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원한 멸치육수를 끓이기 위한 팁이 있을까요 ~~~?

노하우가..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0-04-02 11:22:53

보통 육수 끓일때....

멸치, 다시마, 무, 양파, 마늘, 고추, 파 또는 파뿌리 등을 넣잖아요...

그런데 유난히~ 시원한 멸치육수 

맛을 내기 위한 재료가 뭔지 궁금해요.

많이 더 넣어야 하는 재료나 추가로 다른 재료 넣는,,, 팁이 있을까요 ?

IP : 112.169.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멸치가 중요
    '20.4.2 11:27 AM (211.36.xxx.81) - 삭제된댓글

    멸치를 질 좋은걸로 구입하는게 제일 중요 하지요
    내장 발라낸 뒤, 오븐에 노릇노릇 황금색 날 때까지 구워 줍니다
    오븐의 여열로 바짝 말리고요
    잘 구워놓은 멸치는 바삭바삭한 과자 같아서요
    자꾸만 손으로 집어 먹게 되요

  • 2.
    '20.4.2 11:28 AM (61.253.xxx.184)

    끓이지 마세요.

    우선 맹물을 따뜻하게 데우세요
    거기에 각종 재료를 넣고 뚜껑 덮고 시간이 지나면
    냄새 좋은 다싯물이 나와요.

    그보다 더좋은건
    전날 찬물에 재료 넣고 우리면 될거구요.

    모든 재료를 넣고 끓이면, 안좋은 냄새가 나더라구요.
    안에넣는 재료는 음식하다 남은 자투리(무자투리,당근자투리,대파자투리.....등등 모아서 냉동실에 모아두면 돼요.
    전 양파껍질(깨끗한거)도 씻어서 넣어둬요.

  • 3. ...
    '20.4.2 11:30 AM (220.75.xxx.108)

    저도 불 쓰기 싫은 여름에 찬물에 하룻밤 담그는 방법 써요. 이거 되게 유명한 국수집 할머니 방법이랬어요.

  • 4. 노하우
    '20.4.2 11:33 AM (112.169.xxx.100)

    그런데 유난히 시~원한 육수가 있더라구요
    그게 뭘까요....

  • 5. ..
    '20.4.2 11:35 AM (112.187.xxx.151)

    파뿌리를 넣으면 깔끔하고 시원해요
    멸치는 전자렌지에 돌려 쓰시면 편해요

  • 6.
    '20.4.2 11:52 AM (61.73.xxx.233)

    SNS에서 유명한 분이 딱 1분만 끓이고 끈 다음
    하룻밤 그대로 두면 최고 맛있는 육수가 된다고 해서 따라해 봤는데
    전 개인적으로 진한 육수가 좋은데 이건 너무 밍밍했어요..
    찬물이나 따뜻한 물에 그냥 두신다는 분들 밍밍하진 않으신가요?
    딴지거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 여쭤요^^

  • 7. ...
    '20.4.2 11:58 AM (220.75.xxx.108)

    아 찬물 댓글 쓴 사람인데요 맛은 확실히 아 멸치!! 하는 맛은 아니에요. 저는 끓이는 육수도 끓자마자 불 끄고 그대로 식혀서 내는 사람인데 그 육수맛보다 연해요.

  • 8. 고추씨
    '20.4.2 12:2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넣음 칼칼 까진 아닌데 시원해요.

  • 9. dd
    '20.4.2 1:01 PM (1.235.xxx.16)

    육수 낼 때 건새우를 조금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 10. 디포리가
    '20.4.2 1:16 PM (175.211.xxx.106)

    비결이라고 하던데요?

  • 11.
    '20.4.2 2:06 PM (121.167.xxx.120)

    덜 끓이면 돼요
    15분 정도요
    다시마는 다 끓이고 넣고요
    북어 머리 있으면 넣고요
    멸치 디포리 솔치 건새우 한줌씩 넣고 끓여요
    양파 무 건표고 대파 건대추 넣어요

  • 12. ㅁ ㅁ
    '20.4.2 2:17 PM (1.177.xxx.176)

    팔팔 끓는 물에 멸치 다시마 넣고 퍼러럴 조금 더 끓인 후 뚜껑 열고 소주 한 잔 넣고.5분 약한불에 끓이다가 건더기 건져내고. 그 다시물을 국자로 떠서 국그릇에 담아 파 송송 후추 뿌리고.땡초 다져 넣고 국간장 간해서 먹으면 시원 칼칼합니다.

  • 13. ㅁㅁㅁ
    '20.4.2 2:34 PM (112.187.xxx.82)

    시원한 멸치육수 팁

  • 14. ...
    '20.4.2 2:53 PM (116.91.xxx.220)

    콩나물 한주먹이랑 다리떨어진꽃게요.
    식당실장님 비법이래요.

  • 15. ..
    '20.4.2 9:30 PM (220.89.xxx.168)

    무랑 다시마를 많이 넣지 마세요.
    멸치 육수 맛이 약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8365 노인 고관절 수술 병원 걱정 2020/04/02 1,212
1058364 담배피는 사람들은 어째 그리 드럽게 침을 뱉을까요.. 7 ㅇㅇ 2020/04/02 1,228
1058363 이철 신라젠 대주주 대리인(제보자)이 보는 열린민주당. 14 이것만봐도 2020/04/02 2,561
1058362 논술학원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요. 5 궁금 2020/04/02 1,870
1058361 엄청 부자인 대형 교회가 좀 도와주면 않되나요 20 교파별로 2020/04/02 2,515
1058360 수면 내시경 하고 나면 기억이 없어지기도 하나요? 9 .. 2020/04/02 1,709
1058359 핀란드검체 우리나라에보내 검사요청! 7 ㄱㄴ 2020/04/02 1,366
1058358 방금 제가 당한 일 3 .. 2020/04/02 4,022
1058357 당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네요. 1 2020/04/02 730
1058356 수선 잘아시는분 여쭤보아요~ 5 ........ 2020/04/02 872
1058355 검언유착 의혹 채널A, 재승인하면 안 돼 3 ㅇㅇ 2020/04/02 947
1058354 경향신문 폭파시켜야... 3 꿈먹는이 2020/04/02 1,708
1058353 멸균우유만 사는 분들 어떤거 드시나요~ 11 .. 2020/04/02 4,470
1058352 '세월호 사찰 혐의' 기무사 장성, 징역 1년6개월형 기억 2020/04/02 587
1058351 초등 5학년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8 .... 2020/04/02 3,312
1058350 마스크 줄서기 줄고, 재고 많아 공급거절하는 약국도 13 ㅇㅇㅇ 2020/04/02 4,410
1058349 민식이법 부모가 거짓말했다는게 맞아요? 45 .. 2020/04/02 8,832
1058348 마스크를 안하고 들어온 손님ㅠ 6 가게 2020/04/02 3,374
1058347 이태리귀국 격리자가 올린글 뻔뻔함주의 20 ㄱㄹ 2020/04/02 7,462
1058346 민식이법이 의미하는 세상 15 .... 2020/04/02 2,226
1058345 애 키울 때 유명하다는 건 다 해봐야하나요? 7 짜장 2020/04/02 2,046
1058344 빨간 코다리찜 어떻게 만드나요? 2 .. 2020/04/02 1,129
1058343 아이 데리고 있을만 한데 그냥 데리고 있을까요 9 .. 2020/04/02 1,420
1058342 체리색 문틀과 몰딩을 어째야 할지 ㅠㅠㅠ 17 체리 2020/04/02 3,606
1058341 진주 스파시설 관련 확진자 7명 5 답답 2020/04/02 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