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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습소하는데 이 시국에 그나마 위안거리는..

...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20-04-03 00:59:14
유튜브도 해보고
아프리카티비도 해보고
줌도 해보고
카카오티비도 해보고
(그러다 그냥 유튜브에 정착)

컴터라곤 한글이랑 pdf 밖에 모르던 제가..
뭐시기 펜 주문해서 손필기 영상도 찍고..
잘 해보려고 하단에 얼굴 쪼매나게 나오게(유튭 영상들처럼ㅎㅎ)
영상도 만들어 보고..
옆 교습소샘한테 배워서 자막도 달아보고ㅋㅋ

살면서 참 별 일을 다 해보고 있어요ㅎㅎ
이번에 처음으로 문제은행식 프로그램도 구매해봤는데
그래서 텅장은 텅텅 비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좀 신문물을 배워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세상은 참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것도 느꼈고 새로운 배움을 두려워하지 말아야겠어요.
IP : 223.33.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20.4.3 1:06 AM (211.176.xxx.136)

    긍정적으로 잘 이겨내시는 분들 많아요.
    화이팅입니다!

  • 2. 행복한새댁
    '20.4.3 1:11 AM (125.135.xxx.177)

    힘내세요! 또다른 경험의 시작이네요!
    이런 경험이 계기가 되어서 좋은 결실을 맺길 빕니다!

  • 3. 맞아요
    '20.4.3 1:24 AM (24.245.xxx.167)

    저도 교사인데 지난 일주간 영접한 신문물이 지난 몇년간 배운 거보다 더 많아요. 물론 기기랑 프로그램 사는라 돈은 좀 썼어요

  • 4. 학원샘들은
    '20.4.3 7:07 AM (125.182.xxx.65)

    임시휴교 바로 다음날부터
    스마트폰으로직어서 유투브 아프리카티비로 인강하더라구요.
    근데 학교는 여태 뭐하고 뭐 교사초상권 침해니 뭐니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정말 화나요.
    일 안해도 따박따박 돈나오니 그런건지

  • 5. 역시
    '20.4.3 7:18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위기에 강한 우리 민족~ㅎㅎ
    이번 기회에 원글님처럼 신문물 영접한 국민들 많아져서, IT강국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듯 합니다.

    전 아직 발등에 불 떨어진 상황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배워둬야 할텐데 엄두를 못내고 있거든요.
    님 글 보면서 하면 다 되나보다~ 용기 얻습니다.
    원글님 멋지시고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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