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경수 지사 "온라인 개학 위한 온라인 학습 도우미 추진"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0-04-03 13:27:00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온라인 개학 준비를 위해 방과후 학교 강사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학습 도우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지자체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며 "이를 위해 '온라인 학습 도우미 지원단'을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자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학 연기로 휴업 중인 방과후 학교 강사들과 학원강사, 대학생, 청년 실직자들이 참여한다"며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기기 지원 이후 인터넷 연결과 사용법 등을 돕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남도가 나서 '온라인 학습 도우미 지원단'을 꾸리고 교육청과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하는 등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 사업으로 집 사정에 따라 부모님이 돌봐줄 수 없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실직·실업·휴업하는 사람들을 지원할 수 있다"며 "유은혜 교육부총리는 방과후 강사만이 아니라 좀 더 확대된 형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하는 방법도 포함해 학습 결손 아이들이 없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0402190238489?fbclid=IwAR3v9-hum4yJ__shFgSZLa6H7...
IP : 125.134.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 1:31 PM (218.148.xxx.195)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빛나십니다 ^^

  • 2. 역시
    '20.4.3 1:39 PM (115.164.xxx.74)

    무엇이 필요한지 아는 김경수!!

  • 3. ..
    '20.4.3 1:43 PM (39.7.xxx.44)

    진심 국민을 위해 폭 넓게 숙고한 후의 정책! 지지합니다.

  • 4. nobody
    '20.4.3 1:53 PM (221.154.xxx.176)

    전국민 재난소득 균등 지급하자는 의견도 제일 먼저 말씀하셨지요. 김경수도지사님 이름은 쏙 들어가고 엄한 사람이 설레발치던데....음.

  • 5. 김경수지사
    '20.4.3 2:28 PM (223.62.xxx.127)

    선비같은 외모와 달리 정말 강하신분
    이번에 권영진 드러눕는거 보고 김경수 지사님 생각났네요
    특검때 몇번이나 새벽까지 조사받고 그날 바로 업무복귀하고
    또 새벽에 미친놈한테 뒤에서 테러까지 당했는데도 그냥 묵묵히
    넘기셨어요.
    그리고 채널에이나 동아일보는 경수지사때부터였어요.
    새벽 조사도 다 안끝났는데 동아일보에서 먼저 기사가 떠서
    동아특검이란 말도 있었어요

  • 6. 김경수
    '20.4.3 2:37 PM (223.38.xxx.200)

    차근차근 잘해가고 있네요 기대합니다!
    온라인 학습도우미사업도 아이디어 좋고 긴급재난소득 지급도 좋은 아이디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113 무말랭이가 있는데 빨갛게 무침말고 다른방법 8 봄 봄 2020/04/03 1,109
1059112 쿡티비 닥터포스터 Ut 2020/04/03 500
1059111 사이안좋은 부모 말 들어주는거 지긋지긋해요 13 ㅇㅇ 2020/04/03 4,172
1059110 꼬리자르기 당하는 게 이동재 자신이 되는건가요? 9 억울하면공익.. 2020/04/03 944
1059109 신라젠 대주주인가 이 사람도 대단하네요. 29 ... 2020/04/03 4,948
1059108 베스트글에 통장 백만원 입금을 보고... 7 맞벌이 2020/04/03 2,539
1059107 재난 소득 2 ... 2020/04/03 909
1059106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시는 분 24 추억 2020/04/03 5,152
1059105 확찐자 헌혈 서약 실천 실패후기 6 .. 2020/04/03 1,095
1059104 씨앗 큰화분에 심어도 잘 자랄까요? 2 o 2020/04/03 698
1059103 日언론들, '韓코로나19 대응 부러워' 11 ㅇㅇ 2020/04/03 2,920
1059102 마스크유통업체 지오영 국군강제사역으로 고소당했네요 30 이해안가 2020/04/03 2,453
1059101 아이들 놀이터는 꼭 보호자 동반하면 좋겠어요.. 7 2020/04/03 1,294
1059100 제일 웃긴 공천은 어디라고 보세요? 22 음.. 2020/04/03 1,986
1059099 수국 확인문자 받았어요! 8 rainfo.. 2020/04/03 1,520
1059098 부부의세계 재방보는데,,, 6 ,,, 2020/04/03 2,790
1059097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주었다고 해라, 사실이 아니라도 .. 13 바람의숲 2020/04/03 2,465
1059096 세계는 의료장비 쟁탈전.."미국, 웃돈 주고 마스크 빼.. 7 뉴스 2020/04/03 1,944
1059095 가정용 운동기구 1 봄 날 2020/04/03 780
1059094 오염안된 냉이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6 청정 2020/04/03 1,492
1059093 정부지원금 정책은 건강보험료 기준 밖에 없는 건가요? 11 이해불가 2020/04/03 1,626
1059092 코로나로 다 어려워도 신나는곳은 치킨집이에요 24 난리 2020/04/03 5,411
1059091 포스트 크로나 시대 3 포스트 2020/04/03 887
1059090 김경수 지사 "온라인 개학 위한 온라인 학습 도우미 추.. 6 !!! 2020/04/03 2,060
1059089 박대를 사서 구웠는데 맛이 너무 없어요 29 쉴망입니다아.. 2020/04/03 3,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