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부모같지 않는 사람들은 일반 사람 심리랑 다른걸까요..??ㅠㅠ

... 조회수 : 2,124
작성일 : 2020-04-03 02:19:32
유튜브로 구하라 오빠 인터뷰 하는거 보다가..ㅠㅠ 진짜 구하라랑.. 그오빠 살아온 삶이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근데 진짜 오빠 입장에서는 친엄마라고 하면 이가 갈릴듯 싶어요.. 
어떻게 사람이 되어서 자기가 버린간 딸... 재산이 그렇게 탐이 날까요...?? 막말로 그돈  아들이랑 5대 5로 나눠서 
몇십억 갖는다고 치면.. 
그돈으로 쓰면서 그렇게 행복할까요 ..???  아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녹음 했다고 하는거 보니까 
악마가 따로 없구나 싶네요 ..  구하라도 구하라이지만 그 오빠도 자기한테는 버리고간 자식이잖아요 
살면서 저런 캐릭터의 부모님을 저희 부모님 뿐만 아니라 옆에 
양가 친척어르신들이든 친구네 부모님이든  중에서는 본적이 없어서 
일반 사람들 심리랑 다른걸까요.?? 

IP : 175.113.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3 2:22 AM (27.35.xxx.133) - 삭제된댓글

    엄청 불행하죠...
    평범한사람들과는 삶의 질이 달라요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니라,
    늘 내면에 결핍과 고통이 있어요
    아예 보통이 뭔지도 모르고 평생 살기도해요

  • 2. ...
    '20.4.3 2:25 AM (175.113.xxx.252)

    그냥 그오빠 인터뷰 보다가 상상해보니까 너무 끔찍하더라구요...ㅠㅠ 오빠 심정은 그런일 안겪어 봐도 그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그 엄마라는 사람은 일반 사람이랑 심리 자체가 다른건가.??? 싶더라구요 ..ㅠㅠ

  • 3. 부모
    '20.4.3 2:59 AM (180.224.xxx.6)

    라도 다같은 부모가 아니라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도 자기자신만 아는 비정상.비상식 적인 사람들이 간혹. 있어요.
    그 욕심과 이기심이 결국 본인 인생에 흉기가 되겠지만.

  • 4. 00
    '20.4.3 4:19 AM (67.183.xxx.253)

    부모라고 다 부모대접 받아야하는게 아니예요. 전 한국이 부모자식간에 지나치게.혈연을 중시한다고 생각해요. 부모자식관계도 인간관계예요. 인간관계의 기본은 주고받는거지 일방적인건 없어요. 부모대접 받지 말아야 할 사람까지 단지 천륜이네뭐네 하며 효를 당연시하는 문화도 일종의 폭력이예요

  • 5. 미니꿀단지
    '20.4.3 7:33 AM (211.202.xxx.161)

    청원부탁드려요
    10만명이 되면 법을 바꿀수가 있다네요.구하라 오빠분 힘내세요!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A0B1AFFF2C5B691FE054A0369F40E8...

  • 6. Aa
    '20.4.3 7:37 AM (121.153.xxx.56) - 삭제된댓글

    어떤 애엄마. 딸아이가 통통해서 성조숙증인가 싶어 검사를 했어요. 모르고 갔다가 일단 감사비가 많이 나와서 지랄. 결과가 성조숙증 소견. 치료에 어느정도 돈이 든다고 설명 듣고 온 후, 돈아깝다고 안해주더라구요. 집에서 줄넘기나 하면 된다고.

  • 7. 약간은
    '20.4.3 7:34 PM (121.184.xxx.163)

    아무래도 달라요,
    일반인과 똑같이 상식적이진않아요,
    어찌보면, 소시오패스같기도 해요,
    굉장히 이기적인 성정이 기본 베이스로 깔려있고, 어릴때는 자식에게 들어가야 하는 돈이나 기타 부자재등등을 아까워하면서 인색해하면서도 커서는, 자식에게 기대려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071 김태년 의원 원내 대표 당선 (내용무) 17 원내대표 2020/05/07 1,851
1073070 사불 현빈역을 하정우가 했음 어땠을까요 26 . . . 2020/05/07 3,502
1073069 대나무돗자리 쓰레기봉투에 버려도 되나요 1 쓰레기 2020/05/07 4,786
1073068 소비자보호원에 유해물질 테스트 신청할 수도 있나요? ... 2020/05/07 319
1073067 키 2m 남자바지 사고 싶어요 12 쇼핑이 힘들.. 2020/05/07 1,884
1073066 설민*삼국지 초3이 읽어도 될까요 4 2020/05/07 1,031
1073065 서울집값이 살짝 오르는것같아요 25 무주택10년.. 2020/05/07 5,099
1073064 정교수님 재판중간정리 9 ㄱㄴ 2020/05/07 1,195
1073063 문대통령 따라서 저희집도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합니다 19 기부동참 2020/05/07 2,533
1073062 마스크 답답해서 입벌려 숨쉬면 냄새나요. 다른 분들도 그러시나.. 5 마스크 94.. 2020/05/07 2,584
1073061 깜깜한 터날에 있는 기분 (feat.사주) 9 저도 2020/05/07 1,832
1073060 이 불안 2 비즈 2020/05/07 855
1073059 인천시는 광고비 0원쓰는거같아요. 4 ㅇㅇ 2020/05/07 882
1073058 영어가 너무 안되는 아들때문에 8 고민입니다... 2020/05/07 2,339
1073057 집값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ㄷㄷ 38 .. 2020/05/07 18,022
1073056 남편이 영화 라라랜드를 좋아합니다. 21 ㅇㅇ 2020/05/07 3,446
1073055 보험권유 전화 한방에 떨칠 수 있게 됐어요. 11 보험권유 2020/05/07 3,878
1073054 친정엄마 감정선때문에 기념일 편한적이 없어요 14 ... 2020/05/07 4,213
1073053 서울 한복판에 놀고있는 1만평 땅 근황.JPG 13 매국노윤덕영.. 2020/05/07 3,435
1073052 요즘 사시출신 로스쿨출신 차이가 없죠? 3 ㅇㅇ 2020/05/07 1,732
1073051 댓글명언 : 나이들수록 교양이 경쟁력이다 14 . . . .. 2020/05/07 5,064
1073050 자식들 사이가 좋아서 좋아요 9 들들맘 2020/05/07 2,431
1073049 여름 바지 스타일 3 키작은 여자.. 2020/05/07 1,353
1073048 그림책 제목 줄거리가 2 진주 2020/05/07 469
1073047 암환자들 사망 원인이 23 2020/05/07 1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