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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가 먼길을 떠났네요.

ㅠㅠ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20-04-03 12:07:34

하필 이런 시국에 고장나다니  에혀

하도 눈빛이 애절해서 방금 샀어요.

며칠 있다 설치하러 온다는데 주말이 껴서 더 늦어질듯 합니다.

이참에 책을 가까이 하는게 어떻겠냐고 물었더니 당장 사라고

IP : 122.38.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ㅋ
    '20.4.3 12:09 PM (121.160.xxx.214)

    원글님 이 글 유머 섞어 쓰신 거 맞죠?
    주어가 생략되었는데 왜 다 이해가 되는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20.4.3 12:09 PM (58.235.xxx.246)

    ㅋㅋㅋㅋㅋㅋ 절실...

  • 3. ㅇㅇ
    '20.4.3 12:14 PM (59.31.xxx.206)

    몇 인치 사셨어요?

  • 4. ...
    '20.4.3 12:21 PM (59.4.xxx.58)

    유지를 받들었으니 편히 눈 감을 거예요.

  • 5. ㅋㅋ
    '20.4.3 12:28 PM (122.36.xxx.160)

    우리집도 석달째 집에서 TV가 열일 하네요‥이젠 화면에 까매지는 등의 이상증세가 보여요‥식구가 하루종일 코로나 중계를 시청하시니 TV가 강행군 합니다‥ㅎㅎ

  • 6. 심술첨지
    '20.4.3 1:27 PM (211.247.xxx.140)

    그게 꼭 그렇드라구요.
    TV 컴 스마트폰 고장나려면
    평일에 하면 누가 뭐라나요.
    꼭 주말 아니면 명절낀 주말에 터져서리..
    이미 중독이 된 사람들은 한시가 급한데..

  • 7. 저희도
    '20.4.3 3:14 PM (115.143.xxx.200)

    세탁기 군이 돌아가셔서 몇일전 고이 보내드리고 드럼군 입양했습니다
    통돌이 였는데 통이 안에서 찌그러졌다나 뭐라나...아니 이사온지 3년 됐는데 왜 통이 찌그러지는 지 원..
    내가 쇳덩어리 넣고 돌린것도 아닌데 ㅋㅋㅋ

  • 8. 삼돌이
    '20.4.3 4:07 PM (223.39.xxx.34)

    큰아들이 던진 뿅망치가 날아가서 티비에 정통으로 맞아서 사망ᆢ
    눈물을 머금고 새티비 샀는데ᆢ
    요새 티비 넘 좋음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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