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들어 2주동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하면 끝나나요?

질문 조회수 : 4,522
작성일 : 2020-04-02 22:08:08

이번주 들어 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다시하고 있는데

이렇게해서 2주 끝나고나면 이제 더이상 사회적 거리두기 소리도 못하겠네요?

그 뒤에는 어떻게 시민들 단속하나요

산넘어 산입니다 보통일이 아니야

사회적 거리두기도 일시적일때 효과있는거지 지속되면 효과 떨어진다고 전문가들도 말하고요

앞으로 2주 뒤 사회적 호소가 떨어지면 사람들이 어떻게 할지 지금 상황만 봐도 가슴 두근거려요


코로나 종식된듯 행동하고 다니는 사람들 무슨수로 다 때려잡죠


IP : 14.40.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 10:1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딱 2주만 다같이 하면 되죠.
    전국민
    교회 신천지 해외입국자 모두 다 자가격리하면.
    확산 될 일이 없잖아요.

  • 2. ㅇㅇㅇ
    '20.4.2 10:12 PM (222.238.xxx.157) - 삭제된댓글

    이미 안되는듯요
    알아서 자가격리 하든지
    아니면 평준화 정책에 맞춰야죠
    해외동포 다 데려와 풀어놓는데
    나만 방콕 하다 병걸리지 않겠어요

  • 3. 무증상
    '20.4.2 10:13 PM (14.40.xxx.172)

    감염 최대 3주까지 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가족들끼리 다나디고 지인만나고 어디서 감염된지 모르는 역학조사 불투명 감염자들도
    많이 나오고 있단거예요 이미 2차 3차 전파감염이 되서 그런거죠

  • 4. 다들
    '20.4.2 10:14 PM (223.38.xxx.74)

    협조해야죠.
    일단 학교 불교 천주교가 정부의 지시대로 기한 정하지 않고 따르고 있어요.
    대부분의 국민들이 그대로 따르고 있고요.

  • 5. 담주부터
    '20.4.2 10:16 PM (14.40.xxx.172)

    성당도 미사 재개한다하고 불교도 모일건가 보던데요
    교회야 이미 포기상태

  • 6. ㄴㄴ
    '20.4.2 10:17 PM (27.102.xxx.39)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
    일상속에서 지킬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연구 중이고 곧 발표한대요.
    다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하다가 일상적 사회적 거리두기로 갈지 말지
    그 시기는 아직 안정해졌다고 하고요

  • 7.
    '20.4.2 10:19 PM (223.38.xxx.60) - 삭제된댓글

    할때 빡세게 벌금같은걸로 강제해야 제대로 되죠.
    사람들 다 나돌아 다녀서 어케될지..

  • 8. 지금같이
    '20.4.2 10:19 PM (14.40.xxx.172)

    사회적 거리두기해도 아직 안지키는 사람들 부지기순데 일상적 거리두기하면
    그냥 코로나 종식된듯 거리낌없이 다닐것 같네요
    너나 할것 없이 이제 활동 재개 모임하고 난리나는거죠

  • 9. ㄴㄴ
    '20.4.2 10:26 PM (27.102.xxx.39)

    지금 하는 방역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완전 소탕해서 0으로 만들고
    다시 일상 시작!
    이게 아니에요. 바이러스를 소탕한다는건 어렵죠.
    그냥 장기간 길게 방역체계를 무너뜨리지 않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때까지
    완만하게 통제해 나가는게 목표라네요.
    내년 초정도 백신이나 뭐나 나올 가능성이 그나마 있다니.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때까지 하느냐 마느냐 고민 중인가봐요.
    완전 억제책은 아무래도 지키기가 너무 어려우니 산발적인 형태로 생기는 거는
    방역에서 막고 일상 속에서 그냥 생활하듯 거리두기를 하면서 버텨야된다는 말이래요.
    우리보다야 전문가들이시니 알아서 잘 판단하겠죠.
    어떤 지침이든 나오면 잘 따라주고요.

  • 10. 치료제
    '20.4.2 10:31 PM (115.143.xxx.140)

    나오기까지는 일상생활 복귀.. 가을까지도 어려울거래요.

  • 11. 다들
    '20.4.2 10:36 PM (223.38.xxx.74)

    입국자들이 있어서 다음 주 이후에도 강력한 거리두기가 연장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4월은 ...
    어떤 결정이든 따라야죠.

    천주교는 서울대교구 포함 세 개 교구는 기한없이
    미사 없다고 하고 다른 교구도 따라야죠.
    미사 재개는 말 도 안 돼요.

  • 12. 우리
    '20.4.2 10:44 PM (58.238.xxx.105)

    우리나라 스타일이 그나마 최적 아닌가요? 코로나와 경제를 균형잡게 살리는 방법이..

    우한같은 완전봉쇄는 겉잡을수 없고 해결방안이 없을때 하는건데.. 지금 유럽이나 미국이나 따라 하려는것은 의료시스템이 붕괴되고 이미 타이밍이 우한 처럼 늦어서 같구요..
    2주간 완전봉쇄해도 모든 사람이 1인 봉쇄가 되는것이 아니라서..
    오늘부터 격리 시작
    1주일후 잠복기였던 남편 코로나 양성- 병원입원
    다시 3일후 내 아이 남편한테 옮아서 양성
    다시 7일(이때가 2주차하고 3일째 ) 아이에게 옮아서 나도 양성 그런데 2주격리 끝나고 일상생활하다가
    나랑 접촉자 회사직원, 식당, 마트 누군가는 한두명은 양성 그들의 가족 또 누군가 양성
    물론 완전 2주격리하면 감염자가 현저히 적어지겠지만 인구 6천만중 가족간의 간염 0.01%만 생겨도 다시 원점이 될 것 같아요. 모든 경제활동 올스톱을 한 효과가 그다지...

  • 13.
    '20.4.2 10:46 PM (221.146.xxx.10)

    강력한 사회 거리두기해도 지하철에 한둘씩 마스크 안한 사람도 있고 아무렇지 않게 지하철안에서 마스크 귀에 한쪽 걸고 풀메 하는 여자도 봤어요 퇴근길엔 20 대 남자둘이 마스크 전혀 없이 둘이 나란히 앉아서 입술 붓으로 입술그리고 또 마르지 말라고 또 쳐바르더니 올리브 영 파란 퍼프로 얼굴 두드리는거 몇십분 봤어요. 손에 든 힙색 자체가 파우치더라구요 2호선타고 홍대 클럽이나 가겠죠. 싫으면 내가 피해야지 저들에게 싫은 소리 못하잖아요

    이런데도 불안에 안떨고 출퇴근 하며 콩나물시루같은 교통편 타고 다닐수 있을까 궁금해요

  • 14. 그냥
    '20.4.2 11:02 PM (221.162.xxx.24) - 삭제된댓글

    편하게 생각해야 할듯해요
    우리나라만 해서도 안되고 전 세계가 연결되어있잖아요
    계속 해외에서 들어오고 있고
    그냥 여름까지 이렇게 살아야 할듯해요
    운이 안좋으면 전문가들 말처럼 올해 연말에나 잡힐지요

  • 15. 걸리던지 말던지
    '20.4.2 11:35 PM (220.118.xxx.68)

    우선 2주는 버티구요 완치자나와서 베드생기니까
    그다음 2주는 걸릴사람 걸리구요
    그다음 2주는 날이 따뜻해지겠고요 바이러스도 덜 활동하지 않을까
    그렇게 2주씩 돌아가며 반이상 코로나 걸리면 끝나겠죠

  • 16. 만명이
    '20.4.2 11:57 PM (73.182.xxx.146)

    코앞인데...4월이 더 잔인한 달이 됐으면 됐지 결코 수그러들진 않을듯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077 미국이 재난지원금 100% 주는줄 아시는 분이 많나봐요 5 봄비가 2020/04/03 1,595
1059076 중국tea) '智' 아시는 분, (wuyutai) 3 2020/04/03 741
1059075 이와중에 데님자켓 하나 봐주세요 11 휴우 2020/04/03 1,940
1059074 근데 유시민 관련해서 검언유착은 너무 조용하네요. 31 개어이 2020/04/03 1,890
1059073 이것도 치매증상 일까요 ? 2 두려움 2020/04/03 1,465
1059072 문지방 페인트 벗겨진거 어떡하죠? 6 펭하 2020/04/03 2,728
1059071 닭볶음탕 며칠동안 먹을 수 있을까요? 4 질문드립니다.. 2020/04/03 1,926
1059070 (펌)10대 청소년 가해자들 사진입니다 14 /// 2020/04/03 5,007
1059069 중1 영어 주니어 리딩 엑스퍼트 끝나고 무슨교재 할까요? 4 중2 2020/04/03 1,544
1059068 소득지급대상 직장,지역의보금액 동일한가요? 5 ㅇㅇ 2020/04/03 1,028
1059067 싱가폴 재외국민 투표현장 7 루스 2020/04/03 1,034
1059066 너무 싫은 직장동료, 무시하는게 답이겠죠? 5 00 2020/04/03 3,860
1059065 부동산업자들 주식쟁이들 문정부 너무 싫어해요 19 안심못함 2020/04/03 2,778
1059064 이탈리아 교민들, 정말 막장들만 왔나봐요?? 43 zzz 2020/04/03 6,646
1059063 주호영. 10 ㄱㄴ 2020/04/03 1,630
1059062 TV가 먼길을 떠났네요. 8 ㅠㅠ 2020/04/03 1,471
1059061 1인가구 건보료 24만원 내는데... 35 gg 2020/04/03 6,450
1059060 온라인 수업 반대하는 교사들은 대부분 무능력한거죠 15 00 2020/04/03 3,059
1059059 어제 한국 확진 86명중 38명이 해외입국자, 이중 2명이 외국.. 2 36명은한국.. 2020/04/03 1,686
1059058 김어준에게 먼저 제보했었군요. 49 .. 2020/04/03 4,001
1059057 복을 왜 차려고 해? 6 .. 2020/04/03 1,307
1059056 남에게 잘보이고 싶은 욕심에 앞서 적정선을 모르는 남자 4 2020/04/03 1,322
1059055 마포역 공덕역쪽 치과추천 부탁드려요 6 ㅇㅇ 2020/04/03 1,471
1059054 아이허브와 실갱이를 했어요 ㅜㅜ 4 피곤 2020/04/03 1,930
1059053 채널A기자 - 사실이 아니어도 좋다 30 ... 2020/04/03 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