥 한 번 봐보세요
    엄청나게 촘촘한 구성입니다;;

  • 15. 여주인공
    '20.4.3 2:42 PM (1.237.xxx.156)

    어제 교회씬에서 현실감 뙇..!
    완벽한 사람은 없구나..

  • 16. 00
    '20.4.3 2:42 PM (58.234.xxx.21)

    이드라마 너무 좋아요~
    원래 드라마는 이런류를 안봤는데 사회적으로 골치아픈일이 많으니,
    잔잔하고 악당없고 감성적인 이드라마가
    목요일밤 저에게 휴식처가 됩니다. 나오는 음악들도 좋아요.

  • 17. ...
    '20.4.3 3:04 PM (58.143.xxx.174)

    전 휴직중인 의사인데, 이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어요.
    자잘한 에피소드나 주연, 조연 인물들이,
    실습때나 수련의, 스텝때 제가 겪었거나 동료들에게 얘기 들었던 내용이거든요.
    보면서 예전 생각 참 많이 하게 되네요.
    가끔 고증이 잘못된 장면은 보면서 웃지만요 ㅎㅎ

  • 18.
    '20.4.3 3:07 PM (121.129.xxx.59)

    재미져요. 전 감방생활이 별로였어요. 슬생은 괜찮음

  • 19. ㅇㅇ
    '20.4.3 3:13 PM (39.7.xxx.174)

    전 너무 좋아요. 팍팍한 현실 이거 보는 시간만큼은 마음의 위안이 돼요

  • 20. ...
    '20.4.3 3:33 PM (116.118.xxx.134)

    재미나요
    1회 2회 한편싹 볼 땐 몰랐는데
    다시 보기로 뚝~보심
    엄청 촘촘한 구성의 재미짐을 느끼실 거네요

  • 21. ...
    '20.4.3 3:39 PM (45.124.xxx.69)

    저도 재미 없어요. 극본 너무 느슨하고 개개인 연기 및 연기 합도 별로고
    이게 응답 팀의 작품이 아니었으면 외면당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 22.
    '20.4.3 3:47 PM (124.5.xxx.18)

    저는 전작들은 안봤는데 이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슬빵도 봐야지 하고 있고요...
    만화같다는 말엔 공감하는데
    병원 에피소드들은 현실적인데 캐릭터는 참 비현실적이죠
    그래서 완전 판타지 같은데 그렇구나 하면서 보면
    완전 힐링물이에요... 그냥 어딘가에 저런 의사들 있고
    저런 친구들 있고 그래서... 참 좋겠다 기분좋네 그런 느낌?
    전 좋아요 ㅎㅎ

  • 23. 슬기
    '20.4.3 3:50 PM (220.92.xxx.93) - 삭제된댓글

    들은 얘기로 에피소드들 실제 얘기로 실감나고
    조정석같은 캐릭터도 실제 있대요, 신기!
    보는 걸로 스트레스 없어서 좋아요~

  • 24. .......
    '20.4.3 4:45 PM (125.136.xxx.121)

    전 재미나요.이익준 캐릭터 좋아요~ 현실속에 저런놈이 있나?? 엄친딸 엄친아가 다 모여있으니 흐뭇하네요

  • 25. ...
    '20.4.3 5:08 PM (210.100.xxx.228)

    전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다른 드라마들은 그 드라마대로 이건 이거대로 재미있어요.

  • 26. ㆍㆍ
    '20.4.3 6:31 PM (219.240.xxx.222)

    넘 재미있어요 부담없이 볼수있는 드라마

  • 27. 캐릭터는
    '20.4.3 6:48 PM (175.116.xxx.176)

    많은데 에피소드 나열하고
    메인스토리는 약해서 헐렁해요.
    전작들은 호불호가 있어도 남편찾기같은
    메인 이슈는 있었잖아요

  • 28. 아멘
    '20.4.3 7:41 PM (221.148.xxx.127)

    세상에
    구성이 헐렁하다뇨 엄청나게 촘촘해요
    유투브 리뷰보면 실제 의사들이 에피소드가 의드보다 현실적이라고 칭찬해요
    이작가가 이를 갈고 오래 준비한 작품 같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98 동묘 벼룩시장 평일에도 하나요? 1 나무 2020/06/20 1,165
1086997 볼턴 회고록 속 '日 방해 공작 4 토왜훠이훠이.. 2020/06/20 1,255
1086996 자궁쪽수술하신분들 무슨 증상이 있으셨나요? 9 .. 2020/06/20 2,673
1086995 카톡에서 다른사람이 올린 파일 다운로드받으면 1 ㅇㅇ 2020/06/20 1,209
1086994 바오바오백 무겁나요?? 28 ㅁㅁㅁ 2020/06/20 5,728
1086993 혹시 거실에 돌쇼파 두신분 있나요? 7 .. 2020/06/20 2,209
1086992 기분나쁜 상황을 유머로 넘기는 능력은.. 17 주부 2020/06/20 5,577
1086991 사라진 시간 보고 왔습니다. 4 정진영 2020/06/20 2,263
1086990 아파트에서 된장 담그시는 분 들의 노하우 공유 부탁드려요 11 된장공장공장.. 2020/06/20 2,944
1086989 지금 mbc에서 영화 1987해요. 2 ㄱㄱㄱ 2020/06/20 1,320
1086988 저녁반찬 좀 봐주세요 26 반찬 2020/06/20 4,346
1086987 불법 주차인지 봐주실래요? 4 ㅇㅇ 2020/06/20 1,446
1086986 한번다녀왔습니다 두사돈^^ 1 2020/06/20 3,363
1086985 집 잘못 팔아 속 쓰린거 언제쯤 회복될까요 35 2020/06/20 6,888
1086984 무등산 스타벅스 차량사고 jpg 3 .... 2020/06/20 4,852
1086983 70대 엄마가 혼자 등산 다니시는데 괜찮을까요 16 .,. 2020/06/20 4,532
1086982 인테리어 비용 지불방법 이렇게하면 진상인가요? 1 ........ 2020/06/20 1,535
1086981 요즘 밖에 나가보면 코로나이전과 다를게 없어요 16 .. 2020/06/20 3,885
1086980 이 곡 좀 알려주세요. 6 궁금 2020/06/20 989
1086979 달봉이네 모기향 보냈어요 1 도움 2020/06/20 892
1086978 정세현 전 장관께 듣는 현 남북관계 상황 1 유튜브 2020/06/20 1,169
1086977 터널 운전하는데 공포감에 눌리는 분 계신가요 23 ... 2020/06/20 5,018
1086976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 dj 6 ㅡㅡ 2020/06/20 2,668
1086975 이목구비가 뚜렷? 흐릿하다는 뜻 9 ........ 2020/06/20 13,733
1086974 하품이 계속 나오고 머리카락이 서는 느낌이 들어요 3 건강걱정 2020/06/20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