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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기간중 생일 맞으신분들 외식도 안하셨나요?

집밥시러 조회수 : 3,920
작성일 : 2020-04-02 21:27:22
내 생일이 다가오니 한번은 나가먹고싶네요..ㅜㅜ
IP : 1.237.xxx.15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마
    '20.4.2 9:28 PM (211.222.xxx.240)

    네~~~
    저 3월에 딸들 생일 2번 4월 초는 남편 생일인데 다 집에서 해서 먹었네요~~~

  • 2. ...
    '20.4.2 9:31 PM (220.75.xxx.108)

    2월말에 서울이 심하지 않았던 거 같은데 그때 남편 생일이었고 치킨 두마리 포장해서 먹고 지나갔어요.

  • 3.
    '20.4.2 9:33 PM (115.21.xxx.11)

    코로나 아니었을때도 집에서 배달해먹었어요

  • 4. ...
    '20.4.2 9:34 PM (39.7.xxx.35)

    맛있는 집에서 포장해다 드세요!!

  • 5.
    '20.4.2 9:35 PM (121.141.xxx.138)

    다음주 신랑 생일인뎅
    집에서 먹으려구요~

  • 6. ...
    '20.4.2 9:39 PM (14.39.xxx.161)

    2월 첫주말 부모님 생신 때도 아무도 안갔고
    이후 가족생일 두번다 집밥 먹었어요.
    외출 외식 한번도 안하고 있어요.
    동네 마트 약국 병원만 다니고 도보거리 산책만 해요.

  • 7. 저요!@
    '20.4.2 9:42 PM (124.197.xxx.60) - 삭제된댓글

    3월31일 제 생일이었어요
    남편이 미역국 끓여주고 꽃사왔어요
    고2아들은 케잌과 커피 대딩4학년딸은 돈이없다고 ㅠㅠ
    고2 아들과 아침에 늦잠때문에 다퉜는데~
    케잌사와서 넘 고마워서 꼭 안아줬어요
    제딸에게 좀전에 선물 사오라고 카톡보냈어요
    딸이 작년엔 샤*립스틱 사주더니
    쩝ㅜㅜ 용돈을 어디다 다썼는지
    올핸 그냥 넘어가려해서
    꼭 받아내려고요 ㅎㅎ

  • 8.
    '20.4.2 9:43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

    정말 상반적이네요
    여긴 신도시인데 맛집이라고 줄 서서 먹어요 아직도.
    젊은 애들이 특히 많고요
    가족단위로 와서 먹는사람도 무지 많고요..애기들 다 데리고 와서요.
    남얘기 같아요 솔직히.
    공원은 주말마다 사람이 그득하고
    초딩중딩들은 롤러스케이트 신나게 타고
    가끔 보이는 외국인들은 마스크도 안쓰고 잔디밭만 보이면 돗자리펴고 일광욕 해요

    82에는 이렇게 다들 집콕 하고 계시다는데...
    왜이렇게 실상이랑 다른건지.ㅠ
    집콕 하시는분들만 댓글 남겨서 그런건가용

  • 9. ..
    '20.4.2 9:43 PM (116.32.xxx.71)

    아이들 생일, 제 생일 모두 집에서 특식 해먹었네요~

  • 10. 시부모가
    '20.4.2 9:45 PM (113.199.xxx.93) - 삭제된댓글

    생일 나가고 싶다 했으면 벌써 뒤집어졌을듯

  • 11.
    '20.4.2 9:47 PM (14.47.xxx.244)

    친정부모님이 생신때 오지 말라고 해서.....
    전화드리고 용돈 보내려고요

  • 12. 진심
    '20.4.2 9:48 PM (124.197.xxx.60) - 삭제된댓글

    ㅇ님 거기가 어딘가요??
    지역을 밝혀주세요
    ㅇ님 꼭요!!

  • 13. 동네
    '20.4.2 9:49 PM (14.40.xxx.172)

    돈가스집 정도는 가셔도 되는데..
    사람 많이 오는 큰 식당말고 동네 아담한 가게 있으면 거기서 식사하세요

  • 14. @@
    '20.4.2 9:49 PM (58.79.xxx.167)

    저랑 애 생일 3월이었는데 집에서 배달 시켜 먹었어요.

  • 15. ..
    '20.4.2 9:50 PM (114.203.xxx.163)

    애들 졸업식도 못하고 짜장면도 못먹고
    거의 배달도 못시키고 집에서 거의 다 해먹고 있어요.

    지나가다 식당보면 딴나라 같아요.

  • 16. 상상
    '20.4.2 9:51 PM (211.248.xxx.147)

    네.4월5일까지 아무대도 가지 말라고 해서 집콕이예오

  • 17. 글쎄요 ㅠ
    '20.4.2 9:52 PM (124.197.xxx.60) - 삭제된댓글

    ㅇ님 여긴 시립대 경희대 외대가 다 섞여있는 곳이예요
    경희대 앞 외대앞 다~ 조용해요
    대학생들 겁없이 다닌다는데
    님이 사는 신도시는 어딘가요??

  • 18. ....
    '20.4.2 9:5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시모가 그런말했다면 오지게 욕먹을듯

  • 19. 크리스티나7
    '20.4.2 9:55 PM (121.165.xxx.46)

    저는 시어머니라 생일외식 포기했어요.
    미루어버렸더니 땡쳤음

    제자들이 카톡으로 케잌 보내줬네요.

  • 20. 시모생신이라면
    '20.4.2 10:02 PM (1.237.xxx.156)

    자식들 가족 다 모이고 판이 커지는거잖아요.저희집도 다모이면 13명이예요.
    근데 식구들 생일이라면 세명 아님 네명인데..
    재택 안하는 직장인들은 서너명 점심도 같이 안먹나요..?

  • 21. ..
    '20.4.2 10:07 PM (121.160.xxx.2)

    네, 제가 차려서 집밥 먹었어요. ㅎ

  • 22.
    '20.4.2 10:09 PM (182.216.xxx.30)

    원글님 다녀오세요
    식구들 서너명이라시니 가서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 23. 가세요
    '20.4.2 10:11 PM (210.178.xxx.131)

    방이나 벽 있는 식당도 있잖아요

  • 24. ....
    '20.4.2 10:11 PM (221.157.xxx.127)

    365일중 매일 생일인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집밥해먹고 케잌 초도 입으로 안불고 손으로 흔들어껏어요

  • 25. 케로로
    '20.4.2 10:11 PM (211.208.xxx.3)

    하남시인데 외식했어요 식당에저번주말 사람 많았어요
    스타필드도 사람꽤 있었고 신세계 1층 카페에 무지개케잌파는데 사람 많아서 신기했어요

  • 26.
    '20.4.2 10:13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곧 다가오는데, 외식 안할거에요
    생일이 별건가요?

    생일 유별나게 찾는 사람들
    특히 외식에 꽂힌 사람들
    개인적으로 이해가 어려워요.
    시가가 그러거든요

    못 먹고 살아, 사망률 높은 시대나
    생일을 기념하는게 컸지

    나이가 들수록
    엄마가 고생 많았지
    좀 더 나이듦에 여유 가져야지 그래요.

  • 27. 제생일
    '20.4.2 10:13 PM (211.208.xxx.47)

    비싼 해산물 여러가지 배송해서 집에서 먹었네요..근처 사는 시부모님 초대했어요

  • 28. 3월 초
    '20.4.2 10:15 PM (125.187.xxx.17)

    제 생일었는데 집밥만 해먹었어요.
    치즈케이크도 집에서 아이랑 만들고
    그대신 꽃배달 시켜 눈호강 했습니다^^

  • 29.
    '20.4.2 10:17 PM (114.204.xxx.68)

    저 내일 생일이예요 ㅜㅜ
    내손으로 세끼차릴려니 슬프네요
    아침은 남편이 호옥~~시 차려줄까싶어 늦잠자볼까 생각중이예요 ㅜㅜ
    그런데 저는 워킹맘 ...흑흑

  • 30. 결혼 20주년이
    '20.4.2 10:19 PM (106.101.xxx.209)

    지지난주였는데 집에서 찌개 끓여 밥 먹었답니다.케잌만 하나 사서 먹었어요.ㅜㅜ

  • 31. 글쎄요
    '20.4.2 10:21 PM (116.36.xxx.35)

    외국사는 교민. 유학생 온갖 사람들 다 들어오고
    난리인데 나만 자리지킨다고 코로나가 사그라들까싶네요.
    고의 아니고 감염되면 나라에서 다 챙겨주고 생활지원까지 해주는데
    뭐그리 걱정하세요

  • 32. 제가
    '20.4.2 10:24 PM (1.234.xxx.207) - 삭제된댓글

    집에서 갈비찜만 정성껏 잘 했고
    활어회랑 연어 섞어서 배달
    케잌도 수제케잌에서 배달
    애들좋아하는 치킨 ...기타 탕같은거 섞어서 주문해서 끝냈어요 배달음식도 다양해서요
    아웃백 온더보더 마마스 이런데도 다 배달되니까
    견딜만해요

  • 33. ....
    '20.4.2 10:26 PM (118.235.xxx.96)

    차라리 마스크 쓰고 꽃구경이 안전할 듯요.
    마스크 안 벗고 야외 돌아다니고 음식 안 먹는 게 더 안전..
    식당이 테이블을 하나 걸러 하나씩 손님을 받으면 모를까..
    다닥다닥 앉는 식당이라면 좀 ㅠ
    저는 저랑 남편 생일 연달아 있었는데
    배달음식 시켜먹고 케익 사와서 촛불 켜고 말았어요 ㅠ

  • 34.
    '20.4.2 10:35 PM (49.174.xxx.79)

    시어머니 칠순 코로나 무서워
    가족모여식사하기로한것 취소하고
    그냥지나기 뭐해 반찬 만들어 택배
    그후 제생일은ᆢ그냠 셀프미역국
    남편 코로나땜시 집에 안온지 7주가 되어가네요
    담주 남편생일도 아무래도 패스
    선물을 보내줄수도없고ㅜㅜ

  • 35. 안했어요
    '20.4.2 10:55 PM (180.70.xxx.144)

    외식 안했어요. 케익은 타협 못해서 베이커리 예약해뒀다가 케익만 찾아왔어요

  • 36. 그동안
    '20.4.2 11:07 PM (218.148.xxx.81)

    집콕하셨다면 외식좀 해도됩니다.
    대신 테이블 간격 넓은 그런식당으로
    가심 한결 낫죠.
    맨날 나가 돌아다니는게 문제죠.
    어쩌다 한 번 나가는것까지 못하면
    멘탈붕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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