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주 일요일부터 미사 재개네요
저희 교구는 5일부터예요.
아직은 좀 이른 것 같은데
암튼 가시는 분들은 사회적 거리와
마스크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1. ㅇㅇㅇ
'20.4.2 1:0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코로나 어느정도 잡힐때 까진 미사 안하면 안되나요.
지금도 매일 확진자 늘어 나는데 모여서 미사 하면 개독 신천지랑 뭐 다를까요.2. ㅇㅇ
'20.4.2 1:0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될 수 있으면 온라인 미사로 보고
성당에는 소수만 가는 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마스크 쓰고 2미터씩 떨어져 앉고요
보니까 각 성당별 미사는 중계 안해도
주교좌성당 미사는 생중계하는 곳도 있는 것 같던데요3. 카톨릭은
'20.4.2 1:09 AM (116.41.xxx.148)재개하시더라도 개신교처럼 참여가 강제되진 않으니 덜할겁니다.
그래도 주변 나이드신 분들은 참석을 말려주세요.4. 원글
'20.4.2 1:23 AM (116.45.xxx.45)저희 가족들은 안 가기로 했습니다.
천주교나 개신교나 주일을 목숨처럼 지키는 분들이 계세요. 제 주변에도 미사 중단 기간에 비밀 미사 하러 다닌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중단이 반드시 필요해요.
말린다고 되는 분들은 위험한 시기에
성당에 가시지않죠. 본인 뿐 아니라 남에게 감염시킬 수 있어서 더 위험한 걸 아시니까요.
말릴 수가 없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5. ..
'20.4.2 1:34 AM (223.38.xxx.45)교회도 강제참여 없는데요
일개 성도인데 뭐...
전 예배 재개 결정나도 아이가 어려서 더 쉴것 같습니다.
가톨릭도 의외네요
수도권 천명도 넘었는데ㅠ6. ...
'20.4.2 1:45 AM (14.55.xxx.56)엥??
어제 성당에 공문왔어요.. 요약하면..
기한없이 종합적인 판단후에 정부에서 콜할때까지 무기한 연장한다고요..
이제부터는 미사재개 기한이 없는 공문이에요..
정부의 요청을 고려하여 별도의 공지가 있을때까지는 중단이라고요..7. ...
'20.4.2 1:48 AM (14.55.xxx.56)대신 5일부터 각교구 개설 유튜브로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 미사와 행사참여 권고이고 여건이 안되면 평화방송으로 하면 되고요..
곧 성당에서 연락올거에요..8. 원글
'20.4.2 2:01 AM (116.45.xxx.45)연락 왔어요.
4월 5일부터 재개한다고요.
군종교구 제외한 전국 15개 교구 중에
3개 교구는 4월 5일부터 재개
10개 교구는 4월 6일부터 재개
전주교구와 대구 교구만 기한이 없다고 나와 있네요.9. 벚꽃이
'20.4.2 2:03 AM (59.4.xxx.58)그만 잘못된 신호를 보낸 듯...
10. ㅇㅇㅇ
'20.4.2 2:18 AM (211.36.xxx.253)부활 미사 안 갈 생각...
미사 재개 아직 일러요.
그나마 개념있는 종교로 인식된 가톨릭인데
신천지와 동급되는 건 아닌지 걱정.11. 아직 일러요
'20.4.2 2:32 AM (218.101.xxx.31)저희 동네 문화원도 지난 주말 4/6 둘째주부터 개강한다고 문자왔는데 어제 다시 연락왔어요.
정부 지침 내려올 때까지 무기한 연기라고.
아마 미사도 다시 연락올 것 같아요.
아직은 이르다고 저도 생각합니다.12. hap
'20.4.2 2:34 AM (115.161.xxx.24)아뇨 온라인 미사 드리렵니다.
국가에서 아직 바상단계 거두질 않았는데요?
단계 낮추면 가려고요.13. ...
'20.4.2 4:54 AM (125.185.xxx.17)지금이 더 위험합니다. 전에는 신천지나 요양병원 전수조사하고 그래서 확진자가 폭발한거고 지금은 산발적으로 있으니 더 조심해야될 시기인것 같아요.
14. ....
'20.4.2 5:45 AM (58.238.xxx.221)이럴때일수록 더 조심해야죠...
온라인 미사 쫌 했다고 벌써 나오다니요.. 에효...
참.. 이래서 리더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15. 투덜이스머프
'20.4.2 7:15 AM (121.134.xxx.182)금일 발표된 교육부의 개학 연기에 따라 4월 6일 미사재개는 잠정 보류
4월 1일 임시 사제평의회에서 논의 후에 미사 재개 여부 및 장기적인 대책 논의 결과를 추후 공지
이게 마지막 공지에요.
미사 재개 안할것 같은데요?16. ㅡㅡㅡ
'20.4.2 8:03 AM (27.175.xxx.254) - 삭제된댓글아직 하면 안 될 거 같은데...
17. 신자
'20.4.2 8:07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저는 안갈 거예요. 저야 젊지만 부모님 두분이 건강이 안좋으신데 시부모님한테 옮기면 클나거든요.
근데 우리 본당은 노인분들이 절반 이상인데 너무 걱정이네요.18. 애들도
'20.4.2 8:15 A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학교에 못가는 마당에 미사는 무슨
외국처럼 사진 붙여놓고 해도 충분함19. 플럼스카페
'20.4.2 8:39 AM (220.79.xxx.41)원글님 가톨릭 신자 맞나요?
무슨 비밀 미사를 드리는 사람이 있나요?
신부님이 홀로 미사지내시며 함께 미사지내던 시절이 참 감사하다고들 하시는데요. 일개신자가 신부님 없이 미사 올린다고요?
저희는 아직 연락은 없지만 분명 미루시리라 생각합니다. 부활절이며 어찌하실지 조율중이시겠죠.20. 미사 재개
'20.4.2 8:42 AM (118.43.xxx.18)안합니다. 전국적으로 초딩 개학에 맞추기로 했고
저희 교구도 어제 별도의 연락 올때까지 미사 중단이라고 공지 떴어요
이번주부터 부활까지 유투브로 미사하라고요21. 미사 재개
'20.4.2 8:43 AM (118.43.xxx.18)걱정 붙들어 두세요. 천주교는 상식선에서 움직입니다. 오늘 내일 공지 나옵니다
22. 누구시요?
'20.4.2 8:44 AM (203.228.xxx.72)어느교구인지?
예전에 공지된거니까 확인하고요.23. ....
'20.4.2 8:50 AM (175.223.xxx.91)비밀미사 황당
원글 음모론자네요24. ...
'20.4.2 9:10 AM (61.72.xxx.45)비밀미사니 재개니
천주교도 같지 않네요
추수꾼도 아니고
말이 되는지요25. 미사 재개 아님
'20.4.2 10:19 AM (14.39.xxx.189)원글님 말씀은 예전 공지입니다.
3월31일자 서울대교구 방침은 아래과 같고 추후 또 결정 사항 내려오겠죠.
'교구 사무처입니다.
금일 발표된 교육부의 개학 연기에 따라 4월 6일 미사재개는 잠정 보류합니다.
4월 1일 임시 사제평의회에서 논의 후에 미사 재개 여부 및 장기적인 대책 논의 결과를 추후 공문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26. 원글
'20.4.2 10:41 AM (116.45.xxx.45)진짜 별소리 다 듣네요.
누구 말이 맞는지 보면 알게 될 거고요.
본당에서 미사 참례여부 묻는 문자를 어제 받았는데 무슨 재개가 아닌가요? 명단을 작성해야 한답니다.
비밀미사는 비밀미사 드린 사람이 표현한 말입니다. 저도 비밀미사란 말 첨 들어봤어요.
천주교인 된 지 20년이 넘었지만요.
교구에 문의해 보세요. 전주와 대구 제외한 교구라몀 5일과 6일에 재개한다고 오늘 새벽 4시까지 공지됐어요.
제가 15개 교구 홈피 다 들어가서 본 겁니다.27. 원글
'20.4.2 10:42 AM (116.45.xxx.45)새벽 2시에서 4시 사이에 15개 교구 홈피 다 들어가 보고 글 쓴 겁니다. 또 들어가 볼 거고요.
28. 원글
'20.4.2 10:52 AM (116.45.xxx.45)지금 시간 기준 미사 무제한 연기한 교구는
서울대교구, 대구대교구, 전주교구입니다.
나머진 5일에서 6일 재개입니다.
저를 폄하하는 분은 제 아이피로 추적해보세요.
제가 그동안 어떤 글을 썼는지.......
없는 말 안 합니다.
저도 걱정돼서 힘을 모으자고 글 쓴 거예요.
지난 번에도 끝까지 미사 중단 안 하던 세 교구가
마지막에 했어요.
중단하라는 여론 거세지면서요.
그래서 이번에도 힘을 모으자는 겁니다.
상관 없는 사람이면 이런 글 안 씁니다.
새벽 잠도 못 자가면서 걱정되어 쓴 글이에요.29. 원글
'20.4.2 10:58 AM (116.45.xxx.45)새벽 5시에 올라온 가장 최근 미사 중단에관한 기사입니다.
서울대교구 영성체를 밖에서 한다고 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소리 많아지니 안 하게 됐네요.
힘을 모아 주세요.
이번 일요일 되기 전에 모든 교구 미사 중단 해야 합니다.
http://m.cpbc.co.kr/news/view.php?cid=776440&path=20200430. 원글님
'20.4.2 11:03 AM (14.39.xxx.189)서울대교구, 대구교구, 전주교구 홈피에만 최근것이 올라온것 아닌가요?
다 들어가보진 않고 춘천교구 홈피 보니 3월27일자가 최신이네요.
큰 교구들의 결정이 타교구에 영향을 줄듯 합니다.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지겠지요.
'비밀 미사' 란 말은 없는 말인데 댓글로 쓰시다보니 다른분이 묘한 느낌이 들수도 있겠죠.
소수의 분이 어떤 상황인지 미사를 드릴 수 있었나보네요.
비밀 미사란 어감이 반감이 들긴 하잖습니까...
염려하시는 마음 이해하니 좋은 결론 기다려 봅시다.^^31. 원글
'20.4.2 11:22 AM (116.45.xxx.45) - 삭제된댓글신부님과 신자들이 비밀미사라는 표현을 써서 저도 그렇게 한 거고요.
날짜는 며칠 전이라도 계속 업데이트 되는 것 같아요. 분명 새벽까지 4월 5일 재개한다던 마산교구가 지금 보니 4월 7일로 바뀌었어요. 공지날짜는 3월 27일로 돼 있지만 몇 시간만에 수정이 되었어요.
제가 다 입력해놨거든요.
5일 재개가 마산, 원주, 제주교구였거든요.
새로운 공지가 뜨는 게 아니라 계속 교구마다 기존 공지글에 수정을 하네요.
국민신문고에 올려야할 지 교구마다 전화를 해야할 지 지금 고민 중입니다.
일요일 되기 전에 뭐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32. 원글
'20.4.2 11:24 AM (116.45.xxx.45)신부님과 신자들이 비밀미사라는 표현을 써서 저도 그렇게 한 건데 저도 그말 듣고 충격이었으니 댓글 쓰신 분들도 그랬겠네요ㅠㅠ
충격과 실망감이 든 건 사실입니다.
날짜는 며칠 전이라도 계속 업데이트 되는 것 같아요. 분명 새벽까지 4월 5일 재개한다던 마산교구가 지금 보니 4월 7일로 바뀌었어요. 공지날짜는 3월 27일로 돼 있지만 몇 시간만에 수정이 되었어요.
제가 다 입력해놨거든요.
5일 재개가 마산, 원주, 제주교구였거든요.
새로운 공지가 뜨는 게 아니라 계속 교구마다 기존 공지글에 수정을 하네요.
국민신문고에 올려야할 지 교구마다 전화를 해야할 지 지금 고민 중입니다.
일요일 되기 전에 뭐든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33. 춘계주교회의때
'20.4.2 1:26 PM (221.159.xxx.16)주교님들 결정이예요.
초딩개학때로 미사재개 한다구요.
여론때문에 미사를 늦추는것이 아니예요34. 원글
'20.4.2 1:51 PM (116.45.xxx.45)주교회의 결과를 주교회의 홈피에서 보실 수 있어요. 4월 5일에서 6일 재개로 결정됐어요.
제가 그 글 올렸어요.
근데 세 교구에서 다시 연장한 겁니다.
다른 교구들은 주교회의 결과대로 하고 있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