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의 어머니가 90 가까운 연세신데 위암으로 식사나 물도 잘 못드신다고해서
병문안을 가려고 합니다.
무얼 사가야할지
또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 여쭤봅니다.
호칭은 어머니라고 해야 하겠지요?
처음 뵙는 분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년 가까이 만나왔고
친한 사이라서
전화해봤더니
와주면 고맙다고 합니다.
집에서 요양하고 계시는데
친구가 괜찮다고 오라고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휴 전화다시 해봤더니 어제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 모셨는데
장례식장에 가려고 했더니 안된다네요.
코로나 때문에 ....
외롭게 계시다 가시니 슬픕니다.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안하게 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