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퇴소해야겠죠?

후.. 조회수 : 3,278
작성일 : 2020-04-02 22:43:11

5세 아직 유치원 한번도 안가보고 무기한 입학 연기 되었는데.

문제는 아직도 원에서 원비에 대해 결정된 게 없다고 합니다.

이미 3개월치 원비로 150만원 지불을 한 상태이구요.

교육청 지침이 아직 안내려왔다는 말만 반복하고

그 어떤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대부분의 다른 원은 3월치 원비는 이월이나 환불로 결정하고

이번에 무기한 연기들어가면서 실제로 입학할 때 까지 원비는 계속 이월된다고 결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곳들도 교육청 지침을 안받은 건 동일할텐데..

교육청 지침에 환불이라고 안하면 하루도 등원 못한 원비를 받는걸로 내부결정이 된거냐고는 차마 묻지 못했구요...

급간식비는 이월된다는 말만 하는데...퇴소해야겠죠?

남편은 아마도 교육부에서 환불로 지침이 올거라고는 하는데...


원비 문제 말고도 당장 5월초나 개학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너무 어린아이라 보내기가 꺼려지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구요.

올 해 그냥 집에 데리고 있어야 하나..

막상 여름 지나 다들 유치원 다니면 친구도 없고 어쩌나 싶기도 하고...


어떡할까요?ㅜㅜ




 


IP : 222.111.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 10:50 PM (39.118.xxx.86)

    일단 퇴소하고 정 자리없으면 규모 큰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아요~

  • 2. 원글
    '20.4.2 10:51 PM (222.111.xxx.192)

    어린이집은 부모부담금도 없고 좋은데
    대기 걸어놓은 곳들이 다 올해는 가능성이 없는 순번이예요.
    맞벌이 아니고 전업이어서요..

  • 3. ㅡㅡㅡ
    '20.4.2 10:56 PM (70.106.xxx.240)

    저같음 보내놓고도 내내 걱정할거 같아요
    백신이나 치료제 나올때까진 어디도 안보내요

  • 4. 5세면
    '20.4.2 10:57 PM (115.21.xxx.164)

    올해는 델고 있으면서 수업다니면 되죠 집에 방문수업 부르고요 유치원 보내놓고 걱정될텐데요

  • 5. 저는
    '20.4.2 11:14 PM (106.101.xxx.233)

    6세인데도 11월생이라 그냥 데리고 있고싶어요
    둘째나오고 집에있고 싶어해서 가정보육중 이번 첫 개학병설 유치원 가려고했는데 연기. 아직 얼굴 한번 못본 새 유치원 연락와서 아동수당 끊고 유치원 보조금 받게 하라는거 듣고 좀 그랬어요
    동사무소 알아보니 실제 아이 보육하는 사람이 지원받는게 맞다고...왜이렇게들 돈돈 거리는지
    아이 맡기기 꺼려져요

  • 6.
    '20.4.2 11:36 PM (112.148.xxx.5)

    퇴소하세요..거기 양심없는곳이네요
    요즘 대부분 안받는데..저희아이 유치원은 특활비도
    받아갔어요..저는 미련없이 퇴소했어요.
    어차피 1학기내엔 못갈듯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316 롤렉스 날짜 변경 관련 5 ..... 2020/07/25 2,300
1098315 초간단 삼계탕 요리법 있을까요? 12 이열치열 2020/07/25 2,098
1098314 서세원과 장자연은 무슨관계에요? 3 ??? 2020/07/25 7,599
1098313 강남만 고집하는 남편 때문에 부동산 망했어요 19 2020/07/25 13,160
1098312 갑자기 머리 뒤통수가 좀 함몰되고 그밑이 불룩하대요 1 .. 2020/07/25 2,943
1098311 주식 이상흐름 5 주식 2020/07/25 4,437
1098310 보이스트롯? 트롯이 정말 방송국을 점령했나봐요 5 ... 2020/07/25 2,726
1098309 정말 감사한 일인데 마냥 감사할 수는 없었던 오늘..ㅠㅠ 5 zzz 2020/07/25 1,776
1098308 압력솥에 팥을 삶으면.. 3 ?? 2020/07/25 1,878
1098307 간병인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4 평범녀 2020/07/24 1,909
1098306 어린 아들이 할머니가 더 좋다며 우는데 넘 서운해요 13 허망 2020/07/24 4,719
1098305 진딧물있는 비름나물 먹어도 될까요 3 비름 2020/07/24 1,636
1098304 나혼산 누군가요 12 나ㅜㅜ 2020/07/24 7,804
1098303 지금 배고프신분 뭐 드시고 싶으신가요? 17 배고픔 2020/07/24 2,808
1098302 우와! 스카프 하나로 옷맵시가 달라지네요. 7 스카프 2020/07/24 6,148
1098301 외국인 부동산 세금은 5 ㅇㅅㅇ 2020/07/24 1,546
1098300 검언유착 수사팀이 수사 계속하겠다네요. 12 권고 거부 2020/07/24 2,649
1098299 “서울처럼 천박한 도시 만들면 안돼”…이해찬 발언 논란 52 ㅇㅇ 2020/07/24 4,141
1098298 이케아도 단종이 되나요? 5 이케아 2020/07/24 2,820
1098297 부모입장에서 아들 군대가는거 끌려간다 생각하죠 19 .... 2020/07/24 3,074
1098296 합정동쪽 양화대교 당인리 근처 한강변 어떤가요? 2 .. 2020/07/24 1,528
1098295 제일 황당한 말, 보지마세요 1 ... 2020/07/24 1,749
1098294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4 부산 면담 .. 2020/07/24 1,603
1098293 운동 후 다리에 모기물린것처럼 가려운 발진이 한 두개 올라와요... 1 간지러 2020/07/24 1,780
1098292 여기 식빵 정말 맛있어요 먹다보면 한봉이 샥~~ 6 성북동빵공장.. 2020/07/24 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