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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하라 오빠 구호인입니다 (네이트판 전문)

.. 조회수 : 5,380
작성일 : 2020-04-03 10:32:53

   안녕하세요. 저는 故구하라 친 오빠 구호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에, n번방 사건에 많이 심난하실 것 같습니다. 어제 실화탐사대 보시고격려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평소 자주 즐겨봤던 판을 통해 간단히 심경을 적어봅니다.

물론 제 이야기가 너무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희 남매는 친모에게 버림 당하고 힘든 과정을 거치며 커왔습니다

현재 성인이 되어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갖게 되면서 느낀 점은 가족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겁니다.

초등학교 졸업식, 중학교 입학식과 졸업식때 다른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친모는 이미 떠나 버렸고 아버지는 일 때문에 못 오시다 보니 사진 한 장 같이 찍지 못하였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혹시나 놀림당할까, 혹시나 따돌림 당할까 싶어서 어렸을 때부터 존재하지 않던 "엄마"가 있는 척 해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어머니가 차지하고 있는 빈 자리만 더 커졌습니다.

 다른 아이들처럼 엄마라는 존재에게 앙탈도 부리고 장난감이라도 사 달라고 떼도 부리고 싶었지만, 우리 남매에게 그런 기회는 없었습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저는 학교 근처 주유소 숙식하면서 학교를 다녔고, 생계를 위하여 마트, PC방, 홀서빙 등 각종 알바를 같이 해야했습니다.

동생은 피팅 모델 알바를 하면서 그래도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잃지 않고 서울까지 가서 오디션을 봤고, 그렇게 수십 번의 오디션 끝에 카라에 들어가 아이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렸고, 다른 나라에까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가 많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또 한편 그리웠습니다.

 만약 우리가 사랑 받으면서 자랐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동생이랑 둘이서 울기도 하고 많은 얘기도 하면서 그렇게 서로 의지하면서 지냈습니다.

사실 동생이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은 몇 번 더 있었습니다.

 모든 일들이 뉴스에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그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저는 일하다가도 팽개치고 서울로 올라와서 동생을 돌봤습니다. 기사화 되지 않도록 소속사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보안이 철저한 병원을 찾아 동생을 옮기고, 또 옆에서 종일 지켜보면서 안정이 되면 퇴원을 시켰습니다.

그리도 동생 집에서 며칠간 위로를 하고 일터로 돌아가서도 동생이 항상 평안한 마음을 가지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래도 동생이 너무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전화를 하면, 그럴 때마다 동생은 "오빠 이제 괜찮아 걱정마" 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한 번 그런 일이 있고 나니 안심이 되지 않아서 토요일에는 서울에 와서 동생이랑 같이 놀아주고 일요일에 내려오기를 반복했습니다. 어떨 때에는 출장 숙소가 바로 옆에 있는데에도 동생이 걱정되어 동생 집에서 출퇴근 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옆을 지켜줬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가을에 설리의 일이 생겼고, 그 소식을 듣고 나니 동생을 더욱 잘 돌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연락하고, 자주 보려고 노력 했는데, 바로 그때 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바람에 저는 소식을 듣고 정말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하라는 언제나 사랑이 그리웠던 아이였습니다. 지인들,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마음 한곳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곳이 있었습니다.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되면 좋아질까 싶어서 소개도 해주고 응원도 했지만 좋은 인연이 이어지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최씨 사건이 터지게 되었고, 저는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그때 동생은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괜히 건들다가 사건만 커진다고 ...’

만약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자란 동생이었더라면, 그래도 이런 일이 생겼을까? 동생을 이별하고 이런 생각들이 계속 들어서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동생을 그렇게 보내고 저에게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만약 하라가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조카가 생겼다는 소식을 조금이라도 빨리 알게 되었다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나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동생이 여러 번 심리 상담을 하고 치료를 해도 잘 낫지가 않아서 의사선생님 권고에 따라 친모를 만나면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수소문 끝에 친모를 찾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안 만나는 것이 더 좋을 뻔 했습니다. 친모를 만나면 그 동안의 마음의 상처가 조금이라도 아물 줄 알았는데, 공허함은 채워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허망했습니다.

그런 친모가 동생의 유산을 노리고 있습니다.

너무 분합니다. 친권 양육권을 포기해도 상속권과는 별개라고 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친모는 자신이 상주복을 입겠다고 하여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저희를 버리고 떠났던 친모가 갑자기 상주인 것처럼, 하라 엄마라면서 나서는 것 자체가 너무나 싫었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한번은 빈소에서 친모와 이야기를 하는데, 휴대폰 사이로 불빛이 새어나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무엇인가 싶어 혹시 대화를 녹음하고 있는지 물어보니 친모가 그렇다고 답하였습니다. 당시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그 자리에서 녹음파일을 삭제하고, 친모를 쫒아냈습니다.

그러자 친모는 저를 손가락질 하면서 "구호인 너 후회할 짓 하지마" 하고 떠났습니다. 뒤늦게 들었지만 자기 딸 장례식장에서 연예인들에게 함께 사진찍자고 하는 분이 안타깝게도 저희 친어머니 입니다.

발인을 마치고 이틀 뒤에는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일도 있었습니다.

 동생이 살아 있을 때 팔았던 부동산이 있었고, 매수인은 잔금을 치루고 이사를 오셔야 하는데 동생이 사망신고가 되는 바람에 이도 저도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인께서 친모 연락처를 묻길래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한 후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중개인에게 친모 연락처를 드려 중개인이 통화가 되었는데 친모는 변호사 명함을 보내 놓고는 모든 것을 그 변호사에게 위임하였으니 그 쪽으로 연락하라고 답변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잔금을 치르기 위하여 매수인과 함께 한 자리에 그 변호사 두 분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은 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일단은 5:5로 받고 나중에 정리하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친모 쪽에서는 그냥 제가 가만히 있으면 그대로 동생 재산 의 절반을 가져가겠다는 생각인 것 같아서 너무나 화가 났습니다.

도대체 우리에게 사랑을 준 적도 없고 이렇게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우리를 버렸던 분이 우리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동

생이 이렇게 되었는데도 동생의 재산을 절반이나 가지고 가겠다면서 갑자기 장례식장에 나타나 또 다시 상처를 주는 것만 같아서 너무나 분하고 억울했습니다.

제가 법을 잘 모르지만 법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안함때에도 세월호때에도 이런 일이 계속 있었지만, 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법은 바뀌지 않고 저와 동생에게 생긴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답답하였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이 나올 때에만 잠깐 이슈만 되고 다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가게 된다면 저희와 같은 경우는 계속 발생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를 끝으로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청원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매체의 인터뷰와 방송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친모는 저에게도 하나밖에 없는 어머니이기에 친모를 상대로 이렇게 하는 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언론에 인터뷰를 할 때면 제가 그렇게 지우고 싶었던 과거의 일들이 하나 둘씩 떠올라 악몽을 꾸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간혹 지루하다, 혹시 돈을 독차지하려고 이렇게 하는 것 아니냐는 악플을 볼 때면 가슴이 미어지는 듯 합니다.

저도 법이 개정되거나, 새로운 법이 만들어지더라도 저희 사건에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습니다. 비록 저희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더라도 저희로 인하여 앞으로 양육의무를 버린 부모들이 갑자기 나타나 상속재산을 챙겨가겠다고 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이 법의 이름이 동생의 이름을 딴 구하라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생이 가는 길 남겨 놓은 마지막 과제라고 생각하고, 동생으로 인해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오빠로서 남기고 싶습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A0B1AFFF2C5B691FE054A0369F40E8...

국회청원 링크 입니다.

본인인증을 거쳐야 하지만 한 분 한 분의 동의가 앞으로 저희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국회에서 구하라법이 꼭 통과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진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관심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82.224.xxx.1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 10:35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http://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A0B1AFFF2C5B691FE054A0369F40E8...

    저도 솔직히 눌러보니 인증이 불편해서 안했었는데 이 글을 읽어보고 휴대폰 인증으로 했습니다.

    개인 가정사를 우리가 청원해야하는 댓글도 있던데
    구하라 오빠는 본인들 일에는 이제 해당이 안된다는거 아는데
    이런 법이 고쳐져야한다고 청원하는겁니다.

    세월호때도 아이들 낳아놓고 떠나버린 엄마 아빠들이 그제서야 찾아와서 재산 가지고 간거
    제가 봤습니다.
    번거롭지만 우리 청원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 2. thth
    '20.4.3 10:36 AM (182.224.xxx.120)

    http://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A0B1AFFF2C5B691FE054A0369F40E8...

    저도 솔직히 눌러보니 인증이 불편해서 안했었는데 이 글을 읽어보고 휴대폰 인증으로 했습니다.

    개인 가정사를 우리가 청원해야하는 댓글도 있던데
    구하라 오빠는 본인들 일에는 이제 해당이 안된다는거 아는데
    이런 법이 고쳐져야한다고 청원하는겁니다.

    세월호때도 아이들 낳아놓고 떠나버린 엄마 아빠들이 그제서야 찾아와서 재산 가지고 간거
    제가 봤습니다.
    번거롭지만 우리 청원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 3. 올리브
    '20.4.3 10:40 AM (59.3.xxx.174)

    에혀 낳았다고 다 엄마는 아닌 인간이 저기도 있네요 ㅠㅠ

    구하라씨 생전에 좋아했던 연예인은 아니지만 너무 가엾네요 ㅠㅠ
    유족 구호인씨도 그렇구요.

    청원하고 오겠습니다.
    구호인씨 힘내시고 아이에게 후회없는 사랑 많이 베푸시길 바래요...

  • 4. ㄷㄷㄷ
    '20.4.3 10:41 AM (61.74.xxx.175)

    장례식장에서 몰래 녹음을 하다니...
    아무리 내 손으로 안키웠어도 젊디젊은 내 새끼가 죽었는데 그것도 스스로 갔는데
    너무 미안하고 아파야하는거 아닌가요?
    변호사 내세워 저딴 짓이나 하는걸 다 봐야한다니 저 오빠 심정이 어떨지

  • 5. 윗분
    '20.4.3 10:41 AM (182.224.xxx.120)

    혹시 청원 링크 열리나요?
    자꾸 잘못된 접근이라도 해서...다시 열리는거 가지고왔는데도 저한테만 그렇게 보이는지...ㅠ.ㅠ

  • 6. 누리심쿵
    '20.4.3 10:42 AM (106.250.xxx.49)

    회원가입하고 동의 했습니다
    귀찮더라도 많이 해주세요
    피눈물이 난다는 말
    이럴 경우 맞죠?

  • 7. 저도 어제
    '20.4.3 10:44 AM (121.160.xxx.214)

    인증 귀찮아하지만 평소...
    그래도 인증하고 동의했습니다

  • 8. ....
    '20.4.3 10:47 AM (14.33.xxx.242)

    저도 가입 인증 귀찮아서 안하는데 이건은 했습니다.

    부끄러운줄도 모르네요..휴..
    힘내세요 구하라 오빠..

  • 9.
    '20.4.3 10:54 AM (125.132.xxx.156)

    딸 장례식장에서 연옌이랑 인증샷이라니
    게다가 아들을 속여 증거녹음하고..
    할말이 없습니다

  • 10. ..
    '20.4.3 11:02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구하라 친모가 유산 탐낼 자격이 없다는 건 알겠는데,
    결과적으로 오빠가 다 먹겠다는 건가요.
    자꾸 언론 플레이 하는 게 오빠도 쌔하네요.

  • 11. ..
    '20.4.3 11:07 AM (175.113.xxx.252)

    차라리 오빠 혼자 다 그재산 가지다고 해도 구하라 입장에서는 그게 훨씬 낫지 않을까 싶네요 .. 오빠는 어차피 구하라가 그래도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중에 한명이었으니까. 오빠입장에서는 . 억울하니까 그렇겠죠 .. 일반사람들 입장에서도 억울하고 그러면 누구 하나 붙들고 자꾸만 하소연하고 싶고 그런 심정이랑 뭐 비슷하겠죠 .. 오빠는 솔직히 이해가 가요 ..

  • 12. 122. 34님
    '20.4.3 11:19 AM (182.224.xxx.120)

    글 좀 읽어보고 댓글다시는 버릇 좀 생기시기 바랍니다.

    구하라 오빠가 자기는 해당 못되는거 알지만

    세월호때도 그렇고 이렇게 억울한 법이 개정되어야한다는 생각에
    청원한다고 했고 저도 혹시 122 .34같은 사람있을까봐
    첫댓글에 분명 썼습니다.

  • 13. 정독
    '20.4.3 11:19 AM (223.62.xxx.45)

    현행법으로는 오빠와 반반 상속이고 추후 유사한 일의 반복을 막고자 오빠가 구하라법 제정 청원을 하는 거잖아요!!

    오빠가 다 먹겠다는 건가요 !! 이런 댓글을 왜 다시나요

  • 14. ....
    '20.4.3 11:21 AM (58.226.xxx.155)

    처음엔 생모가 참 뻔뻔하다 생각했어요.
    청원하려다가 인증이 귀찮아서 안했구요.

    근데, 지금드는 생각은 죽은 구하라입장에선 비록자신들을 버린 엄마일지라도 엄마에게 조금은 남겨주고 싶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친부 친모 오빠셋이 나눠갖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남긴 재산이 꽤 될텐데 삼등분해도 적지않은 금액이 아닌가요 ? 그냥 잡음없이 서로 욕심없이 나눠갖는게 합리적일 것 같아요 .

  • 15. ..
    '20.4.3 11:25 A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구하라가 자기 돈을 오빠만 먹길 바라는지 엄마한테도 주고 싶은지 누가 알아요.
    세월호 때 이보다 더 파렴치한 부모들도 다 자식 목숨값 받아갔는데, 이게 법적으로 문제면 그 때 개정이 됐겠죠.
    유산 받아 기부하겠다면 진짜 법 개정이 목적이라고 이해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니까요.
    원글의 멍청한 글 다 읽어보고 쓴 댓글임.

  • 16. ..
    '20.4.3 11:27 AM (210.219.xxx.214)

    청원 링크가 안열려 못하겠어요.
    전 자식을 키우지않은 인간이 재산 탐내는 꼴 못보겠습니다. 꼭 청원하고 싶어요.
    저 글처럼 천안함때도 세월호때도 애 버리고 한번도 안나타난 인간이 자식죽은후 돈 차지할려고 나타난적 있었죠.
    그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 17. 다시한번
    '20.4.3 11:30 AM (182.224.xxx.120)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A0B1AFFF2C5B691FE054A0369F40E8...

    눌러봐주시겠어요?

  • 18.
    '20.4.3 11:33 AM (118.222.xxx.21)

    오빠 혼자 다 가지면 어때요? 저런x한테는 한푼도 주기 싫겠네요. 아 욕나오네요. 어제 유튜브보고 귀찮아도 휴대폰인증하고 바로 동의했어요.

  • 19. ㅂㅅㅈㅇ
    '20.4.3 11:55 AM (211.244.xxx.113)

    천벌 받을 것..........동의합니다....

  • 20. ㅂㅅㅈㅇ
    '20.4.3 11:57 AM (211.244.xxx.113)

    설령 구하라씨가 버리고 간 엄마 한테 돈주고 싶었다고 해도 제가 오빠라면 저도 절대로 못줍니다...진짜 양심이 없는 엄마네요

  • 21.
    '20.4.3 12:06 PM (110.47.xxx.93)

    양육의의무를 저버린 사람이 유산에 눈뒤집힌 꼴이란 참 끔찍하네요... 이기회에 꼭 법 개정이 되길.

  • 22. 감사
    '20.4.3 12:09 PM (222.104.xxx.175)

    들어가보니 다행히 십만명 넘었네요
    고맙습니다

  • 23. ....
    '20.4.3 12:15 PM (175.117.xxx.166)

    장례식장와서 연예인들하고 사진찍었다네요. 열받아서 동의했어요.짐승만도 못하네요정말

  • 24. ㅡㅡㅡ
    '20.4.3 12:19 PM (70.106.xxx.240)

    저여자 재혼해서 애들도 새로 있어요.
    어디 봐요 .
    버린 자식 피묻은 돈 갖고 얼마나 잘 사는지요.

  • 25. 에혀~
    '20.4.3 12:21 PM (211.46.xxx.169)

    죽은사람만 불쌍 ㅠ.ㅠ

  • 26. ...
    '20.4.3 12:41 PM (58.106.xxx.61)

    아빠가 50프로 상속권을 오빠한테 준거로 알아요..
    저런여자도 어미라니..

  • 27. 오빠만
    '20.4.3 3:53 PM (59.20.xxx.87)

    가진다해도 저엄마한테는 가서는 안되죠ㆍ
    방송보고 진짜 열받아 죽는줄알았어요
    에미라는 사람이 진짜 양심도 없고
    절대 재산 가는거 반대해서 동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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