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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메이드 트임박는 수선비 넘 비싸죠

질문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20-04-02 14:16:48

핸드메이드 코트 얇은건데 앞트임이 있어서
양쪽 박아달라고 백화점 수선에 맡겼거든요
수선비가 5만원이래요 착취같은데 민원 넣을까요


IP : 39.7.xxx.1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아니죠 ㅠㅠ
    '20.4.2 2:19 PM (1.240.xxx.7)

    수선전에 공임비 물어보고
    맡겨야죠
    비싸면 싼곳에서 하든가
    하지말든가요
    민원은 말도 안되죠
    본인이 잘못한걸로요

  • 2. 얇은거라
    '20.4.2 2:20 PM (59.5.xxx.106)

    얇은거라 더 어려울 수도 있어요
    다른 수선전문점 가서 견적 알아보세요
    수선집 마다 견적이 다 다르고 결과물도 다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착취는 그럴때 쓰는 말이 아닌거 같은데요.. 바가지면 모를까

  • 3. ........
    '20.4.2 2:20 PM (182.229.xxx.26)

    더 싼데 찾아서 하세요. 폭리면 모를까 착취란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거 아니구요.. 백화점 임대 수선집은 비싼 게 백화점에 입점했기 때문인데요

  • 4. ..
    '20.4.2 2:21 PM (218.209.xxx.206)

    마인드도 이상 단어선택도 이상..

  • 5. ..
    '20.4.2 2:2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참 희한한 사람이네요
    비싸면 안 맡기고 다른 데 찾으면 되지
    맡겨놓고 착취라고 민원을 넣어요?

  • 6. 급해서
    '20.4.2 2:25 PM (39.7.xxx.113)

    맡겨만 놓고 왔다가 찾으러갔더니 넘 비싸서 그랍니다
    착취가 아니라 바가지래도 여튼 비싸죠

  • 7. 백화점수선점
    '20.4.2 2:26 PM (1.240.xxx.7)

    임대료 얼마나 비싸겟어요
    여기서 잘못수선하면 클레임이라도 할수 잇는데
    밖에 싼곳에서 남편바지를
    7부를 만들어 놔서
    뭐라햇더니 되려 큰소피 안하무인이엇어요

  • 8. 수선
    '20.4.2 2:27 PM (125.187.xxx.37)

    과정이 어떤지? 그냥 팍음질만 하지는 않을 것 같고....

  • 9. 그냥
    '20.4.2 2:29 PM (39.7.xxx.113)

    말그대로 핸드메이드 원단이고 트임을 쭉 박기만하면 돼요
    안감이 있는것도 아니고..소매부분도 아니고..

  • 10. 핸드메이드
    '20.4.2 2:33 PM (1.224.xxx.223)

    동네 수선집에 갔더니 수선비 더 들어간다고하네요.사이즈 줄이려다가 말았어요.

  • 11. ...
    '20.4.2 3:18 PM (112.220.xxx.102)

    어디다 민원 넣을려구요? ;;
    비싸면 안맡기면 되죠
    이상한사람 참 많아 ㅋ

  • 12. mmmmm
    '20.4.2 3:33 PM (211.36.xxx.175)

    핸드메이드는 일반옷이랑 달리 공임이 비싸요
    왜 핸드메이드겠어요?
    그 시접을 오므리고 꿰매는걸 재봉틀 아닌 사람손으로 손바느질해야해서 그런건데
    애초에 가격 물어보고 맡겨야했어요

  • 13. ..
    '20.4.2 3:55 PM (125.130.xxx.133)

    1. 트임부분 -양쪽이니 4군데- 을 일일히 공그르기를 뜯은 후
    2. 양쪽 한면씩만 맞잡고 박음질,
    3. 안쪽 시접을 정리- 잘라내든, 스템을 쏘아 길들인 후
    4. 공그르기로 마무리
    5. 양쪽 모두 함

    핸드메이드는 손바느질이 반 이구요, 수선은 뜯는 과정도 두 배입니다.
    근데 5만원하는건 몰랐는데, 수긍은 가요. 시간 한 참 잡아먹어요

  • 14. 핸드메이드는
    '20.4.2 4:26 PM (39.118.xxx.217)

    수선비가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웬민하면 그냥 입으라고....

  • 15. 그러게요
    '20.4.2 4:40 PM (125.187.xxx.37)

    단순히 그냥 박는 건 아닐 것 같은데요

  • 16. .....
    '20.4.2 4:59 PM (125.136.xxx.121)

    어디다 민원 넣으실려구요?? 그러지마세요. 본인만 더 이상해져요. 맡기기전에 미리 물어봐야죠. 수선비가 비싸요. 그냥 드르륵 박는게 아닐수도있거든요.

  • 17. ...
    '20.4.2 6:38 PM (125.183.xxx.91)

    에효 생각보다 수선비가 많이 나와서 속상하겠네요. 코트 가격에 따라 수선비가 오만원이면 비싸다고 느껴질 듯 하네요. 괜히 바가지 쓴듯한 느낌이 있을 것도 같네요. 이왕 수선 하신거면 마음 비우고 예쁘게 입으세요.

  • 18. .....
    '20.4.2 9:11 PM (58.238.xxx.221)

    하기전에 안물어보셨나보네요..
    먼저 물으셨어야.. 단돈 몇천원짜리로 보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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