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고 왔는데 부동산이 엄청 푸쉬하네요

부담 조회수 : 7,921
작성일 : 2020-04-02 07:14:19
집은 나쁘지않아요. 날짜도 맞고.
그렇다고 엄청 맘에 드는건 아니에요. 들어갈때 올수리 해야하는 집이에요.
무엇보다 다른집을 많이 못봤어요.
딱 두군데 가봤는데 그중에 한집이네요.
팔아야 하는 집이 좀 급해보였어요.
부동산 계속 전화 오는데 ..집사는걸 가전제품 사듯이 할수도 없고
더깎아보려했더니 펄쩍 뛰네요. ㅡ.ㅡ
한번 더 꼼꼼히 보고싶은데 그러면 사야하는 분위기에요. 허허
IP : 211.205.xxx.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2 7:16 AM (175.223.xxx.138)

    지금 매수자가 많이 우위에요. 부동산 말 너무 듣지 마세요.
    여유 가지고 사시길 바랍니다.

  • 2. 다른
    '20.4.2 7:33 AM (221.141.xxx.92)

    다른 부동산에도 한번 다녀보세요. 집은 많이 보고 고민해 봐야 해요.

  • 3. ..
    '20.4.2 7:33 AM (118.223.xxx.43)

    부동산 푸쉬에 넘어가지 마세요
    그리고 한번 꼼꼼이 봐도 안사도 됩니다
    집사는거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4. ..
    '20.4.2 7:33 A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부동산 여자들이 사람 기가 막히게 잘 봐요. 원글님 그런 마인드면 눈탱이 맞아요.
    집 열개 봤어도 싫으면 못사는거에요

  • 5.
    '20.4.2 7:43 AM (180.224.xxx.210)

    그거야...
    옷이든 집이든 하나 딱 보고 사는 게 판매자 입장에서는 땡큐죠.

    이 옷 입어 보고 저 옷 입어 보고 하면 귀찮으니...
    안 어울려도 너무 예쁘다예쁘다 부추기겠죠.

    하지만 그런 소리 듣고 턱 사버리는 사람을 호구라 하죠.
    히믈며 그 큰 돈이 오가는 집을 턱 산다면 뭐다?

  • 6. ㅡㅡㅡ
    '20.4.2 7:47 AM (220.88.xxx.44) - 삭제된댓글

    빨리 계약하고
    수수료 챙기려는거죠.
    휘둘리지 마시길.

  • 7. rainforest
    '20.4.2 8:27 AM (183.98.xxx.81)

    맘에 걸리는게 있는데 생수 사듯 살 수는 없는거죠.
    바쁜건 자기들 사정이고 심사숙고 하셔도 돼요.
    한번 더 보고 가서 계약 안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런 걱정은 마세요.

  • 8. ㅇㅇ
    '20.4.2 8:55 AM (42.190.xxx.116)

    평생에 한 번 살까말까 하는집을 남이 푸쉬한다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내 집은 자연스럽게 오는거 같아요.

  • 9. 그렇군
    '20.4.2 9:01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막상 관심없는척하면 깍아준다고 덤벼요.
    밀당 잘하세요.
    그리고 지금은 매수자 우위에요.
    님이 절대 급할건 없어요.

  • 10. 이시기에
    '20.4.2 9:24 AM (68.195.xxx.29)

    집보러 다니는 사람이 있네요. 소상인들 다 망하고 중소 기업 망하고 대기업 문닫고 주식 곤두 박질 에
    그래도 집에서 돈 벌겠다는 집보러 다니는 돌 머리네요

  • 11. 부동산말
    '20.4.2 9:32 AM (115.21.xxx.164)

    믿지마세요 팔려면 별소리 다하는 사람들이 그사람들이에요

  • 12. ....
    '20.4.2 9:33 AM (116.121.xxx.161)

    지금 매수자는 전혀 급할것 없어요
    향후 몇년간 오늘이 제일 비쌉니다

  • 13. 그냥
    '20.4.2 9:39 AM (218.48.xxx.120)

    다른 곳도 맘에 드는 곳이 있는데 최종 결정을 해야 하니 한번 더 보고싶다 하시고 보세요.
    올 수리해야 할 정도이면 하자가 많을 겁니다.

    네이버상 최저가도 꼼꼼히 체크 하시고
    다른 부동산에 전화 돌려서 시세 다시 확인 하시고요.
    파는 사람이라고 하면 최저가 얼마 나왔다 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사기로 결정 했으면 복비는 얼마 받을거냐? 가격이 있는 집이면 4% 프로 밖에 못준다 못 밖으세요.
    근데 그 부동산 별로인것 같아요.

  • 14. 그냥
    '20.4.2 9:40 AM (218.48.xxx.120)

    글고 요즘 다 집에 있어서 올수리 하시면 주변에서 민원 상당할 겁니다.

  • 15. 0000
    '20.4.2 9:48 AM (118.139.xxx.63)

    뭐든 물건은 급하게 사는 거 아닙니다..
    2,3년 목표한 물건 아니면.
    부동산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네고 당당히 하세요...

  • 16. 부동산업자야
    '20.4.2 10:17 AM (117.111.xxx.131)

    빨리계약성사 시키고 수수료받을려는거잖아요
    님이 갑인데~~~고르고 또 골라도됩니다

  • 17. gg
    '20.4.2 10:37 AM (222.236.xxx.140)

    부동산이 푸쉬하면 사지말고
    부동산이 너 아니어도 살사람 많다 이런 느낌이면 오르는 중이니 사라고.....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034 코로나 의료진 사망 - 질나쁜 가짜뉴스 입니다 23 눈팅코팅 2020/04/03 2,750
1059033 기독교 교인들은 단체로 뭐라고 안하나요? 7 원글 2020/04/03 1,308
1059032 코스트코 소다 .. 2020/04/03 1,590
1059031 자궁에 혹 떼어내는 수술했어요 9 음식 2020/04/03 3,013
1059030 이인영 폭풍연설후 나경원 얼음 16 ㅇㅇ 2020/04/03 5,544
1059029 윤석열 주특기 민주진영 압색 시작 8 ........ 2020/04/03 3,205
1059028 중학생 국사 동영상강의 추천좀 해주세요 6 부탁해요 2020/04/03 1,200
1059027 신혼도 아닌데 부모가 물주되어주길 바라는 부부 7 ..... 2020/04/03 4,235
1059026 이분 뵙고 싶어요 아이피조회는 어떻게 하나요 쪽지 주세요. 82 db 2020/04/03 7,343
1059025 코 볼과 뺨의 경계면에 주름진 곳에 혹 1 .. 2020/04/03 1,297
1059024 자가격리 조언 구해요 6 내강준 2020/04/03 1,532
1059023 부모는 마스크 꼈는데 아이들은 마스크 안낀거보면 18 졸려 2020/04/03 3,784
1059022 부모가 부모같지 않는 사람들은 일반 사람 심리랑 다른걸까요.... 5 ... 2020/04/03 2,113
1059021 주인한테 짖는강아지 조언좀부탁드려요 7 조언좀 2020/04/03 3,541
1059020 스페인 귀국 확진자... 4 oo 2020/04/03 4,091
1059019 이찬원 좋아하시는분들 천년바위,꿈속의사랑 들으세요 8 동그라미 2020/04/03 1,624
1059018 최강욱은 정말 보배같은 존재네요 8 ... 2020/04/03 2,989
1059017 김희애는 남편과 어떻게 연애했어요? 83 근데 2020/04/03 24,513
1059016 아이 고성 울음소리 10분째 들리는데요 5 ;; 2020/04/03 2,703
1059015 '성관계 몰카' 유포했는데..종근당 회장 장남, 영장 기각 10 뉴스 2020/04/03 5,259
1059014 전세계 평균 사망자 숫자는... 5 궁금자 2020/04/03 2,062
1059013 3인방은 뭐하고 있을까요? 7 나떨고있니?.. 2020/04/03 1,588
1059012 Awesome Oxygen power cleaner 32oz(9.. 해석 2020/04/03 954
1059011 교습소하는데 이 시국에 그나마 위안거리는.. 4 ... 2020/04/03 3,245
1059010 미스터트롯 열풍인데 전 시들하네요 21 미스터트롯 2020/04/03 4,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