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이놈의 코로나...
어린이집 안간지 한 달이 넘어가네요.
남아니까 둘이 싸우는 것도 너무 과격하고 저한테 좋다고 달려드는거조차 과격해서 우다다 달려와서 안기면 아파요. ㅠㅠ
지금도 한 놈은 머리에 혹 한 놈은 볼에 멍이 있네요. ㅋㅋ
남편도 일이 힘들고 일주일에 한 번 쉬어서 남편한테 도와달라고 말하기도 미안하고.
티비 켜주면 그 때 밥도 하고 청소도 해요. 오늘은 안방 화장실 내일은 바깥 화장실 이런 식으로 부분 부분...ㅠㅠ
티비 켜주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네요. 하루에 세시간은 보는거 같아요.
애들 바보될까봐 걱정...
낮잠도 둘이 같이 자면 좋은데 딱 떨어지질 않으니 쉴 시간이 정말 없네요. 다 재우고 나면 밤 열시.
글이 두서도 없고 다들 힘드신데 우는 소리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위로 한 마디 해주세요.
얼른 코로나 종식되길 기원해요.
1. ...
'20.4.3 9:28 AM (118.37.xxx.246)으쌰.으쌰..힘 내요..
근데 다른집도 다 그래요~2. 나는나
'20.4.3 9:29 AM (39.118.xxx.220)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되네요. 한 아이도 힘든데 둘이나..동네 쌍둥이 엄마는 너무 힘들땐 애들 장난감이랑 먹을거 다 꺼내놓고 놀라하고 잠깐씩 쉬었대요. 힘내요.
3. 에공
'20.4.3 9:30 AM (222.234.xxx.222)지금이 정말 초유의 사태죠.
아이들 어린 집이 더 힘들 것 같아요.
잘하고 계시는데요. 다같이 힘든 시기에요;4. ,,,,
'20.4.3 9:32 AM (115.22.xxx.148)너무 고생하시네요...그래도 너무 귀엽겠다는 생각은 누를수가 없네요^^ 그리고 티비본다고 바보 안됩니다..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적당히 타협하면서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시길...
5. 에고
'20.4.3 9:32 AM (180.230.xxx.96)쌍둥이를 그것도 아들.. 햐.. 정~~말 힘드실거 같네요
빨리 코로나가 안정 되기를 바랄뿐 이네요6. ...
'20.4.3 9:32 AM (61.72.xxx.45)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아기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씩씩하네요
다 엄마 덕분이에요
맛난 거 챙겨드시고
지치지 말아요!7. ㅇㅇ
'20.4.3 9:32 AM (220.120.xxx.158)고생많으시네요
그래도 혼자 씩씩하시네요
티비 보여주는거 너무 속상해마시고 그걸 이용해 보세요
유아영어dvd같은거요
아기때 놀이처럼 영어 듣기만 습득해도 큰 소득이죠
힘내세요8. ...
'20.4.3 9:43 AM (180.230.xxx.161)화장실 청소같은건 주말에 남편한테 부탁하시거나 같이 하심 안되나요?ㅜㅜ 제가 그렇게 애둘보고 살림하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힘들었던거 같아요..살림을 좀 놨어야하는데 성격상 그게 안되가지고ㅜㅜ
9. 에고
'20.4.3 10:00 AM (182.224.xxx.119)쌍둥이 아들 29개월...흐먀 ㅠㅠ 위로 듬뿍 드립니다. 머리 꽃달고 나가고 싶지 왜 안 그렇겠어요.
지금 시기에 tv 보여주는 데 너무 죄책감 갖지 말고 님이 좀이라도 편한 방식으로 하세요. 지금은 과장 보태서 생존이 우선이잖아요.
애들 유모차 태우고 사람 없는 공원 한바퀴쯤은 휘 돌고 오세요. 저희 집앞 공원도 벚꽃 개나리 목련 만발해서 어제 한바퀴 돌고 오니 숨통 좀 트이더라고요.
남편이 아무리 힘들어도 쌍둥이 키우면 힘 보태야죠. 샤워하며 씻고 나올 때 화장실 청소 좀 하고 나오라 하세요. 샤워할 때 나눠서 좀씩 하면 그리 힘 안 들어요. 하루는 욕조 빡빡, 하루는 변기와 바닥, 하루는 벽면과 세면대 그런 식으로라도 화장실은 남편몫으로 좀 찜해두세요. 그리고 애들 어릴 땐 화장실 하나만 사용하세요. 청소하기 너무 힘들잖아요.
힘내요. 장해요.10. 흑흑
'20.4.3 11:00 AM (122.36.xxx.215)너무 감사해요... 댓글 보면서 눈물이 나네요. 감사해요...
11. 점점
'20.4.3 11:37 AM (1.237.xxx.233) - 삭제된댓글공감해드리려고 로그인했어요
쌍둥이엄마거든요
다른집들이 요즘 애들이랑 힘들다는거 사실 그거 별거 아닐정도로 쌍둥이 그리고 그맘때는 너무나 힘들죠
전 자주 울면서 버텼어요
지금은 사춘기라 또다른차원의 힘듦이지만 까이꺼 옛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싶을정도예요12. 점점
'20.4.3 11:40 AM (1.237.xxx.233)공감해드릴려고 로그인했어요
쌍둥이 엄마 아들 둘 엄마예요
요즘 다들 애들데리고 힘들다 어쩌다 해도 쌍둥이 그것도 요맘때쯤의 육아는 정말 비교불가일정도로 극한직업입니다
전 자주 울며 버텼던 기억나요
지금은 다 커서 사춘기라 또다른차원의 힘듦이지만 옛날을 떠올리면 그까이꺼 싶을정도예요13. ..
'20.4.3 4:49 PM (175.120.xxx.192)대학생 아들들, 쌍둥이 엄마입니다.
우리 애들 키울때는 위킹맘 아니면 어린이집도 보내지 않던때라 5살 후반에야 유치원 보냈지요.
옛날생각 나네요.어찌 키웠나 싶고...
29개월... 힘들때예요.
조금만 힘내세요.
근처에 사시면 잠깐이라도 도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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