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정치 룸펜 업계라고 하죠.
최병렬 김동길 등은 은퇴했고 지난번에 강봉균 나왔다가 돌아가셨고
최근에 김형오 나댔었고 박희태는 딸같은 여성 주물럭 댔고, 윤여준은 아직 조용히 계십니다.
가끔 언론에 등장하는 박찬종 선생도 계시네요.
김종인은 조부가 유명한 법조인 가인 김병로 선생인거는 유명하죠.
그 중에 가인선생의 차남이 김종인 부친인데 가인 선생이 일찌감치 후계로 낙점하고
법 공부도 시키고 자신의 존재를 이을 아들로 키웠는데 그만 아주 일찍 1944 년 사망했습니다.
그래서 조부 김병로 선생이 가여운 어린 손주를 4 세 부터 끼고 살았다고 합니다.
김종인이 20 대 성인이 되자마자 가인선생은 연로하시고 병환이 들어서
자택 정치를 하게 되었고 (당시 이화장 경교장 등 집에서 정치하던 시절)
윤보선 전대통령 / 허정 내각수반 / 장면 총리 등과 동급이었던 김병로 선생을 수많은 고관대작들이 방문 환담하였고
대부분 김종인이 20대 초반 부터 조부를 대신해서 고위급 정객들과 맞상대를 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계 관계 경제계 언론계가 김병로를 우대해서 손자에게 까지도 굽실거린거죠.
그래서 20 대 (1960 년대 중반) 부터
자신은 김병로와 동급 이라는 망상에 빠져서 한평생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입만 열면 "전권, 전권" 외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