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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여인의 향기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이 영화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20-04-02 19:12:36
이 영화 너무 좋네요

좋아서 자꾸 돌려보게 됩니다.

탱고씬, 호텔에서 찰리와 싸우는 씬, 차를 막무가내로 모는 씬,
그리고 나중에 명장면인 찰리 학교에서 명연설 하는 씬.. 
아 이 장면은 정말이지 가슴이 너무 뭉클했어요
그리고 저 탱고장면에서 알파치노의 시각장애인 연기는 정말이지 최고에요
진짜 맹인 같달까.. 

제게는 뭔가 힐링도 되고
심리치유도 되는 영화인듯 해요


이 영화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110.70.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튜브
    '20.4.2 7:19 PM (61.253.xxx.184)

    검색해보니
    아 그장면이구나...싶어서 지금 다운받는중입니다 ㅋ

  • 2. 제제
    '20.4.2 7:24 PM (125.178.xxx.218)

    얼마전 크리스 오도넬 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하니
    인스타있더라구요~
    여전히 멋짐~
    빨간 포르쉐인가 막 골목골목 몰고 다니던 장면생각나네요~

  • 3. 오래도록
    '20.4.2 7:3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기억에 남는 추억의 영화입니다.

  • 4. 볼때마다
    '20.4.2 7:52 PM (211.218.xxx.82)

    볼때마다 감동이죠.
    알파치노는 어찌 그리 연기를 잘하는지
    탱고출때 너무 좋았어요.

  • 5. 점점
    '20.4.2 7:55 PM (1.237.xxx.233)

    제 최애영화예요
    내용도 연기도 음악도 그 모든게 다 너무 좋은 영화~~~

  • 6. ㅇㅇ
    '20.4.2 8:04 PM (59.20.xxx.176)

    최애영화중 하나죠. 알파치노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그 음악에 그 탱고씬,,,오늘 다시 땡겨야겠네요.

  • 7.
    '20.4.2 8:52 PM (118.235.xxx.79)

    그 탱고씬 음악 너무 좋아해서
    결혼식때도 연주자 불러 들었어요.

  • 8. ...
    '20.4.3 4:08 AM (124.50.xxx.185)

    20년 전에 본 영화인데.
    알파치노
    빨간 장미 압에 물고 탱고추는 장면
    기억나네요

  • 9. 제가
    '20.4.3 5:05 AM (211.215.xxx.107)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화.
    메시지도 음악도 대사도
    연기도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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