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 학습능력좀 봐주세요

아구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20-04-02 23:55:34
제가 일로 인해 아이 9살에 해외로 연수다녀와서 일년 반만에 아이와
상봉했어요
엄청 좋고 반가운데 며칠 애공부를 시키다보니 갸우뚱해집니다
알파벳 끝까지 못 외우고 영단어 10개정도..알고 쓰진 못하는듯
수학도 그저 그렇고 국어는 그런대로 하는데 자기생각 서술하는건
하기 싫어해요
가뜩이나 자리비워서 감정적인 부분도 미안하고 신경쓰여
잘하려하는데 학습이 이러니 좀ㅜㅜ
알파벳에서 충격먹었는데 좀 신경써야겠죠?
IP : 221.157.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 11:57 PM (211.211.xxx.29)

    네,,,분발해야겠네요. 학원을 안갔나보네요,

  • 2. ..
    '20.4.3 12:04 AM (180.71.xxx.26)

    3학년때 학교 수업때 영어 배우기 시작해서 학원 안다니는 애들도 알파벳은 최소 그때 다 하더라구요. 국어며 수학이며 기타 과목들 서술형 문제도 많구요...
    이제 바싹 신경 쓰셔서 공부시키셔야될것 같아요. 그래도 아이는 엄마가 돌아와서 행복할것 같아요.^^;

  • 3. ...
    '20.4.3 12:04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아이를 데려갈 상황은 못되셨나보네요.
    11세면 4학년인가요?
    암튼 생각하는거보다 훨씬 애들이 잘해요.ㅜㅜ

  • 4. ㅇㅇ
    '20.4.3 12:06 AM (1.240.xxx.75)

    초등 3학년에 영어수업 시작하는데 1학기에 알파벳 대문자,소문자,파닉스 시험보고 간단한 문장도 배워요.늦은감이 있으나 일단 대문자,소문자,파닉스 가르쳐주세요.

  • 5. 원글
    '20.4.3 12:12 AM (221.157.xxx.54)

    네 저 솔직히 정말 충격이예요 엄마없다고 남편이 공부는 그저 슬렁슬렁 넘어간거같은데..하 앞이 깜깜하다고 함 안되죠?
    지금부터 시켜서 되려나요

  • 6. 저...
    '20.4.3 12:14 AM (59.10.xxx.178)

    9살까지는 엄마가 같이있았는데 왜 그때까지도 알파벳을 모르는지.....

  • 7. 원글
    '20.4.3 12:26 AM (221.157.xxx.54)

    그때는 다 뗐어요 사실 공부가 좀 시원찮네라고는 생각했지요 기대보다는..근데 지금 다 까먹었는지 하...ㅜㅜ

  • 8. 3학년
    '20.4.3 12:37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

    영어수업이 있어서 알파벳은 배웠을텐데, 조금 늦은감이 있는 대신 빨리 따라잡을 거예요. 파닉스 금방 배워요.
    오히려 수학이 괜찮다니 다행이죠 뭐~
    자기생각 서술 싫어하는건 아주 정상아닌가요?ㅋㅋ

  • 9. ..
    '20.4.3 2:40 AM (210.121.xxx.22) - 삭제된댓글

    ㅋㅋ 윗님 맞아요.
    자기 생각 서술하는 건 좋아하는 애가 특별한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103 제일 웃긴 공천은 어디라고 보세요? 22 음.. 2020/04/03 1,991
1059102 수국 확인문자 받았어요! 8 rainfo.. 2020/04/03 1,520
1059101 부부의세계 재방보는데,,, 6 ,,, 2020/04/03 2,791
1059100 당신이 살려면 유시민에게 돈을 주었다고 해라, 사실이 아니라도 .. 13 바람의숲 2020/04/03 2,466
1059099 세계는 의료장비 쟁탈전.."미국, 웃돈 주고 마스크 빼.. 7 뉴스 2020/04/03 1,945
1059098 가정용 운동기구 1 봄 날 2020/04/03 780
1059097 오염안된 냉이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6 청정 2020/04/03 1,494
1059096 정부지원금 정책은 건강보험료 기준 밖에 없는 건가요? 11 이해불가 2020/04/03 1,629
1059095 코로나로 다 어려워도 신나는곳은 치킨집이에요 24 난리 2020/04/03 5,412
1059094 포스트 크로나 시대 3 포스트 2020/04/03 889
1059093 김경수 지사 "온라인 개학 위한 온라인 학습 도우미 추.. 6 !!! 2020/04/03 2,064
1059092 박대를 사서 구웠는데 맛이 너무 없어요 29 쉴망입니다아.. 2020/04/03 3,105
1059091 실비 보험 꼭 필요할까요? 8 ㅇㅇ 2020/04/03 2,474
1059090 결혼과 육아 일찍해서 좋은 점이 있나요? 26 미치기직전 2020/04/03 4,761
1059089 주한미군사령관의 무례한 '김칫국 마시다' 리트윗 논란 4 !!! 2020/04/03 1,694
1059088 기혼들 바람 많이 피네요 13 2020/04/03 9,087
1059087 전인화씨가 아닌 거 같아요 32 ... 2020/04/03 23,736
1059086 日 코로나19 확산에 아이들도 '패닉'.."엄마, 나도.. 4 뉴스 2020/04/03 2,966
1059085 한동훈 이전부터도 검언유착은 뿌리깊지않은가요? 3 ㅇㅇ 2020/04/03 799
1059084 물병에 석회가 생겨요. 6 ... 2020/04/03 2,367
1059083 베란다 확장된 거실 창 쪽에 아무 것도 안 두시나요? 4 풍수 2020/04/03 1,484
1059082 운전자보험 월 2900원부터 있네요 3 필수 2020/04/03 1,531
1059081 코로나19 "하나님 믿으면 면역 생긴다" 미.. 5 ... 2020/04/03 1,073
1059080 채널A 허가취소 청원입니다. 15 채널A 2020/04/03 1,217
1059079 환자도 한국가면 숙소격리인가요 10 ... 2020/04/03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