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는 마스크 꼈는데 아이들은 마스크 안낀거보면

졸려 조회수 : 3,774
작성일 : 2020-04-03 02:26:13

오늘 날씨좋아서 현충사 다녀왔어요

연못도 구경하고 산책도 할겸이요


어떤 애엄마를 봤는데 자기는 마스크 끼고 모자에 중무장하고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은

마스크도 안끼고 그 사람많은곳에서 뛰어 놀고있어요


무슨 정신있을까요...정말..

아이들부터 챙겨야되는거 아닌가요? 왜본인만..?

애들이 신나게 뛰어놀수도있지 거기서 말안들으면 소리 지르고 집간다고 윽박지르고

참보기 안좋았네요..

IP : 116.127.xxx.1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20.4.3 2:29 AM (120.142.xxx.209)

    없으세요?
    애들 말 안들어오
    크나 작으나
    나랑 있을때 하면 뭐해요 안주면 또 홀랑
    말 안들어요

  • 2. ㅇㅇㅇ
    '20.4.3 2:31 AM (219.254.xxx.109)

    애 안키우셨어요라고 말하면 안되죠.이 시국에 집에서 어마어마교육을 시켜야죠.요즘앧르 대부분 부모말 듣고 다 쓰고 있어요..안쓰는 애들은 부모가 좀 더 관리를 해야죠. 이게 그냥 애 건강 하나만 놓고 관리하는게 아니잖아요

  • 3. ...
    '20.4.3 2:31 AM (223.62.xxx.138)

    이 분도 참...

    자기 가정 단속이나 잘 합시다...

  • 4.
    '20.4.3 2:37 AM (210.99.xxx.244)

    아이 마스크 씌우는거 노이로제 걸릴뻔했어요 비염 심해 마스크씌워 학교보내면 현관 나감과 동시에 벗던 울아들 ㅠ

  • 5. ....
    '20.4.3 2:37 AM (175.223.xxx.82)

    애들이 동물인가요? 말이 안통하게.
    애를 제대로 교육 못하는걸 탓해야지요.
    말 안들으면 마스크 안써도 되나요? 공부는 어떻게 시킨데

  • 6. ...
    '20.4.3 2:40 AM (175.223.xxx.82)

    애들이야 말로 바이러스 퍼트리기 좋은 매개체죠. 손 안씻죠. 이것저것 다 만지죠. 코후비죠. 친구들이랑 가까이서 말하죠. 음식 음료 나눠먹죠.
    애들이야말로 교육을 확실히 시켜야죠.

  • 7. ㄴㄴ
    '20.4.3 2:46 AM (211.252.xxx.124)

    ㅎㅎ
    참 신기하죠.
    중국은 남녀노소 누구도 마스크 안하고 다니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중국 애들이 유독 말을 잘 들어서 일까요.
    심지어 네다섯되는 꼬맹이들도 마스크 죄 하고 있어요.
    신기함. 나가면 다 하고 다니니 당연하게 생각하고 하는건지.

  • 8.
    '20.4.3 3:05 AM (223.39.xxx.161)

    애들을 평소 공공규칙이나 부모 말 잘 따르게 양육하는 게 부모자질이죠.
    마스크야 서양권 없어서 못쓰니 냅두고라도
    예전 82글에도 있었지만
    서구보다 한국식당에 뛰노는 애들이 많은 이유가 댓글에서도 드러남.

    요즘 연일 터지는 아동청소년 범죄에도 부모가 무슨 잘못이냐는 댓글도 있던데 미국 캐나다는 아동청소년 문제에 부모책임제를 법으로 둡니다.

  • 9.
    '20.4.3 4:18 AM (182.216.xxx.30)

    우리동네 애들은 열에 아홉은 다 마스크 쓰고 다녀요
    유모차에 앉은 아가도 쓰고 나왔던데요
    경기도 확진자 19명 나온 시 입니다
    지역 물어보실까봐

  • 10. 마스크
    '20.4.3 6:34 AM (211.177.xxx.12)

    저희애들도 안껴요. 너무 어러서 그런가. 답답하다고 손으로 자꾸 뺍니다. 다른애들은 다 잘 끼고있어서 깜놀. 그래서
    잘 안 나오고 유명관광지 같은데는 절대 안 가요. 사람많은 곳은 피하고 뭐 만졌다하면 손소독제 바로 바르게 하구요.
    마스크 안하는 애들은 사실 데리고 나오지 않는게 답입니다.

  • 11. ...
    '20.4.3 6:47 AM (61.75.xxx.109) - 삭제된댓글

    서울 대학가 주변에 사는데 미취학, 초등, 중등 이 정도 아이들은 대부분 다 마스크 잘하고 다녀요. 근데 대딩 애들이 마스크 은근 안쓰고 다니더라구요. 절반 정도는 안쓰고 다니는듯ㅠㅠ

  • 12. ㅇㅇ
    '20.4.3 7:30 AM (117.111.xxx.6)

    그 사람 많은 현충사 꼭 갔어야했나요.
    누군 나갈줄 모르나요.
    산책은 사람없는 곳으로 잠깐 다니는거지 뻔히 사람 몰릴곳에가놓고
    누구 정신을 탓해요.

  • 13. 00
    '20.4.3 7:38 AM (67.183.xxx.253) - 삭제된댓글

    그러는 원글님은 이 시국에 사람 바글바글한 현충사를 왜 가셨나요? 마스크를 껴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안하면 정부방역이 다 무슨 서용인가요? 갑갑해도 사회적거리두기.실천하는 분들이 보면 님도 스다구이해되진 않아요. 물론 애들 교육은 부모가 제대로 해야하는게 맞는거구요. 우리나라 부모들 식당에서.애들 맘대로 뛰어다니게.냅두는고 무개념 부모들 많죠. 애가 왜 말을 안들어요? 부모가 제대로 훈욱을 안시키니 말을 안 듣는거죠. 하다못해 강아지도 훈육 잘 시키면 말 잘 듣는데 하물며 아이들이 말 안드는건 말 안듣게 키운 부모 잘못인거죠

  • 14. 00
    '20.4.3 7:41 AM (67.183.xxx.253)

    그러는 원글님은 이 시국에 사람 바글바글한 현충사는 왜 가셨나요? 마스크를 껴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안하면 정부방역이 다 무슨 소용인가요? 갑갑해도 사회적거리두기 열심히 실천하는 분들이 보면 님도 그닥 이해되진 않아요.

    물론 애들 교육은 부모가 제대로 해야하는게 맞는거구요. 우리나라 부모들 식당에서 애들 맘대로 뛰어다니게 냅두며 타인에게 민폐끼치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무개념 부모들 많죠. 애가 왜 말을 안듣겠어요? 부모가 제대로 훈육을 못시키니 말을 안 듣는겁니다. 하다못해 강아지도 어릴때 훈육 제대로 잘 시키면 말을 얼마나 잘 듣는데 하물며 사람이 부모말 말 안드는건 말 안듣게 키운 부모의 잘못인거죠

  • 15. 그러게요.
    '20.4.3 8:02 AM (58.233.xxx.185)

    남의 애들 마스크는 신경쓰면서 본인은 정작 현충사라니..

  • 16. ...
    '20.4.3 8:19 AM (61.75.xxx.155)

    어제도 두명이나 죽었던데 현충사같은데 막 다녀도 돼요?

    지금 현장학습 신청한줄 아시나

  • 17. 애들이니까요
    '20.4.3 8:44 AM (125.189.xxx.187)

    우리집 네살짜리는 다행히도
    현관밖으로 나갈 땐 마스크 씌워달라고
    챙기고 현관문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마스크부터 벗어 던집니다.

  • 18. cinta11
    '20.4.3 8:57 AM (1.241.xxx.80)

    저희애들도 잘 끼다가 어느순간보면 없어져있음.. 어떻게 저리 훌렁덩 잘도 잃어버리는지. 단속한다구요 근데 자꾸 잃어버리는데 어쩌나요 여분을 가지고 다니는데도.

  • 19.
    '20.4.3 9:16 AM (218.155.xxx.211)

    현충사는 넓은 야외 잖아요. 갈 수도 있죠. 집콕만 해야나요

  • 20. ㅇㅇ
    '20.4.3 9:41 AM (117.111.xxx.67)

    벚꽃놀이는 야외가 아니라서 막는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185 초등 6학년 딸 콧등에 블랙헤드 점점 심해져요 18 고민 2020/04/03 7,061
1059184 꽃이름이 궁금해요. 도와주세요! 13 나피디 2020/04/03 1,881
1059183 자차보험,필요할까요? 4 초보 2020/04/03 959
1059182 24평 옷장이랑 쇼파 사야할까요? 14 24평 2020/04/03 2,850
1059181 레이 달리오 -경제를 쉽게 이야기하다. (경알못들을 위한 왕초.. 10 경제 2020/04/03 970
1059180 새로운 뒷목브레이커 탄생하나요?으하하 8 코메디 2020/04/03 2,003
1059179 외국인들 협조 잘 안해주네요.. 3 .. 2020/04/03 2,115
1059178 감자고시 수국고시 실패하신분들 이번엔 김치에 도전해보세요. 17 이번엔김치다.. 2020/04/03 4,959
1059177 베이비시터가 반말이 너무 심해요 24 ... 2020/04/03 6,741
1059176 학군지로 이사왔는데ㅡㅡ우울하네요 8 돈천 2020/04/03 4,518
1059175 삼성 노트북 이온 i3 1 이온 2020/04/03 1,236
1059174 옷정리 9 .. 2020/04/03 2,481
1059173 어제 잠시 나갔다가.... 4 음.. 2020/04/03 2,058
1059172 중학생딸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82 인생덧없다 2020/04/03 20,113
1059171 몸에 좋은 식빵은 맛이 없는건지 6 ㅡㅡ 2020/04/03 2,231
1059170 [펌]---- [은밀한 호떡집] 4. 당신 덕분입니다 2 함석집꼬맹이.. 2020/04/03 1,322
1059169 강아지 스스로 미용하는 분들 앞치마요~ 10 ... 2020/04/03 874
1059168 남편이 무급휴직이라는데 전 왜 설렐까요 ㅎㅎ 19 궁금하다 2020/04/03 8,847
1059167 이 옷 좀 봐주세요~ 12 아사 2020/04/03 2,554
1059166 긴급생계지원금 이참에 지역의보좀 손봤으면 좋겠어요 1 합리적인건보.. 2020/04/03 1,395
1059165 진단키트에 자가진단 앱까지..국제사회 협력 요청 쇄도 3 뉴스 2020/04/03 1,391
1059164 집에서 피자 만들고 싶은데요 6 ... 2020/04/03 1,048
1059163 온라인수업 준비물 5 덴현모 2020/04/03 1,939
1059162 진중권이 하는 말은 백색소음이라고 유시민님이 그러네요 ㅋㅋㅋ 18 ㅇㅇ 2020/04/03 3,733
1059161 부부의 세계 김희애와는 다르게 남편 바람을 모른 척 한 사람 있.. 13 wisdom.. 2020/04/03 8,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