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멸치육수로 김치찌개끓이기..고수 나와주세요...

멸치 조회수 : 3,507
작성일 : 2020-04-02 16:23:02
지금 해보려합니다

1 김치가 맛있어야한다
2 멸치육수를 찐하게 내야한다

라는 두가지 강령외에
팁을 주실 고수님을 모십니다.

오늘 저녁 집밥의 명운을 82님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IP : 1.225.xxx.3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20.4.2 4:25 PM (39.118.xxx.220)

    김치 볶은 후에 육수를 붓는데, 볶을 때 고춧가루 좀 넣고 버터에 볶는다. 김치국물도 꼭 넣는다.

  • 2. ......
    '20.4.2 4:27 PM (180.65.xxx.116)

    완성후에 대파 하고 (좀 많이) 청양고추 썰어서 투하

  • 3. 간편한 법
    '20.4.2 4:28 PM (211.36.xxx.92)

    오뚜기 사골곰탕으로 끓이고 참치캔 하나 투척

  • 4. 육수
    '20.4.2 4:29 PM (61.102.xxx.167)

    를 넣는것 보다 멸치는 대가리 떼고 내장 제거 하고 마른팬에 살짝 볶았다가
    걍 김치랑 넣고 푸욱~~~~~~~~~~~~~~~~~~~ 끓여 주는게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들기름 한두숟가락 넣어주고 청양고추 한개 송송...김치국물 좀 넣구요

  • 5. 아....
    '20.4.2 4:30 PM (1.225.xxx.38)

    모두 무릎꿇고 받아적고 있습니다.

  • 6. 식용유나
    '20.4.2 4:30 PM (121.155.xxx.30)

    들기름에 달달볶다가 멸치육수 붓고 푹끓인다

  • 7. 소인
    '20.4.2 4:31 PM (1.225.xxx.38)

    푹끓이라는 말씀에
    소인 스타우브를 준비하였습니다

  • 8. 나는나
    '20.4.2 4:32 PM (39.118.xxx.220)

    스타우브에 끓일 때는 약불에 끓이세요. 센불에 끓이면 국물이 많이 줄어요.

  • 9.
    '20.4.2 4:33 PM (175.211.xxx.116)

    멸치째 넣고 푹 끓이기 저도 추천합니다,
    설탕 살짝 식용유도 넣어 푸욱 찌듯이 고으셔용.

  • 10. 장금이
    '20.4.2 4:36 PM (112.167.xxx.92)

    냄비에 김치를 썰어 투하 불에 올려 들기름 있음 한수저 넣어 없음 식용유 넣 대충 볶아 김치국물을 한국자 넣고 대멸치 서너개 투하 처음 김이 올라오면 물 자작하게 넣고 뚜껑 닫고 불 줄여 한 5분 끓여 끝

    여기에 감칠맛을 내고 싶음 다 끓이고 나서 가츠오부시 한주먹 넣음 죽여줌

    근데 멸치 보단 돼지고기 쑹덩쑹덩 썰어 넣고 김치찌게한게 더 맛있 여기에다 가츠오부시, 정말 옆에 누가 죽어도 모르는 맛 여다 쇠주 한잔하면 끝남

  • 11. 저는
    '20.4.2 4:39 PM (125.177.xxx.105)

    멸치액젓으로 간해요
    맛이 깔끔해서 남편이 좋아하구요
    이것저것 많이 안넣구요

  • 12. 저는
    '20.4.2 4:39 PM (121.141.xxx.138)

    저번에 마트에서 관자 잘라진거 샀는데 관자옆에 내장같은게 손질되어 같이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무심코 그것들을 김치찌개에 넣었는데.. 김치찌개 안묵는 큰딸이 오늘 김치찌개 너무 맛있었다며 엄지척을... ㅠㅠ

  • 13. ...
    '20.4.2 4:41 PM (221.150.xxx.69)

    멸치육수로 김치 째개보다......김치찜이 더 성공 확률이 높을거 같아요..

  • 14. 크으
    '20.4.2 4:46 PM (223.62.xxx.117)

    감사드립니다..
    맘도 솜씨도 고우신 님들..

  • 15. 지나가다
    '20.4.2 4:47 PM (211.109.xxx.52)

    설탕. 액젓 추가합니다.
    파도 듬뿍넣고~~

  • 16. ...........
    '20.4.2 4:47 PM (218.51.xxx.107)

    멸치에 다시마를 추가하시고요
    파뿌리를 넣으시면 모든국물요리 시원함이 배가되요

    멸치육수로 만든
    김치찌개 김치찜
    두부찌개 에는 들기름을 꼭 넣어 보세요 맛있어요

  • 17. ....
    '20.4.2 4:49 PM (121.134.xxx.236)

    이 글 지우시기 없기요!

  • 18. 나도
    '20.4.2 4:50 PM (175.223.xxx.16)

    꼭 멸치만 넣은걸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돼지 목살 깍둑썰기 (2cm x 1cm x 1cm) 로 썰어서 볶은 다음에 잘 우린 멸치육수 넣고 끓이면 훨씬 맛나던데요

  • 19. ㅇㄷ
    '20.4.2 4:50 PM (211.36.xxx.61)

    김치에 설탕 양파 마늘 넣고 들기름투하
    다글다글 볶은뒤 멸치육수넣고 푹~~
    간은 소금이나 액젓 된장 중 원하는것 살짝만 하시고
    파넣고 마무리...

  • 20. ㅇㄷ
    '20.4.2 4:51 PM (211.36.xxx.61)

    들기름 설탕 김치..이 세개가 궁합이 좋더라고요..
    볶을때도 저렇게해서 멸치육수살짝

  • 21. ㅡㅡㅡ
    '20.4.2 4:58 PM (49.196.xxx.20)

    외국이라서 전 이태리~산 절임 앤초비 한 두마리 넣어요, 액젓말고요. 김치 아깝다 싶으면 사워크라우트 넣고 시판 고추장 조금 & 생강차 분말 & 마늘향 올리브오일 & 치킨 스톡 큐브 투척 합니다. 이탈리안 소세지 등등 좋은 생소세지 넣어도 좋구요. 맛은 있는 데 밥먹게 되고 해서 안하려고 합니다 ㅠ.ㅠ

  • 22. 김치찌개에
    '20.4.2 4:59 PM (61.102.xxx.167)

    가쯔오부시는 저는 반대 입니다.
    한번 가쯔오부시 육수 남은거 있어서 넣었다가
    맛이 요상하단 느낌 들어서 버렸어요.
    가쯔오부시와 김치맛은 그리 잘 어울리는 맛이 아니라 생각 합니다.
    취향따라 다르겠지만요.

  • 23. 가쯔오부시는 해물
    '20.4.2 5:23 PM (115.143.xxx.200)

    이라 차라리 순두부 찌게나 샤브샤브에 어울리더라구요

  • 24. ..
    '20.4.2 5:28 PM (14.52.xxx.3)

    김치찌게는 볶아야 맛나더라구요. 들기름이든 돼기기름이든.
    달달달 볶다가 육수넣고 푸욱 끓여서 마지막에 참치캔. 파송송

  • 25. ㅎㅎ
    '20.4.2 5:53 PM (211.59.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들기름에 고추장약간넣고 돼지고기,김치넣고 볶다가 육수넣고 푹 끓임. 마지막에 청양고추 파넣고 한번 끓으면 끝. (설탕, 두부는기호에따라 약간)

  • 26. 맞아요
    '20.4.2 6:23 PM (116.41.xxx.18)

    가스오부시는
    어떤건 한국음식과 안맞아요
    그 특유의 훈제향이 거슬릴때도 있으니
    어울리는 음식 샤브샤브같은 곳에 쓰시길
    불고기 전골과는 궁합 좋아요

  • 27. 하하하하
    '20.4.2 8:30 PM (110.70.xxx.72)

    김치찌개!!! 으아 낼 도전!!

  • 28. 지나가다
    '20.4.2 9:24 PM (39.7.xxx.202)

    김치찌개 비법 저장해요.

  • 29. ,,,
    '20.4.2 9:43 PM (70.66.xxx.165)

    멸치육수 김치찌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079 몇 살 되니 늙었다 싶으셨나요..?? 21 ㅇㅇ 2020/04/03 4,834
1059078 앞 집 현관 번호키 말할까요? 10 2020/04/03 6,141
1059077 일본에 있는 미국인들 '최대한 빨리' 나와라!!! 3 미국정부가 2020/04/03 3,141
1059076 전세계 코로나 상황 보는곳 1 현황 2020/04/03 778
1059075 미국 정치에서 정말 부럽고 놀라운 점은, 62 정치인 수준.. 2020/04/03 12,790
1059074 mbc 우리 동네 누가 앞서나 - 대구는 답이 없다! 2 ........ 2020/04/03 2,259
1059073 기사가 문제일까요 정부가 문제일까요? 7 속상 2020/04/03 1,073
1059072 공적마스크 말고 kf94 약국에서 살수 있나요? 7 부산 2020/04/03 3,921
1059071 사회적 거리두기와 봉쇄정책이 언제까지 필요할까요? 6 ... 2020/04/03 1,253
1059070 비례당과 합당은 불가능한 거지요? 3 원칙적으로 2020/04/03 511
1059069 이탈리아 교민, 평창 격리 중 무단 이탈 소동 18 !!! 2020/04/03 4,502
1059068 항암치료 하는 날은 항상 보호자가 동행하나요? 6 암환자분들 2020/04/03 1,877
1059067 코로나 의료진 사망 - 질나쁜 가짜뉴스 입니다 23 눈팅코팅 2020/04/03 2,750
1059066 기독교 교인들은 단체로 뭐라고 안하나요? 7 원글 2020/04/03 1,308
1059065 코스트코 소다 .. 2020/04/03 1,589
1059064 자궁에 혹 떼어내는 수술했어요 9 음식 2020/04/03 3,012
1059063 이인영 폭풍연설후 나경원 얼음 16 ㅇㅇ 2020/04/03 5,544
1059062 윤석열 주특기 민주진영 압색 시작 8 ........ 2020/04/03 3,203
1059061 중학생 국사 동영상강의 추천좀 해주세요 6 부탁해요 2020/04/03 1,199
1059060 신혼도 아닌데 부모가 물주되어주길 바라는 부부 7 ..... 2020/04/03 4,233
1059059 이분 뵙고 싶어요 아이피조회는 어떻게 하나요 쪽지 주세요. 82 db 2020/04/03 7,342
1059058 코 볼과 뺨의 경계면에 주름진 곳에 혹 1 .. 2020/04/03 1,296
1059057 자가격리 조언 구해요 6 내강준 2020/04/03 1,531
1059056 부모는 마스크 꼈는데 아이들은 마스크 안낀거보면 18 졸려 2020/04/03 3,784
1059055 부모가 부모같지 않는 사람들은 일반 사람 심리랑 다른걸까요.... 5 ... 2020/04/03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