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20-04-02 16:19:08

코로나19

항체나 치료약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말고 할게 뭐 있나요?


다 같이 걸려서 항체만들어야 한다고 해도

우르르 걸려버리면

의료진이 버텨내지도 못할테고

그러다가 유럽처럼 치료는 커녕

사망자 시체 치우느라 정신없을텐데요


감염이라도 최소화 해야

의료진이 증상이라도 완화시키며 버텨줄것이고

연구진이 치료약이나 항체연구라고 할 시간이 벌어지겠죠


그러다가 치료약 나오면 예전생활 돌아가면 되는거고요


다 같이 살자는건데

뭐 그리 불평불만이 많은지...



IP : 118.176.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 4:21 PM (222.104.xxx.175)

    동감입니다
    자신을 잘 지키는 길이
    나라를 지키는 길입니다
    개개인이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잘해서
    코로나 확진을 막는게 지금은 최선입니다

  • 2. 동네길
    '20.4.2 4:24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너무 태평하게 마스크도 안쓰고 돌아다니는 사람 은근히 많아서 놀랬어요.
    무뇌인증.

  • 3. 맞아요
    '20.4.2 4:26 PM (122.37.xxx.124)

    치료제 나올때까진 의료진 국민감염이 더 늘지않도록
    합심해야되고.
    거리두기밖에 방법이없어요

  • 4. ㅡㅡㅡ
    '20.4.2 4:2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왜들 그리 무개념인지.
    2주만 참자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일시에 다같이 고생하면
    다같이 행복해질 수 있잖아요.

  • 5. 크리스티나7
    '20.4.2 4:29 PM (121.165.xxx.46)

    잘 참을테니 2주 참고 정말 확 좋아지면 좋겠어요.
    그래야 살지요. 참내
    죽을맛입니다.

  • 6. ...
    '20.4.2 4:31 P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

    코로나19도 언젠가는 정복하겠죠

    그전까지 사망자를 최소화 하는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이것밖에 없어요


    감염자 확산되서
    의료진이 나가 떨어지면
    자가격리가 아니라

    다들 집에서 자가치료나 민간치료 해야해요.

  • 7. ...
    '20.4.2 4:34 PM (118.176.xxx.140)

    코로나19도 언젠가는 정복하겠죠

    그전까지 사망자를 최소화 하는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이것밖에 없어요


    감염자 확산되서
    의료진이 나가 떨어지면

    자가격리가 아니라
    다들 각자 집에서
    자가치료나 민간치료 해야해요.

  • 8. ㅇㅇ
    '20.4.2 4:40 PM (218.237.xxx.203)

    마스크 착용의 의무화
    손세척은 기본
    사람간의 거리 유지 2m
    밀폐된 공간에서 대화 통화 안하고
    음식도 온라인 선결제 후 테이크아웃으로 가져오고 있네요
    혹시라도 감염돼서 후유증 오면 정말 살기 싫을것 같아서요

  • 9. 근데
    '20.4.2 4:53 PM (211.245.xxx.178)

    뭐 저도 배달음식 먹기는 합니다만...
    음식하는분이 코로나 걸렸으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은 있습니다.ㅠㅠ
    거기다 코로나 항체가 있기는 한가요? 또 걸리다고해서 걱정이예요.

  • 10. 00
    '20.4.2 5:10 PM (67.183.xxx.253)

    그러니까요. 지금 사람들이 매일 죽어나가고 있는데, 감염 안된거 감사한 마음가지고 매일 조금씩 사회적거리두기하고 마스크하고...조심하면서 외출자제하고 그러고 사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아무리 갑갑하고 힘들어도 병원에서 기약없이 누워 치료받는 확진자들보다 힘드나요? 가족이 죽었는데 장례도 못하는 유가족를보다 힘드나요? 지금 전세계 사망자들과 유족들, 그리고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 생각하면 우리같은 사람들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병원에 누워 부모자식도 못보고 언제 나을지도 모르고 병원에 갇혀 고통받고 있는 확진자들에 비하면 그깟 마스크하고 사회적거리두기하고 위생 신경쓰고 손 자주닦고.... 이런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922 떡볶이에 마늘 13 무지개 2020/07/29 3,349
1099921 잇몸이식 2 궁금이 2020/07/29 1,924
1099920 밥을 같이 먹어야 한다는 시누이들... 9 아정말 2020/07/29 5,118
1099919 부모님 영정사진, 납골당 마련했어요 7 ㅇㅇ 2020/07/29 2,877
1099918 2 2의 짝궁으로 표준임대료제 법제화 기원합니다 1 ㅇㅇ 2020/07/29 765
1099917 압력솥대신 르쿠르제 솥 괜찮을까요? 8 .. 2020/07/29 1,895
1099916 이번 주 공부가 머니 좋았어요 9 공부가 뭔데.. 2020/07/29 3,336
1099915 프로폴리스 알약 vs 액상 ? 4 면역 2020/07/29 2,079
1099914 임시공휴일에 나가는 세입자 보증금반환문제? 10 답변좀 2020/07/29 1,925
1099913 글 잘쓰는 인스타 없나요? 4 ㅇㅇ 2020/07/29 2,109
1099912 십시일반 3 ... 2020/07/29 1,528
1099911 급질)타이거슈거 흑당밀크티에 카페인 들었나요? 9 급질 2020/07/29 1,283
1099910 UN 최정원 멘탈이 대단한 거였네요 49 재발견 2020/07/29 36,950
1099909 50대에 취업가능한 일자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13 곰세마리 2020/07/29 4,950
1099908 일개 검사 주제에 너무 나대네요~ 24 한동훈 2020/07/29 2,901
1099907 4학년 집에서 그만하고 학원 보내야 될까요? 주변에서 제가 애잡.. 11 언니들 2020/07/29 2,037
1099906 펌 신천지간부 "온라인 전쟁 추미애장관탄핵 청원 동.. 12 2020/07/29 1,338
1099905 한동훈 2차 입장 ㅡ부장 일방 폭행 58 점점 2020/07/29 3,615
1099904 간헐적단식 시작 3 모스키노 2020/07/29 2,000
1099903 좀전에 육천보걷고 들어오는길에 장보고 ㅇㅇ 2020/07/29 1,290
1099902 조국 집 압수때 변호사 기다리다 25 한동훈 2020/07/29 3,599
1099901 전세 있는 곳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4 ㅇㅇ 2020/07/29 1,290
1099900 그래서 한동훈이 폰을 압수했나요? 17 아니 2020/07/29 2,112
1099899 임대차보호헙 2더하기2년 후ㅡ맘껏 올릴수있어요 38 2020/07/29 2,949
1099898 민주와 독재의 정의 가르쳐주는 박성준 의원 째려보는 조수진 4 ..... 2020/07/29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