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 노처자 시간가는게 너무너무 아까워요
1. ㅡㅡㅡ
'20.4.2 10:42 PM (70.106.xxx.240)가만히 있는다고 누가 안와요.
이십대 꽃띠때면 몰라도 서른 넘고 서른 중반 넘으면
님이 나서서 찾고 들이대야 될까말까에요
요즘 앱 잘되어있잖아요. 여기저기 가입하고 적극 나서세요2. ..
'20.4.2 10:52 PM (223.62.xxx.171)어플 알바들이 82를 노리네
우리나라 26만명이 n번방 가입자인데
확률상 어플 만남은 목숨 걸고 나가는 거에요
괜찮은 남여가 어플로 사람 만날 리가 있나요3. 00
'20.4.2 10:56 PM (1.235.xxx.96)휴 미혼친구들이 이시기를 많이 속상해하더라고요
어째요 아쉬운자가 우물파야죠
저는 맞선남한테 신종플루도 옮았는걸요 ㅡㅡ
집이나 집앞에서 운동 열심히 하시고
연락오면 소개받아보세요
올해는 이미 코로나로 죽쒔어요
편지 주고받는세대도 아니고;
차한잔마시고 서로 맘에 들면
전화도 카톡도 있는데 인연이닿으면
이어지겠죠4. 문제는요
'20.4.2 11:02 PM (70.106.xxx.240)가만히 집이랑 회사만 왔다갔다하면 절대 안생겨요.
천하의 절세미녀라 해도요
그렇다고 요새 클럽을 가요 라운지바를 가겠어요 코로나에.5. oo
'20.4.2 11:07 PM (39.7.xxx.67) - 삭제된댓글코로나 끝나기만 기다리고 삽니다
이 시기에 굳이 약속 잡는 무개념남과 엮일 생각 없어요..6. ...
'20.4.2 11:09 PM (58.143.xxx.95)이러다 가을되고 겨울되면 어떡해요
크리스마스도 혼자면
아 끔찍해요 ㅠ7. ㅇㅇ
'20.4.2 11:12 PM (39.7.xxx.67) - 삭제된댓글안 끔찍한데.. 무덤덤할 때 되셨는데..노처자 아니신가 봐요
끔찍하면 지금이라도 소개팅하고 맞선보시면 되지요, 뭐가 걱정인가요? ^^a8. 00
'20.4.2 11:13 PM (1.235.xxx.96)올해 코로나 길게가면
내년에 분발하면 되죠
힘내세요9. ,,
'20.4.2 11:25 PM (70.187.xxx.9)페이스 타임도 가능하잖아요. 소개 받으시고, 적극적으로 움직이세요.
그리고 매번 혼자 보낸 크리스 마스 올해 혼자면 어때서요?
외롭다면 님 나이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죠. 스맛 기기 많은 시대에 방법은 많아요.10. Awa
'20.4.2 11:25 PM (223.62.xxx.44)천하의 절세 미녀는 집 회사 왔다갔다만 해도 생겨요.. 누가 소개해줄려고 나서죠. 이건 엄연한 현실.
11. 잘참고계세요
'20.4.2 11:47 PM (222.112.xxx.12)준비하고 있으며 기회를 기다림
기회가 왔을 때 기회인 걸 알아보고 행동할 수 있는 결단력을 갖춘 것이 중요
참지를 못하고 불평불만만 많은 사람들은.....기회가 와도 못 알아보고 계속 불평불만만 해요
기회가 기회인 줄 모르고 남들이 자기한테 떠먹여주길 바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잘 참고 기다리세요. 정말 준비가 되었다면 기회가 왔을 때 알아보게 되더라구요. 알아볼 수 있어요.
그 기회를 놓치면 달라지는 거 없어요.12. Awa
'20.4.3 12:08 AM (223.62.xxx.45)천하의 절세미녀는 우리가 아는 톱스타구요ㅋㅋ
현실을 모르면서 현실타령하네
우리나라 99% 미혼, 기혼녀 해당 안 되고 마트 가봐요
유도선수 같은 여자들이 애들 데리고 다녀요
노처녀 기죽이는 게 아주 못됐음13. ....
'20.4.3 12:11 AM (175.223.xxx.245)난 왜 이 글이 어제쯤 싱글 노처녀 성욕 어쩌구랑 비슷하게 읽히는지...
앱 광고던데 혹시 이 글도 바이럴 마케팅?14. 기혼녀
'20.4.3 12:12 AM (58.127.xxx.198)유도선수 ㅋㅋㅋㅋ
아 넘한다15. 그렇게
'20.4.3 12:13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전전긍긍하면 될 일도 안돼요.
있거나 없거나 관리는 하던데로 잘하고
맘도 편히 갖고 그래야죠.
연애 그까이꺼.16. 그렇게
'20.4.3 12:14 AM (58.236.xxx.195)전전긍긍하면 될 일도 안돼요.
있거나 없거나 관리는 하던대로 잘하고
맘도 편히 갖고 그래야죠.
연애 그까이꺼.17. 추천
'20.4.3 12:22 AM (106.101.xxx.23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857988
격리중에도 다가능하네요ㅎㅎㅎ18. ...
'20.4.3 12:23 AM (58.143.xxx.95)잘참고계세요 님 댓글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나를 잘 관리하고 기다리다 기회가 왔을때 제 인연으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여러 82분들 많은 답변과 공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61878 | 설명숙 같은 친구 11 | 짜증 | 2020/04/11 | 4,868 |
1061877 | 코로나요. 다른 나라에 대한 관심조차 확실히 식었죠. 7 | ㅇㅇ | 2020/04/11 | 2,741 |
1061876 | 밤샘토론 4 | 리모콘 | 2020/04/11 | 859 |
1061875 | 10분내 확진자 동선추적..외신 50곳이 궁금해한 한국의 역학조.. 5 | 뉴스 | 2020/04/11 | 3,385 |
1061874 | 귀떼기 닮은꼴 4 | ㅎㅎ | 2020/04/11 | 2,137 |
1061873 | 부부의 세계에서 건널목 1 | .... | 2020/04/11 | 3,585 |
1061872 | 부부의세계) 불륜 뒷조사해준 여배우 누구 닮지않았나요? 11 | .. | 2020/04/11 | 6,604 |
1061871 | Il mondo 무한 반복중입니다 10 | 일몬도 | 2020/04/11 | 2,121 |
1061870 | 5공시절에 5.18 언급하면 잡혀갔나요? 16 | 엘살라도 | 2020/04/11 | 1,393 |
1061869 | 레어로우, vitsoe 같은 시스템 선반이요... 어떨까요? 2 | ... | 2020/04/11 | 918 |
1061868 | 오늘베댓 ㅋ 1 | 윤짜장 | 2020/04/11 | 1,115 |
1061867 | 자야하는데 부부의세계 재방을 보고 앉아있네요 5 | 아이고 | 2020/04/11 | 2,948 |
1061866 | 정시 40프로 3 | ... | 2020/04/11 | 2,362 |
1061865 | 재혁이 와이프는 어떻게 알고.. 5 | 부부의 세계.. | 2020/04/11 | 7,175 |
1061864 | 빌게이츠가 한국애기를 많이 했네요 12 | 달99 | 2020/04/11 | 4,975 |
1061863 | 부부의 세계 재방보는데 13 | 옥의 티 | 2020/04/11 | 4,732 |
1061862 | 미통당 태구민 당선될것같아 너무너무불안해요 28 | 00 | 2020/04/11 | 3,200 |
1061861 | 김희애 맞은 거 열받네요 18 | ... | 2020/04/11 | 19,329 |
1061860 | 김희애 67년,박해준 76년인데 동갑부부? 22 | 흠 | 2020/04/11 | 5,969 |
1061859 | (부부의 세계) 저에게 오늘 최고의 장면은 9 | 휴우 | 2020/04/11 | 6,369 |
1061858 | 알릴레오 보셨어요? 13 | 논리없고무지.. | 2020/04/11 | 3,283 |
1061857 | 오늘이 마지막회라고 해도 되겠네요. 3 | 부부의세계 | 2020/04/11 | 4,448 |
1061856 | 귀뚜기 배우는 의자에 앉아있는 씬이 멋있네요. 3 | 뿜었 | 2020/04/11 | 2,619 |
1061855 | 스페인 언론,의료.기술강국 한국의 문화 집중조명 8 | 코로나19아.. | 2020/04/11 | 1,686 |
1061854 | 기사: 경북 파견 의료진 코로나검사도 못받고 복귀 2 | ㅇㅇ | 2020/04/11 | 1,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