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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아치 홈**스

ㅜㅜ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20-04-02 00:04:52
코로나 때문에 마트 못가다 . 남편이 일찍왔길래 10시쯤 홈***에 갔어요.이것저것 많이사고 딸기도 두개 묶어논거 세일 하더라구요. 완전 싱싱하진 않았지만 바로 가서 애들이랑 먹으면되니까 하고 사가지고 왔어요.
애들도 딸기 사왔다고 좋아해서 바로 씻으려고 보니 위에것은 시들 하지만 먹을만 한데 아래 다른 하나는 곰팡이가 전체 다펴있더라구요..너무 심하던데..전화보니 오늘 묶어논거라고 ..그러면 다 보였을텐데 ..소비가가 호구 인가 봐요. 금방 들킬 거짓말 눈가리고 아웅을 그렇게 하나요. 기분나쁘고 음식 쓰레기 버리러 가기도 귀찮은데..짜증납니다..돈도 아깝고..
찝찝해서 딸기 못 먹겠다고 다 버리라고..
IP : 223.38.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4.2 12:06 AM (211.227.xxx.165)

    사진찍어 보내세요
    먹을수 있는걸 팔아야지 ᆢ

  • 2. 생물오징어
    '20.4.2 12:11 AM (210.117.xxx.5)

    사서 볶음해준다고
    남편이 바로 랩뜯는순간 식탁에있던
    저까지 냄새가 날정도여서.
    말하니 오징어냄새가 이렇다나?
    내가 한두번먹어보나 싱싱한오징어는
    냄새도 안나는구만.

  • 3. ..
    '20.4.2 12:30 AM (180.66.xxx.164)

    그래서 홈플러스에선 전 해산물(특히 조개,오징어,굴)이나 딸기같은 예민한 과일은 잘 안사요. 참 소고기도 홈플에서 안사요. 장을 다 따로봅니다. 장보느라 피곤해요ㅜㅜ

  • 4. anjf
    '20.4.2 12:30 AM (222.110.xxx.248)

    뭘 그렇게 성질을 내나요?
    큰 회사 좋은 게 뭔데 거기 전화해서 말하면 바꿔주고 5000원 상품권도 줘요.
    과일같은 생물은 파는 것 중에 관리해도 과일은 위쪽은 괜찮은데 아래는 판매하는 사람도 모르고 파는
    경우도 있는 거죠.
    매사에 저렇게 뭐든 성질내는지 모르겠지만 좀 부끄러워 할 줄 아세요.
    저런 부모 밑에서 크는 애도 똑같은 행동하겠다 싶네요.

  • 5. ...
    '20.4.2 12:42 AM (125.177.xxx.43)

    우리동네 홈플.
    장사가 안되선지 ,,,
    과일 야채 다 엉망
    레몬도 곰팡이 핀거 버젓이 있길래 치우라고 알려줬는데 시큰둥 하대요
    공산품이나ㅡ사죠

  • 6. ㅡㅡㅡ
    '20.4.2 12:44 AM (110.70.xxx.129)

    환불하세요
    글읽는데도 화나요

  • 7. ....
    '20.4.2 4:37 AM (223.33.xxx.11)

    anjf

    '20.4.2 12:30 AM (222.110.xxx.248)

    뭘 그렇게 성질을 내나요?
    큰 회사 좋은 게 뭔데 거기 전화해서 말하면 바꿔주고 5000원 상품권도 줘요.
    과일같은 생물은 파는 것 중에 관리해도 과일은 위쪽은 괜찮은데 아래는 판매하는 사람도 모르고 파는 
    경우도 있는 거죠.
    매사에 저렇게 뭐든 성질내는지 모르겠지만 좀 부끄러워 할 줄 아세요.
    저런 부모 밑에서 크는 애도 똑같은 행동하겠다 싶네요.


    ㅡㅡㅡ
    과일 파세요? 아이까지 끌어다 욕하는 인성 참

  • 8. 그냥
    '20.4.2 7:12 AM (222.118.xxx.179) - 삭제된댓글

    두개 묶어파는거면 아주 싱싱한건 아니었을테고 오전에 해놨으면 못봤을수도 있겠죠. 대형마트인데 일부러그러진 않았을것같아요. 저도 ㄹㄷ마트에서 딸기샀는데 속이 죄다 퍼런 곰팡이펴서 열받아서 환불한적 있어요. 딸기가 원래 금방 시들고 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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