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사태에 초등아이들 어떻게 지내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20-04-02 17:41:52

초등2학년이라 학원도 학교도 운동도 모두 쉬니...

하루이틀도 아니고 너무 아이가 힘들어하네요.

일주일에 한두번 친구 불러서 놀게해주는데요.

나머지 시간은 그냥.... 유튜브보고 티비보고 책읽고 레고만들고 형이랑 싸우고...

그래도 지루해죽네요.

어딜 데리고 다닐수도 없고....

저는 프리로 일해서 집에 계속 있어주기도 힘들고...ㅠㅠ 

초등키우는 엄마들 아이들 친구얼마나 만나서 놀게해주시나요?


너무 힘드네요....

모하면서 지내는지 팁이 있으면 알려주시길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82.208.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4.2 5:46 PM (61.75.xxx.109) - 삭제된댓글

    집 주변에 공원이나 야산 없나요? 전 초등 남아 둘이라 아침에 일찍 밥먹여서 아파트 뒷산가서 두시간 정도 걷고 놀다 와요. 오후엔 사람이 많은데 아침 일찍은 좀 호젓하더라구요. 초3 둘째 친구들 보니 오후에 다들 마스크 쓰고 나와 놀이터에서 조금씩 놀더라구요. 초6 첫째 친구들은 학원 다니는지 코빼기도 안보이고...

  • 2. ㅠㅠ
    '20.4.2 6:15 PM (180.65.xxx.173)

    저희애도 초2인데 만화책보고 저학년문고보고 티비보고 빈둥빈둥바쁘다네요 뭐좀하라하면 바뻐서 할수가없다고 ㅠ
    바뻐서 친구도 만나고싶지않대요

  • 3. ^^
    '20.4.2 9:21 PM (125.176.xxx.139)

    저희애는 초등 저학년 메르스때는 공책에 변신로봇 만화를 그리고 놀더니...
    지금 초등 고학년인데, 소설을 쓰고있어요. 다 완성되면 보여준데요.
    근데... 완성되서, 엄마에게 보여줄텐데, 그때 마음에 들면... 책으로 만들어 달라고...
    어쩔... 일단 코로나 다 끝나고나서 제본해준다고 했네요.

  • 4.
    '20.4.2 10:16 PM (14.138.xxx.36)

    친구들 집에 부르나요? 이시기에

  • 5. 궁금해요
    '20.4.2 10:48 PM (118.217.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너무 심심하다고 울어서....
    연락해서 한명씩만 불렀어요.
    그럼 몇달을 애가 집에 친구도 없이 그냥 혼자 노나요?
    다들 잘버티시네요...
    전 일해야헤서 아이가 주3회는 집에 혼자 있어요.

  • 6. 궁금해요
    '20.4.2 10:49 PM (118.217.xxx.52)

    아이가 너무 심심하다고 울어서....
    연락해서 한명씩만 불렀어요.
    그럼 몇달을 애가 집에 친구도 없이 그냥 혼자 노나요?

    다들 잘버티시네요...
    전 일해야헤서 아이가 주3회는 집에 혼자 있어요.
    정녕 다른아이들은 어떻게들 지낼까 궁금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145 짜장면 면 삶을때 나중에 찬물에 헹구나요? 14 .. 2020/07/01 4,921
1090144 연옌 매니저는 왜 하는거에요? 15 2020/07/01 6,350
1090143 암웨이하는 사람..끈질기네요.. 8 정말 2020/07/01 3,454
1090142 강사가 자기부인 샤넬 백을 사줬는데 10 ㅇㅇ 2020/07/01 7,566
1090141 화장실 청소 어떻게들 하세요? 9 ... 2020/07/01 3,707
1090140 유투브에서 봤는데요. 육식과 밀가루가 불면을 4 ........ 2020/07/01 2,985
1090139 엘지 인덕션 쓰시는분 고양이 질문 5 00 2020/07/01 1,575
1090138 잔소리 강아지 16 새내기맘 2020/07/01 3,228
1090137 40대후반 전업이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28 주부 2020/07/01 9,859
1090136 농산물 꾸러미 도착~ 21 ... 2020/07/01 2,909
1090135 디스크수술 두번했는데 또 재발일까요? 3 ㅇㅇ 2020/07/01 1,314
1090134 고2 문학 2 고등국어 2020/07/01 1,150
1090133 찌질남들은 헤어지자고 하면 여자한테 해코지 하는군요 3 ㅇㅇ 2020/07/01 1,909
1090132 총균쇠 읽으신 분 계세요? 37 전설의 책 2020/07/01 6,517
1090131 유원지 가보면 고도비만 애엄마들 중에 남편은 키 크고 잘생긴 경.. 44 궁금 2020/07/01 21,093
1090130 개도 목소리? 개목소리로 급을 알아보더라구요 1 신기 2020/07/01 958
1090129 7000에 대한 이자 얼마드리면될까요 6 2020/07/01 2,119
1090128 얼굴살은 죽어 미라가 되야 빠지나요ㅠㅠ 21 2020/07/01 3,712
1090127 면접 보러 오라는 거는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6 돈벌자 2020/07/01 1,458
1090126 국내산 덴탈마스크도 약냄새 나나요? 2 2020/07/01 1,255
1090125 커피 줄였더니 살거같아요 4 .. 2020/07/01 3,325
1090124 젊은 엄마들..집도 잘꾸며놓고 사네요 29 ... 2020/07/01 22,476
1090123 부신에 결절이 있다는데요. 5 80대 2020/07/01 3,196
1090122 고양이 펀치가 쎈가요? 10 맹수 친척 .. 2020/07/01 5,645
1090121 성폭력 댓글에 부들하는 아들엄마들 10 ㅇㅇ 2020/07/01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