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의료진 사망 - 질나쁜 가짜뉴스 입니다

눈팅코팅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20-04-03 06:01:40
의료보건 전문 기자의 전언입니다.

우선 상태가 위중하신 것은 맞지만 사망은 아닙니다.
그리고 기저질환이 있으신 환자라고 합니다.
실제로 개원의 이시고  외래 진료 보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코로나 감염증 의료진 아닙니다. 우리나라 모든 의사 간호사가 코로나 의료진은 아니잖아요.
이 분은 그냥 자신의 내과 개원의사 업무 충실히 하시다가 감염되신 거에요. 

'코로나 의료진' 또는 이렇게 착각할 수 있는 워딩은 맞지 않습니다.
이 분은 본인이 환자를 진료하는 직업이기는 하지만 일반 개원의 입니다.
자기 의원에서 일반 환자를 진료하다가 감염이 되신 거에요.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업무상 감염이 되었는데 직업이 개원의(의사) 이신 겁니다.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이 아닌데 감염증으로 위중하신 것이니까
코로나 의료진 이라고 쓰면 안되는 겁니다.

그 의사분과 모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질본 코로나 의료진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장 높은 수준의 경의를 표합니다.
챨쓰 처럼 옷 입고 쑈쑈쑈 하지 않으시고 진짜로 매진하시는 의료진의 건강을 바랍니다.
IP : 112.154.xxx.18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팅코팅
    '20.4.3 6:03 AM (112.154.xxx.182)

    실제로 일선에서 코로나 환자들의 치료와 방역에 힘쓰는 수 많은 의료인들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는 하지만

    그 분들의 심경에 동요를 가져올 수 있거나
    우리나라 의료진의 수준을 폄훼할 수 있는 가짜 뉴스 입니다.

  • 2. ....
    '20.4.3 6:31 AM (211.252.xxx.237)

    기레기들 신나서 썼을거 생각하니 소름 끼치네요. 왜 그러고 사니 왜기러기들

  • 3. 기레기들
    '20.4.3 6:32 AM (211.193.xxx.134)

    계속 왜구스럽군요

  • 4. 저런 것들에게
    '20.4.3 6:33 AM (211.193.xxx.134)

    계속 속으면 바보등신됩니다

  • 5. ...
    '20.4.3 6:43 AM (59.15.xxx.61)

    그러게...왜 열나고 기침하면 내과로 가냐구요!
    먼저 1339로 전화하고 선별진료소 가야지요.
    52세의 의사가 감염된것 참 유감입니다.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 6. 어디서든
    '20.4.3 6:44 AM (125.139.xxx.167)

    조그만 구멍이 생겨 둑이 무너지길 바라는 기레기의 염원이 담긴 기사 였던거죠.

  • 7. 질문
    '20.4.3 6:53 AM (182.221.xxx.139)

    어떤 기저질환이 있다는건지요? 기사에는 기저질환에 대한 언급은 없었어요.

  • 8. 눈팅코팅
    '20.4.3 7:22 AM (112.154.xxx.182)

    개인 정보라서 기저질환 내용은 안적었는데요
    순환기 계통이라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심폐기능 관련이에요.

  • 9. 중앙
    '20.4.3 7:22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왜구신문이라 놀랍지도 않아요

  • 10. 코코리
    '20.4.3 7:25 AM (211.108.xxx.29)

    그의사분 자기병원에서 자기환자진료중에
    환자로부터 감염되었다고 뉴스나왔어요

  • 11. 눈팅코팅
    '20.4.3 7:27 AM (112.154.xxx.182)

    윗님 그건 나중에 기사를 조금 고쳐서 그렇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기사로 나오기 시작할 때에는 '코로나 의료진 첫사망' 이라는 워딩 또는 취지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 12. 기레기기사
    '20.4.3 7:38 AM (92.7.xxx.200)

    제목만 봐도 그들의 의도와 작전이 보여요. 악마같은 놈들
    국가와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들.

    코로나사태에 조그만 구멍이 생겨 둑이 무너지길 바라는 기레기의 염원이 담긴 기사 였던거죠.222222

  • 13. 기레기아웃
    '20.4.3 7:44 AM (183.96.xxx.241)

    어쩜 해도해도 너무 하네 기레기들은 단체로 미친 거 맞음 !

  • 14. 눈팅코팅
    '20.4.3 7:53 AM (112.154.xxx.182)

    제목만 봐도 그들의 의도와 작전이 보여요. 악마같은 놈들
    국가와 국민이 함께 잘 사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들.

    코로나사태에 조그만 구멍이 생겨 둑이 무너지길 바라는 기레기의 염원이 담긴 기사 였던거죠.33333

  • 15. 메디
    '20.4.3 8:10 AM (182.221.xxx.139)

    심혈관계통 ,심근경색이 왔네요.신장기능도 저하된 상태고...
    어디에도 순환기계통의 기저질환이 있다는 기사는 없어요.개인정보를 원글님만 알고 있다는 건가요?

  • 16. 이런
    '20.4.3 8:51 AM (223.38.xxx.53)

    가짜뉴스 만든넘은 처벌 안받습니까?

  • 17. 눈팅코팅
    '20.4.3 9:42 AM (112.154.xxx.182)

    메디 님//
    본문에 첫줄에 썼듯이
    의료보건 전문 취재 기자에게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
    자신의 별도 기사에 작성한 듯 하오니 검색을 요망합니다.
    저나 그 기자나 비공개 개인 정보를 사적으로 주고받고 하지 않습니다.

  • 18. 눈팅코팅
    '20.4.3 9:43 AM (112.154.xxx.182)

    코로나19 확진 의사 '사망'…국내 의료진 첫 사례 - 의협신문
    www.doctorsnews.co.kr › news › articleView

    18시간 전 - 직접 사인은 심근경색"이라고 밝혔다.해당 의사는 운영하던 개인 의원에서 외래 진료 중 확진 환자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 19. 선배.
    '20.4.3 10:19 AM (223.62.xxx.185)

    경북대의대 6년 선배님인데.. 이런 글 왜 씁니까. 코로나 감염 아니었으면 안돌아가셨어요.

  • 20. .....
    '20.4.3 2:18 PM (175.123.xxx.77)

    기저질환으로 심장 문제가 있었다고 기사에 나왔었는데요.
    호강에 겨워 요강을 깬다고 한가하니 별걸 다 트집 잡네요.

  • 21. .....
    '20.4.3 2:20 PM (175.123.xxx.77)

    3일 경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께 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내과 의사 A(59)씨가 숨졌다. 개인의원 원장인 A씨는 지난달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외래 진료 중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봉사한 적은 없었다.


    A씨는 경북대병원에서 중환자로 분류돼 CRRT(지속적 신장 대체요법) 치료 등을 받은 데 이어 지난 1일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삽입 치료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

  • 22. .....
    '20.4.3 2:22 PM (175.123.xxx.77)

    신장대체 요법을 받았다 하니 신장이 나뻤고 심장에 심근경색까지 왔었는데 코로나 감염 상태니 죽었겠죠.
    코로나로 사망한 건 맞다고 해도 왜 이게 그렇게 큰 뉴스가 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다들 한가하신 모양.

  • 23. 눈팅코팅
    '20.4.4 1:39 AM (112.154.xxx.182)

    선배.//

    누가 뭐래나요? 이 분도 그러시고 또 돌아가신 모든 분이 안타깝고 억울하죠.
    "코로나 의료진" 이라고 분류해서
    마치 코로나를 직접 치료하다가 감염되어서 돌아가신 의사 처럼 들리도록 기사를 생산하니까
    제가 그 언론들을 지적하는거 아닙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258 저희 애들이랑 똑같이생긴 애가 티비에 나와요 9 화들짝 2020/04/03 4,225
1059257 이와중에 간단한 댄스 배우고싶어요 1 댄스 2020/04/03 766
1059256 면티류 옷걸이 어깨 흔적 없는 거 뭐 쓰세요~ 4 .. 2020/04/03 2,020
1059255 정부재난소득요..실업급여 받으면 제외대상이겠죠 5 사랑이 2020/04/03 1,973
1059254 권징징 영진은 대구를 벗어나고 싶었나봐요 19 zzz 2020/04/03 3,705
1059253 대학생 강의듣는거요 3 .. 2020/04/03 1,119
1059252 대구로 의료봉사 간다 해놓고 필리핀 단체관광 간 한의원jpg.... 14 정신나갔군 2020/04/03 4,348
1059251 유채영이 보고싶네요 3 . . . 2020/04/03 2,396
1059250 평창 이탈리아 교민들 무개념이네요. 27 ㅋㅋㅋ 2020/04/03 5,619
1059249 정부지원금 의보 작년 기준인건가요? 5 질문 2020/04/03 1,256
1059248 청와대 허언증 57 .. 2020/04/03 3,069
1059247 독일 정부 한국에 직접 견학가고싶다. Jpg 5 이렇답니다 2020/04/03 2,899
1059246 S& P 인덱스 펀드 팔아야할까요 2020/04/03 774
1059245 오늘 썼던 덧글은 죄다 원글 삭제네요ㅠ 7 오늘은 2020/04/03 1,029
1059244 건보료가 2018년 기준인가요 올해 3월기준인가요 7 긴급재난기금.. 2020/04/03 1,731
1059243 600만원을 모르게 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11 .. 2020/04/03 5,815
1059242 총선이 걱정이네요 6 ㄹㄹ 2020/04/03 1,621
1059241 그냥 집에서 쉬시는 분들 1 궁금 2020/04/03 1,349
1059240 전 세계가 동시에 락다운을 하면 3주안에 17 ... 2020/04/03 6,583
1059239 어깨가 딱딱해요 ㅜㅜ 7 ㅇㅇ 2020/04/03 1,877
1059238 고등 딸 2명 옷 수납 4 제발 2020/04/03 1,671
1059237 일본은 올림픽도 돈 주고 사왔구만요 쯧쯧 1 ㅇㅇ 2020/04/03 1,195
1059236 8시 알릴레오 ㅡ 한표 달라 안캅니까 3 본방사수 .. 2020/04/03 1,240
1059235 무면허로 대학생 죽인 13살짜리 애 꼬라지 한번 보세요. 10 ㅜㅠ 2020/04/03 8,304
1059234 혐)중국인들 식습관 대단하네요 4 ㅇㅇ 2020/04/03 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