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서 6세 여아 부모없이 입국 확진 간호사가 돌봐

코로나 조회수 : 6,520
작성일 : 2020-04-02 13:58:23
https://m.yna.co.kr/view/AKR20200402038451064?input=feed_daum




IP : 39.7.xxx.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0.4.2 2:02 PM (1.235.xxx.96)

    에효 짠하네요 ㅜ

  • 2. ..
    '20.4.2 2:04 PM (14.32.xxx.34)

    할머니가 동반 입원할 거라는
    기사도 방금 봤는데요.

  • 3. 바이러스야,
    '20.4.2 2:06 PM (59.4.xxx.58)

    어린 자매를 헤코지하지 마라.

    바이러스가 평생 잊지 못 할 경험을 하게 하네요.

  • 4. 아버지는
    '20.4.2 2:09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증상이 나타나서 못턴 것이군요.

  • 5. ....
    '20.4.2 2:09 PM (24.36.xxx.253)

    아이고, 부모 가슴이 찢어지겠네 ㅠㅠㅠ

  • 6. 아버지는
    '20.4.2 2:10 PM (222.120.xxx.44)

    증상이 나타나서 못탄 것이군요.

  • 7. ㅜㅜ
    '20.4.2 2:23 PM (110.70.xxx.14)

    아...짠하네요.
    쪼꼬만 것이 얼마나 무서울까나

  • 8. 저것도보세요
    '20.4.2 2:28 PM (1.177.xxx.11)

    아버지는 증상이 있어도 아이는 둘중에 하나만 확진.
    저 밑에 뉴욕에서 아이만 보낸거 부모 욕 엄청 하는데 부모가 확진자라고 해서 아이도 무조건 확진자라고
    할수는 없는거에요.

    부모가 확진자라고 해도 미국에서는 검사가 불가능해요.
    밀접접촉자라고 해도 검사를 해주지도 않는데 아이가 옮았는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그대로 아픈 부모 옆에 둡니까?앞으로 아이가 부모한테 옮을 가능성이 큰데 주위에 아이를 돌봐줄 사람도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아이를 방치해야 하나요? 정상인 사람도 확진자로 만들어요?

    그 아이 부모는 아이가 증상이 전혀 없으니 아직 옮지 않았다고 판단했을것이고 아이를 자기들 곁에 두는것이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아이를 한국으로 보냈을거라고 봅니다.
    어린 아이 혼자 한국으로 보낼때 그 절박함과 아픔을 감히 상상이나 하실수 있으세요?
    아이 보낸 부모를 욕하는분들 가슴에 손 얹고 생각해보시길...당신이라면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아직 아이가 바이러스에 감염된건지 아닌지 알수 없는 상황에서 증상은 전혀 없지만 무조건 감염되었을거라고 생각하고 민폐 끼치지 않기 위해 절대 안보낸다 그냥 다 같이 죽더라도 안보낸다고 큰소리 치시는분들....글쎄요...

    매르스때 박원순시장님이 보다 보다 못해서 감염자들 동선을 공개 하셨죠.
    그때 인권 침해니 뭐니 하며 제일 난리 쳤던 곳이 대구였어요.
    그런데 대구에서 한명의 확진자가 나오니 대구에서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그사람 신상을 완전 해부하듯이 샅샅히 다 조사해서 인터넷에 올리고 난리를 치더군요.

    남의 사정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욕하고 모질고 나쁜 소리 하는 인간들이 그 일이 막상 자신에게 닥쳤을때는 인간으로서 가장 추악한 밑바닥을 보여 주더군요.

  • 9. 어린나이에
    '20.4.2 2:29 PM (175.211.xxx.106)

    드라마틱한 경험을...
    괜찮아. 간호사 언니가 잘 해줄거예요.

  • 10. ㅇㅇ
    '20.4.2 2:30 PM (39.7.xxx.8)

    누가 욕해요?
    다들 뉴욕에 사는 부자들 걱정하느라 바쁜데

  • 11. 애도
    '20.4.2 2:36 PM (211.245.xxx.178)

    부모도 제정신아니겠어요.ㅠㅠ
    부모도 애 혼자 보낼때 맘이 어땠겄어요.막말로 부모가 확진자면 다시 못볼수도 있는 상황이고..ㅠㅠ
    그 어린게 혼자 비행기타고 오면서 얼마나 무서웠을지, 보내는 사람이나 기다리던 가족들이나...
    얼른 나아서 다시 가족이 한데 모였으면 좋겠네요..

  • 12. 에효
    '20.4.2 2:38 PM (175.212.xxx.47)

    어린 애들 둘만 비행기태워 보냈을 그부모님 심정 감히 상상도 못하겠어요
    눈물나네요 8살 아직 애기애기인데 그손에 6살 동생 책임지라했을때 그 8살 어린애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우리집에 있는 철부지 9세 둘째 생각해보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을것같아요

  • 13. ㅠㅠ
    '20.4.2 2:45 PM (121.152.xxx.127)

    그 어린애들 보내면서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 14. ㅇㄱ
    '20.4.2 2:52 PM (218.237.xxx.203) - 삭제된댓글

    애기가 애기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고 왔다니ㅠㅠ
    아가야... 치료 잘받고 얼른 나아서 엄마아빠 만나렴

  • 15. 참나
    '20.4.2 3:01 PM (58.121.xxx.69)

    감상적으로만 생각마세요
    원글 아이 저 아이 옆에 앉힐 수 있어요?
    그러고 나서 얘기해요

    저 아이 옆의 승객들은 무슨 날벼락

    교민들이네 어린아이네 하지만
    우리나라 떠나 거기서 살자고 간 사람들이고
    애도 이중국적자고 치료받음 그 나라 갈 사람이죠

    돈이나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지새끼만 살리자고 딴 사람 생각안한 부모들임

  • 16. 자기가
    '20.4.2 3:11 PM (223.38.xxx.110)

    증상이 있으면 사실 아이들에게도 이미 감염가능성이 있는건데 비행기 태워 보낸건 잘못이라고 봅니다 안타까운건 안타까운거고 잘못은 잘못이죠

  • 17. ``
    '20.4.2 3:48 PM (112.133.xxx.181)

    왜 미국 비행기타고 오는 사람들이 다 같은 입장이란걸 생각안할까요?

    항공사 직원들도 외국발 비행기안에 확진자 있을꺼라 각오하고 있을꺼고..
    비행기 타는 사람들도 내가 걸렸는지 옆자리가 걸렸는지.. 기침하고 열나고 증상 있는거 아니면 겨우 구한 항공권 좌석 배정받고 타야지 별수 있나요?
    내가 미국서 내 아이랑 비행기타고 오는데 나도 충분히 감염가능성이 있는 사람아닌가요? 옆자석 아이 부모가 확진자여도 별수없이 태우지 그럼 그 각오도 없이 올까요? 그래도 도착해서 공항만 벗어나서 감염이 없으면 안걸릴 확률도 높고 걸려도 치료잘 받을 수 있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는 사람 그 아이뿐만 아니고 모두 감염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증상이 없는 이상 그 부모를 탓할수 없네요.

  • 18. ..
    '20.4.2 4:07 PM (77.166.xxx.180)

    못돼처먹은데다 멍청한 사람 많~이 보이네.
    지금 이 시기에 비행기 타는 사람들이 비지니스 하려고 타겠어요? 다 너님들이 싫어하는 외국인 아니면 귀국자임. 다들 위험부담 가지고 타는거라고. 부모가 8살 난 애기 살리겠다고 보냈는데 그걸 가지고 ㅈㄹㅈㄹ.. 당신들이 같은 상황에 처했으면 그냥 옆에 두고 같이 죽을래요?

  • 19. 0000
    '20.4.2 4:10 PM (118.139.xxx.63)

    감정적인 이 글..아침에도 올라오더니 또 올라오네요..
    님 아이를 저 아이 옆에 앉혀서 12시간 비행한다면 이런 감정적인 글 쓰도 됩니다.
    잘못한 겁니다...그 부모는.
    거기서 치료를 받던 했어야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359 Jtbc채널 지금 너무 이상해요 2 어머 2020/07/31 2,287
1100358 이낙연 종부세 인하 약속 지켜라 15 2020/07/31 1,536
1100357 진짜 괜찮은 갈비탕 같은 종류 어디서 살까요?? 19 ..... 2020/07/31 2,865
1100356 전세자금대출받으시는분 3 무주택탈출 2020/07/31 1,453
1100355 아이독립 위해서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오라는데 3 떠나 2020/07/31 1,945
1100354 남초직장 20년 근무했는데요 유부남 40프로는 애인 있네요. 35 ... 2020/07/31 18,294
1100353 33평 tv 몇인치가 좋을까요? 16 주부 2020/07/31 4,088
1100352 냉동실 정리 중인데 오래된 대추,멸치? 4 정리 2020/07/31 3,344
1100351 아들 딸 둘 다 키워보신 어머님들 19 2020/07/31 3,910
1100350 신천지가 뿌린 추장관 비방 유인물 5 별거다하네 2020/07/31 1,477
1100349 체내에서 약물이 빠지는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2 약사님. 2020/07/31 2,746
1100348 대통령 만들려고 정부를 노골적으로 흔들려는 의도가 8 다시 힘내서.. 2020/07/31 1,547
1100347 지인께서 돌아가셨어요. 2 oo 2020/07/31 3,460
1100346 이은재가 서러워할 역대 최고 미친x. 미래통합당 의원 17 하늘바라기 2020/07/31 3,203
1100345 서울에 성인 말더듬 치료 괜찮은 자격증 있고 잘 하시는분 있나요.. 2 .. 2020/07/31 1,141
1100344 양파통닭에 후추대신 1 양파 2020/07/31 1,097
1100343 후보 아닌데 이재명만 부각.. 민주 전당대회는 '찬밥 신세' 11 기레기 2020/07/31 1,528
1100342 카톡이 안돼요 인증번호를 보낼수 없다고 .. 2020/07/31 842
1100341 이낙연의원이 대세인 이유 31 ahah 2020/07/31 2,835
1100340 몰래 원룸전세 얻으려면 전입신고 어떻게하나요? 1 .... 2020/07/31 1,871
1100339 간헐적 단식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하시는 거에요?? ㅠㅠ 6 도대체 2020/07/31 3,256
1100338 주호영 23억 가짜뉴스네요 ㄷㄷ 심각하네요 ㅉ 17 ㅇㅇ 2020/07/31 4,558
1100337 추미애 장관 응원글 한줄씩 써요! 35 .... 2020/07/31 1,474
1100336 이탈리아 공영방송, 한국 집중조명..코로나19부터 분단 상황까지.. 기사 2020/07/31 1,860
1100335 비스켓 이름...... 7 루루 2020/07/31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