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취파일 당사자 윤석열 최측근, 고검 언급했어
- 채널A 접촉 자료 다 갖고 있고, 공개할 용의 있어
- 검사장과 채널A 기자 두달 간 통화기록만 서로 제출하면 사실 여부 밝혀질 것
- 채널A 접촉 자료 다 갖고 있고, 공개할 용의 있어
- 검사장과 채널A 기자 두달 간 통화기록만 서로 제출하면 사실 여부 밝혀질 것
▶ 제보자 : 예, 녹취록은 2번 보여줬고요. 그 녹취록을 보여줄 당시에는 채널A 이동재 기자 이외에 또 대검 출입기자 백승우 기자가 같이 동석을 했었고요. 두 사람 다 이 녹취록 확인해줬고 검찰의 최측근이라고 하면서 녹취록을 봤을 때도 충분히 그게 누가 조작했다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고 통화하는 내용을 풀어쓴 그런 내용이었어요.
▶제보자 : 그러니까 처음 녹취파일을 들려주겠다고 저한테 그 전날 하루, 이틀 전부터 만나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무튼 채널A 기자들은 저를 3번 만나는데 처음 만날 때부터 윤석열 최측근 그다음에 고검 이야기를 했어요. 그래서 제가 검색을 해보니까 딱 윤석열 최측근하고 고검 하면 한 검사장만 나오더라고요, 부산 고검에 있는. 그래서 만나기 전에 제가 검사장의 목소리가 나오는 PD수첩의 전화 통화 내용을 한 대여섯 차례 듣고 갔어요. 가서 들려줄 때 그 목소리가 맞는지만 제가 집중해서 확인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들어보기에는 그 목소리가 맞더라고요. 그래서 길게 들을 필요가 없이 한 20초 들은 것 같고요. 또 그 목소리가 그걸 듣고 나서 그 사람들도 한모 검사장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러고 나서 그분들이 그러잖아요. 이거 검색하면 딱 나오는 사람이다라고 하기에 저도 그 자리에서 그 사람들 채널A 기자들의 동의를 받고 제 핸드폰으로 검색을 했어요. 검색을 해서 윤석열 한 칸 띄고 측근이라고 치니까 동아일보 기사 중에 3명이 나오는 검사장 이름이 3명이 나오는 게 떠요. 그래서 그것을 보여주니까 그 제일 왼쪽에 그러면 이분이 맞는 거죠? 그러니까 맞다고 알려줬죠.
▶ 제보자 : 참 그리고 그 이전에 또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채널A 측은 그렇게 부인할 수밖에 없는 게요. 채널A 법조팀 기자들은 그 속에서 있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왜 그러느냐 하면 저한테 윗선 간부들도 다 이것을 핵심적으로 알고 있다. 또 윗선 간부를 같이 만나자고 한 것을 제가 거부를 했거든요. 그리고 또 거기에 보면 제 녹취파일에도 있는데 채널A 사장님이 이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다,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본인들은 이 전체적인 내용을 부인할 수밖에 없다고 저는 판단을 해요.
▶ 제보자 : 제가 이런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진중권 교수가 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면 좋겠고요. 많은 사람들이 그분 목소리에 관심을 안 갖는 것이 또 진중권 교수에 대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것이 앞으로 진중권 교수의 건강이 회복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진중권 교수가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 제보자가 부산으로 간 한모 검사라고 확인 사살했구요..
** 진중권이 이건 프레임 건거다,,,,에 대한 답변도 사이다.
** 채널A 백승우 기자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이런게 똭
이분도 가지가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